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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 시축 걷어찬 '개념 시축'
개그우먼 신보라가 지난 8월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대전 시티즌의 경기에 앞서 시축을 하고 있다. 신보라는 광복절에 맞춰 시축을 한 뒤 태극기를 꺼내 드는 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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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 '스파이' 어른 발길 끌고 '몬스터 대학교' '슈퍼배드2' 어린이 눈길 잡아
추석연휴 극장에서는 송강호와 이정재 등이 출연한 ‘관상’(왼쪽)과 설경구·문소리 주연의 ‘스파이’가 인기몰이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닷새간 계속되는 추석 연휴 극장가는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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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테러 라이브 400만, "광복절 연휴, 500만 돌파할까"
[사진 영화 `더 테러 라이브` 스틸컷] 영화 ‘더 테러 라이브’가 개봉 13일 만에 관객 수 400만을 돌파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입장권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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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테러 라이브 400만 "대단한 하정우…'베를린' 기록 깰까"
더 테러 라이브 400만 [사진 중앙포토] ‘더 테러 라이브 400만’ 영화 ‘더 테러 라이브’가 관객 수 400만을 돌파했다. 개봉 13일 만이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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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를 이기는 방법
공원이나 광장에서 돗자리를 펴고 가족과 함께 앉아 자유롭게 영화를 보다 보면 무더위는 어느새 저 만치 날아간다. 이러한 즐거움을 무료로 누릴 수 있는 행사가 있다. 방학을 맞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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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롱돌이’와 ‘숏돌이’
최근 유행하는 바보 시리즈가 있다. 첫 번째는 ‘청와대’가 대학 이름인 줄 아는 사람이다. 두 번째는 ‘몽고반점’을 중국 음식점 이름으로 아는 사람이다. 세 번째는 며느리의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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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유해진, 마음을 훔치는 겁나는 남자
‘신 스틸러(scene stealer)’라는 말이 있다. 자신이 출연한 장면을 훔쳐가는 배우, 잠깐 나오지만 뛰어난 연기로 관객의 기억에 오래도록 남는 배우 말이다. 이미 ‘명품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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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창원시 역사 그리고 과정
6월 17일 마산시청 뒤뜰에서 마·창·진 통합기념 타임캡슐 매설식이 열렸다. 황철곤 마산시장, 노판식 시의회 의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마산의 역사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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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립스틱 곱게 바른 5월의 신부 … 배우 송윤아·설경구씨 결혼 발표
송윤아(左)씨와 설경구씨의 2006년 ‘사랑을 놓치다’ 개봉 기자회견 사진. [중앙포토]배우 설경구(41)씨와 송윤아(35)씨가 28일 결혼한다. 이들은 8일 결혼 소식을 알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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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 "윤아는 언감생심이지만…하늘이 도와 결혼"
2006년 1월 멜로영화 ‘사랑을 놓치다’ 관련해 인터뷰하는 설경구·송윤아. [박종근 기자] "윤아 씨에 대한 내 마음은 언감생심이었습니다. 하지만 너무 어여쁜 사람이라 도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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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동네 사람들
신영복『감옥으로부터의 사색』20주년 기념 북 콘서트올해는 신영복(사진) 선생이 20년20일의 수감생활을 마치고 광복절 특사로 특별 가석방된 지 20년이 되는 해다. 그리고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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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납치되자 벌벌 떨기는커녕 범인들 진두지휘 … 울 엄마 인질된 거 맞아?
김상진표 코미디가 있다. ‘주유소 습격사건’에서 ‘신라의 달밤’ ‘광복절 특사’ ‘귀신이 산다’로 이어지는 상황 코미디다. 영화평론가 변성찬은 “김상진 코미디는 항상 공간(주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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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워'가 '트랜스포머'를 언제 넘어설까.
'디워'가 '트랜스포머'를 언제 넘어설까. 19일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지난 1일 개봉한 심형래 감독의 영화 '디 워'가 18일까지 전국에서 716만9279명을 불러모았다.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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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한 남자 뜨거운 배우 감우성의 탈주
사진 무비위크 제공 감우성이 자신의 2007년 첫 작품 ‘쏜다’(감독 박정우)를 내놨다. ‘바른생활 사나이’였던 공무원 박문수가 이혼과 해고 통보를 받고 난 뒤, 일순간에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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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뒤엔 '용가리' 스태프의 힘이…
요즘 영화계에서는 '용가리' 스태프들이 충무로를 틀어쥐고 있다는 말이 돈다. 물론 심형래 감독의 1999년작 '용가리'다. 100억원이 넘는 제작비에 '신지식인 1호' 심형래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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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숙 박원숙 김애경, 곱디고왔던 1980년의 그들
요즘 TV를 주름잡는 중견연기자 한혜숙 박원숙 김애경, 그들의 20여년전 모습은 어땠을까. 한국영상자료원이 오는 20일 오후2시 자료원 고전영화관에서 상영하는 '복부인'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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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너무 잘나가 고민되네
8월15일 광복절에 10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이는 '괴물'이 표정 관리에 들어갔다. 하지만 제작사 청어람과 배급사 쇼박스는 애써 축제 분위기를 자제하고 여론의 향방을 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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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 영화' '괴물' 이유있는 성공
영화 '괴물'이 1000만 관객 돌파 가시권에 접어들었다. '실미도''태극기 휘날리며''왕의 남자'에 이어 역대 네 번째다. 개봉 3주차에 접어들며 관객 동원력은 첫 두 주(평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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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개봉작] 손님은 왕이다 外
*** 손님은 왕이다 감독:오기현 출연:명계남.성지루.성현아 장르:스릴러 등급:18세 홈페이지:(www.wang2006.co.kr) 내용:변두리 한적한 곳에서 이발을 천직으로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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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놓치다' 설경구-송윤아 사랑을 붙잡다
"나도 그 마음 알아요. 혼자서 계산하고 가슴 졸이는..." 누구나 한번쯤은 짝사랑의 열병을 앓았을 것이다. 그리고 그 짝사랑의 가슴 아픈 기억이 얼마나 치명적인 것인지도. 술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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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 파일] 웃음을 갈무리한 차승원표 정극연기
차승원은 웃기는 배우일까. 그렇다. '신라의 달밤'과'광복절 특사'를 거쳐 '선생 김봉두'에서 그의 코미디는 가위 '원맨쇼'라는 표현이 기분 좋게 들릴 만한 수준에 올랐다. 차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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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남북합작 애니메이션 '왕후심청'
남북한이 공동제작한 애니메이션 '왕후심청'이 광복절인 다음달 15일 북한에서, 다음달 12일 국내에서 개봉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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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합작 애니메이션 '왕후 심청' 광복 60돌에 남북 동시 개봉 예정
▶ 왕후 심청▶ 뽀롱뽀롱 뽀로로▶ 게으른 고양이 딩가 ■ 남북 합작 애니메이션 뒷얘기 극장용 애니메이션 '왕후 심청'이 8월 15일 광복 60주년 기념일에 남북한에서 동시에 개봉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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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미 깃든 코미디 만들겠다"
"물론 제가 잘 만들어서죠." 만드는 영화마다 수백만명씩 관객이 몰리는 이유가 뭐냐고 물었더니 돌아온 대답이다. "내 영화를 꼼꼼히 봐준 고마운 분들이죠." 이번 영화에는 실망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