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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구의 날'…'어스데이, 버스데이' 4월 22일의 비밀
22일은 지구의 날을 앞두고 지난 18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북쪽으로 약 100km 떨어진 샤우 저수지의 갈라진 땅에 잡초가 자랐다. 바르셀로나 등 스페인 일부 지역은 극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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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 욕먹고, 왕조현 이민…추석 단골 홍콩스타들 지금은
"서울의 추석 극장가를 한국·홍콩·미국이 3분할한다…미국 영화의 공백을 급격하게 메무고 들어온 홍콩영화는 특히 10대 관객들 사이에 주윤발, 왕조현 등 '홍콩 스타' 붐을 불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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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로 집에 못 돌아온 아들·동생, 지금도 계속 죽어나간다"
영하의 날씨, 텐트 사이로 들어오는 칼바람을 맞으며 새해를 맞은 이들이 있다. 산업재해로 사망한 가족을 둔 산재 피해 가족이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11일부터 중대재해기업처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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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가 최우선” 미·중 휴전에 실업률 챙긴 리커창 中 총리
리커창 중국 총리가 지난 11월 29~30일 중국 장쑤성 난징에서 핵심 지방 정부 수뇌부와 부처 장관들이 참석하는 긴급 경제좌담회를 소집해 일자리 문제를 최우선 정책 순위로 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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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는 비전이 없다? 신랄한 비판의 근거는
"텐센트는 제품 개발 능력과 창업 정신을 잃어가고 있다." "텐센트는 투자회사로 변하고 있다." 중국의 대표적인 IT 기업을 꼽으라 하면 텐센트는 늘 빠지지 않고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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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5명 중 1명꼴로 임금 오를 것 … 중기·영세사업자 부담 커져
━ [긴급 좌담] 최저임금 7530원의 정치경제학 최저임금 인상이 결정된 뒤 노사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지난 20일 민주노동당은 청와대 광장에서 최저임금 위반 사업장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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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칼럼쇼 16회 핫클립] 독일 다니엘 "한국인들이 일본놈 일본놈 하는데…"
“한국인들이 일본놈, 일본놈 하는데 정부와 일반 국민은 분리해서 생각했으면 좋겠다.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해서 필요한 노력이다.” 바른말 하기로 소문난 다니엘 린데만(29ㆍ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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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칼럼쇼 16회 풀영상] 독일 다니엘 "한국인들이 일본놈 일본놈 하는데…"
“한국인들이 일본놈, 일본놈 하는데 정부와 일반 국민은 분리해서 생각했으면 좋겠다.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해서 필요한 노력이다.” 바른말 하기로 소문난 다니엘 린데만(29ㆍ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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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침의 쉼표 … 여성·젊은층 관심 기사 늘렸으면
중앙SUNDAY 독자 옴부즈맨들이 창간 7주년을 맞아 지난 12일 한자리에 모였다. 왼쪽부터 임명옥·유희연·한광문·최한영·최민수씨. 최정동 기자 옴부즈맨(Ombudsman)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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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Sunday] ‘섹시 마일드’의 추억
새하얀 수녀복을 입은 금발머리 여성이 “섹시 마일드”라고 읊조리는 샴푸 광고를 기억하시는지. 한때 만인의 연인이었던 배우 멕 라이언이 1997년 6월 한국에서 촬영해 인기리에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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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위원 좌담회] 중앙일보 ‘천안 아산’ 섹션 3년을 말하다
중앙일보 ‘천안·아산&’이 발행한지 어느덧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그동안 지역 독자들에게 충실하고 알찬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여전히 부족한 부분이 많은 것 같다.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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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방도 ‘한류 예감’
찜질방을 찾은 서강대 어학당 학생들. #1. 진흙방, 소금방, 옥방 등 여러 종류의 한증막과 사우나, 좌욕실과 부항실이 있는 대규모 찜질방. 금발의 여성부터 흑인 남성까지 찜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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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슐린 분비 부족한 아시아인, 인스턴트 음식 즐기면서 내장비만 늘어”
국가 재난 경보가 켜졌다. 전쟁이나 자연재해 얘기가 아니다. 우리의 몸속에서 소리 없이 진행되는 인재(人災)다. 복부비만·고혈압·고혈당과 높은 중성지방, 낮은 고밀도(HDL)콜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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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진단] “불법 낙태 처벌 앞서 미혼모 지원 인프라부터 갖춰라”
수면 아래 잠겨 있던 낙태가 우리 사회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정부가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불법 낙태 처벌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면서다. 때마침 일부 산부인과 의사들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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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국제경쟁력 높이려면…"학생선발 대학에 맡기면 스스로 발전"
캘리포니아 주립대 계열 UC머시드 강성모 총장과 포스텍(POSTECH.옛 포항공대) 백성기 총장이 한국 대학의 국제경쟁력을 높이는 해법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좌담은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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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과대안] 학부모·교사·교수, 논술 개선 논의해 보니…
16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면 일부 수험생은 곧바로 논술 준비를 해야 한다. 수험생들은 그러나 대학들이 어떤 답안에 높은 점수를 주는지 몰라 답답해한다. 사교육과 공교육,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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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수능·모의고사로 최종 점검
D-22. 올해 수능시험이 눈 앞으로 다가왔다. 막판 계획을 잘 세워 유종의 미를 거둬야 할 중요한 시기다. 중앙일보 프리미엄은 논술.수학.언어. 외국어 영역 등 각계 전문가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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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6자회담을 보고' 특별 좌담]
북핵 문제를 논의한 베이징(北京) 2차 6자회담이 지난달 28일 막을 내렸다. 3차회담 개최와 실무그룹 구성에 합의하는 등 성과가 있었다는 평가다. 그러나 핵동결과 대북 반대급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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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6자회담을 보고' 특별 좌담]
북핵 문제를 논의한 베이징(北京) 2차 6자회담이 지난달 28일 막을 내렸다. 3차회담 개최와 실무그룹 구성에 합의하는 등 성과가 있었다는 평가다. 그러나 핵동결과 대북 반대급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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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어진 노후…20대부터 장기플랜을
지난해 9월부터 중앙경제 살림 섹션 '재산 리모델링' 코너를 통해 중앙일보 독자 가정의 재무관리 상담을 맡아온 1기 자문단(총 16명)이 이번주로 활동을 마친다. 다음주부터는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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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대 대선 언론분야 결산 좌담]"돈·군중 몰아낸 미디어선거 살려야"
▶사회=이번 미디어 선거에 대한 총평은. ▶김민환=많은 청중을 동원하고 금권과 관권이 개입됐던 과거의 '광장선거'가 사라졌다. 그 대신 TV토론·선거광고·인터넷이 중심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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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트 수출 등 타격… 장기적으론 기회"
미국-이라크 긴장 고조로 중동지역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본지는 지난주 '중동·아프리카 수출 상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일시 귀국한 KOTRA의 중동 5개 지역 관장과 이라크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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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 활용:"경기장 운영 민간에 맡겨 수익 올리자"
월드컵을 치른 국내 10개 경기장은 세계적으로 '환상적'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2조5천억원을 들여 잘 지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월드컵이 끝난 지금은 경기장들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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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이래야 성공' 좌담회]
흡연이 백해무익하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상식. 그러나 한국인의 흡연율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금연을 위한 최선은 무엇일까. 중앙일보는 범국민금연운동협회 맹광호 (가톨릭의대 교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