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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곡된 한일 관계사 바로잡겠다"
재일 사학자 이진희교수의 고구려및 발해문화권 현장답사는 광개토대왕비문의 변조로 그룻된 한일관계사의 근본을 바로 잡을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것은 물론, 한반도북방거주 한민족이 세웠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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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개토대왕비 현장답사기고구려·발해유물이 "문화의 우월성"을 뽐낸다
집안현박물관을 찾아 척본 2종을 검토했다. 그중 하나는 1920년대 후반에 편년된 것으로 문제가되는「도해파」의「도」「해」는 판독될수 없었다. 다른 하나는 이미지적한 장명선척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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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신비…발해 김띠 사상 첫 공개 | 만주 길림성 박물관서 찍어와…일·중공에도 소개 안돼
통일신라시대 때 우리 나라 북방 동만주 일대에 터전을 잡았던 발해(서기699∼926년)의 국보급 유물이 재일사학자 이진희 교수(일본 명치대)에의해 사상 최초로 공개됐다. 현재 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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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길림성
【동경=연합】 중공의 길림성 당국은 현재 고구려시대·발해시대의 유물·유적에 관한 종합적이고 과학적인 조사연구를 중점적으로 행하고 있다고 일본의 요미우리(독매)신문이 22일 길림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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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고분 벽화엔 고구려인 기개가…
집안에는 7월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머물렀다. 이번 방중의 가장 큰목적은 물론 광개토대왕비의 현상조사였으나 그 일만으로 모든 문제가 풀릴리 없었다. 일정상 이 정도밖에 들를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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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풍상 1500여년…거비가 진실을 말한다.
재일사학자 이진희교수(일 명치대)는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한국학자로는 최초로 만주 집안현의 고구려 19대 광개토대왕비를 현장 답사하고 돌아왔다. 4, 5세기 한·중·일 고대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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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한일청년 캠프·「조선통신사의 길」을 다녀와서…
한일 국교정상화 20년-. 바로 20년전 한일회담을 전후한 시기에 태어난 젊은 대학생 36명이 지난달 24일 부산을 떠나 「조선통선사의 길」을 따라 일본속의 「한국사의 길」을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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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개토대왕비문 변조확실"
【동경=최철주 특파원】 고대동아시아 관계사를 구명하는데 중요한 열쇠가 되고있는 고구려 광개토대왕비문을 확인하기 위해 최근 한·일·중공 등 3개국 사학군들이 처음으로 중공길림성 집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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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미술작품이 우표로 나온다
근대 유명작가들의 미술작품이 우표로 나온다. 체신부는5일 의재 허백련(1891∼1977)의 『농경도』(1954년 작·전남대농과대소장), 철마 김중현(1901∼1953)의『무당』(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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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통신사의 길을가다(12)-한일국교정상화 20년맞아 다시 찾아본 문명의 젖줄
우시마도(우창)를 떠난 통신사 일행의 다음 기항지는 무로쓰 (실진) 다. 방안 (실) 처럼 바람이 막히고 아늑한 항구라는 뜻에서 실진이란 이름이 붙었다고하리마 (파마) 풍토기는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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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원의 「남북한 교류」 "고고학분야부터"|임효재교수 「북한실태와 교류방안」연구
더이상 늦춰선 안될 남북교류에서 가장 실현성이 높은 분야가 고고학분야다. 남북의 고고학은 비경쟁적이며 민족적 동질성이 농후하다. 이데올로기를 배제한 실증적연구도 가능하다. 최근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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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개토대왕비의 진실」밝힌다 K-1TV24일 특별기획프로 마련
KBS는 광개토대왕비의 변조유무를 둘러싼 학계의 논란을 우리 시각으로 정리하고 그 비문에 얽힌 진실을 밝히기 위한 특별기획을 마련한다. 제1TV로 24일 방영될 역사쟁점 「광개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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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개토대왕비를 재현
내년8월 완공될 천원 독립기념관에 광개토대왕비 가 실물과 똑같은 모형으로 제작, 건립된다. 만주길림성집안현소재의 대왕비와 같은 크기 (높이 6m39cm) 같은 모양으로 세워지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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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변조설」뒤엎지 못했다|「광개토대왕비문」해석|한·중·일학자 심포지엄|국내학자 초청없이 한국측 1명만 참석
【동경=신성순특파원】광개토대왕비문을 둘러싼 한·중·일 3국학자들의 공개심포지엄이 일본요미우리(독매)신문사주최로 11∼12일 이틀간 동경에서 열렸다. 강연후 토론회로 이어진 이틀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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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외국인 학자들에게 광개왕비 공개 시사
【동경=신성순 특파원】중공길림성 문물고고연구소 왕건군소장은 12일 한국·북한·일본·중공학자가 광개토대왕비를 공동조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해 중공이 광개토대왕비를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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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개토대왕비문은 일군의 변조가 확실"|동경서 「광개토대왕비」주제…한·중·일 3국학자 심포지엄
일본 동경에선 지금 광개토대왕비를 놓고 열띤 토론이 벌어지고 있다. 11∼12일 광개토대왕 비문을 둘러싸고 사상 처음으로 한·중·일 3국 학자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심포지엄이 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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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술
올해 벽두부터 학계의 관심을 모은 문제는 우리사회의 자생적 발전에 관한 이론모색이었다. 무절제한 서방이론의 모방에서 탈피, 우리에게 맞는 발전양식을 찾아보자는 시도였다. 논의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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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개토대왕비의 「왜」는 해적집단
【동경=신성순특파원】일본이 날조된 고대사를 뒷받침하기 위해 비문을 멋대로 해석해온 고구려 광개토대왕비에 대한 중공 길림성문물고고연구소 왕건군 소장의 연구논문이 오는 12일 일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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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 사학자 이진희
재일 사학자 이진희씨 (명치대 강사)는 최근 광개토대왕비의 비문변조를 부인한 중공 왕건군씨(길림성 문물고고연구 소장)의 주장을 반박하고 나섰다. 이씨는 왕씨가 김석학의 기초상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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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개토대왕 비문 조작된것 아니다
【동경=신성순 특파원】일본의 아사히(한일)신문은 오는 가을 중공·일본 두나라 출판사가 공동으로 「광개토대왕비는 일본군에 의해 의도적으로 조작되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는 연구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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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성 고모루성을 찾아냈다|광개토대왕비·중원 고구려비에 비친
전설의 성 고모루성을 찾아냈다. 그동안 신비에 싸였던 고모루성이 위치한 곳은 경기도 포천군 소흘면 고모리 고모산 정상부를 에워싼 해발 3백80m지점. 포천읍으로부터 남쪽으로 약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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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개토왕비문 개자는 일본군이 아닌 중국인
【동경=신성순 특파원】 고대한일관계사에 중요한 사료가 되고있는 광개토대왕비가 일본군에 외해 개자되었다는 사실은 이미 정실로 굳어지고 있으나 28일자 일본의 요미우리 (양매)신문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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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문화교류|고대사 분야 등 학문연계 깊어|자료 교환·공동연구작업 절실
중공당이 중공 건국 30주년 때 10년 간의 대재앙이었다고 선언한 문화대혁명은 오함의 사극 『해서파관』에 대한 비판에서 비롯된다. 모택동이 유소기 등 「수정주의자」의 타도를 외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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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긍지·독립심 교육에 크게 도움 정설 아닌 이설을 취한 부분 없지 않아
민족사의 입장에서 중·고교 국사 교과서를 대폭 개편하는 것은 일본 교과서의 사실 왜곡에 비추어서도 당연한 일이다. 그 동안 국사교과서는 부단히 수정돼 왔지만 식민사관의 잔재가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