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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아침 8시 반, 다이아몬드 귀고리 사는 여심을 잡아야”
'네타 포르테'의 앨리슨 로니스 대표. 네타 포르테(Net-a-Porter)는 패션계의 아마존 같은 존재다. 2000년 온라인 패션 사이트로 출발, 이제는 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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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이노션, 호주 출신 광고제작 전문가 영입
현대차그룹 계열 광고회사 이노션 월드와이드는 호주법인 제작 총괄 임원(ECD)으로 호주의 광고 제작 전문가 스티브 잭슨(Steve Jackson)을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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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풀 여성7…출산휴가 다섯번 가고도 최고 오른 그녀들의 비법
“여자들은 ‘최고(Chief)’의 위치로 올라가려는 야망이 없어요. 그저 주어진 일을 잘 해내고 행복해지는 걸 원해요. 여성 고위직이 적은 것은 큰 문제가 안 된다는 얘기죠.”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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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맥주 대신 컵와인, 한강서 분위기 있게 한잔했어요
야외에서 마시기 편한 나들이용 와인▷이곳을 누르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캔·페트병·종이팩 등 패키지 다양무거운 와인병, 와인잔 필요 없어용량도 적당해 혼자 마시기도 딱지난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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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2016년 당신이 선택할 명품은
달라진 럭셔리 소비 트렌드 “에르메스 백 말고는 살 게 없다”시계·보석으로 눈 돌리는 여성들명품은 흔하지 않다. 그리고 손에 넣기 쉽지 않을수록 그 가치는 높아진다. 명품이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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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브랜드지도] 애플=혁신, 볼보=안전 … 단순 명쾌한 개념이 강력한 브랜드 만든다
글로벌 IT 기업 애플의 ‘혁신’, 자동차 제조기업 볼보의 ‘안전’, 화물 배송 업체 페덱스의 ‘밤새 배송’, 에너지 음료 레드불의 ‘도전’…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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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책] 심사일기 外
심사일기(박래겸 지음, 조남권·박동욱 옮김, 푸른역사, 308쪽, 2만5000원)=조선 후기 연행사(燕行使) 박래겸(1780~1842)이 1829년 중국 심양(瀋陽)에 다녀온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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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아트 비즈니스 外
문학·예술 ● 아트 비즈니스(박지영 지음, 아트북스, 272쪽, 1만7000원)=미술품은 왜 시간이 지날수록 가격이 오를까. 프랜시스 베이컨의 그림 ‘루치안 프로이트의 세 점의 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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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몸집만 큰 한국 명품업계의 무례함에 대하여
중앙일보 4월 5일자 Saturday 16면 에르메스 CEO 악셀 뒤마 인터뷰. 강승민피플앤섹션부 기자 “명품의 반대말은 빈곤·가난이 아니라 저속·무례다(Du luxe ce 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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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내 나이가 40대라면 못할 일 없을 것 같은데…
사오정·오륙도…. 그저 세태를 반영한 우스갯소리라기엔 당사자들의 절망과 아픔이 너무 크다. 정년이나 퇴직을 목전에 둔 40∼50대에겐 어떤 새 희망이 존재할까. 『나는 긍정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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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의 광고 Beyond”
아시아 각국의 광고계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25회 아시아광고대회가 21∼24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격년으로 열리는 이 대회는 지난 50년간 아시아 광고 산업의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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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유령 명품' 쇼크
8일 저녁 굳게 문이 닫힌 서울 강남구 신사동 '빈센트 앤 코' 매장. 경찰 수사가 시작된 뒤 매장 영업은 중지된 상태다. 변선구 기자 명품 매장이 즐비해 '대한민국 패션1번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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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독서는 든든한 ‘면접 밑천’ 이다
취업의 당락을 좌우하는 면접. 그런데 이 고개를 넘기가 쉽지 않다. 특히 요즘처럼 1대 1로 앉혀 놓고 한 시간 이상 파워를 테스트하는 경우 대부분의 지원자들은 밑천이 떨어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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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P 그룹은] 103개국에 지사
1985년 광고회사 사치앤사치를 다니던 마틴 소렐씨가 영국에 설립한 WPP는 처음에는 시장규모가 1백만달러에 불과한 플라스틱 제품 제조회사였다. 하지만 그후 세계적인 광고회사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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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렐 회장은] 40세에 직원1명과 창업
마틴 소렐 WPP그룹 회장은 40세에 회사를 설립해 불과 18년만에 세계 1위의 광고회사로 만든 입지전적 인물이다. 1945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났으며, 16세 때 아버지가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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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컴사의 새도전 '근무 환경을 바꿔라'
많은 닷컴사에는 아직도 카푸치노와 술이 자유롭게 허용될 것이다. 하지만 일부 닷컴사들은 수익성과 성장을 희생시켜야 한다면 지나친 오락은 삼가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하기 위해 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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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중저가 히트 브랜드, 디자인 ·기능개선 새상품 효과
국제통화기금 (IMF) 시대를 맞아 화장품업계에 중저가 히트 브랜드의 리뉴얼 바람이 확산되고 있다. 소비심리 위축으로 중저가 화장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자 비싼 신제품을 개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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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광고사 국내시장 야금야금 잠식
두산그룹계열 광고회사인 오리콤은 지난79년 창립이후 줄곳 맡아왔던 코카콜라의 국내광고를 맥캔 에릭슨이라는 의국계 합작광고회사로 넘겨주었다. 광고시장의 개방과 함께 국내에 진출한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