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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남부권 아파트 청약가점제 첫 적용…40~45점이면 당첨 안정권
대전에서는 처음으로 청약가점제가 도입돼 이달 중순 분양을 앞두고 있는 서남부지구 9블록·16블록·17블록 전경. [프리랜서 김성태]이달 중순 대전 서남부권에서 분양하는 아파트에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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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추적] 아직도 풀리지 않는 신정아 수수께끼 5가지
1 신정아 母 이원옥 씨와 권양숙 여사의 인연설 소문 “이씨는 점술가였고, 영부인의 점괘를 봐줬다”(?) 취재 “같이 기거하는 도일 스님이면 몰라도? 답할 가치조차 없는 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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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근 정치가 아베 몰락 불렀다
압도적인 지지율을 등에 업고 출범한 일본의 아베 정권이 불과 1년 만에 무너졌다. 여론의 지지율이란 모래성인가. 잠시 지나면 잦아드는 바람인가. 자민당의 유일한 대안이라고 추앙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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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근 정치가 아베 몰락 불렀다
◀ 아베 신조 전 총리가 지난 9월 25일 총리관저를 떠나고 있다. 무엇 하나 모자랄 것 없는 일본 정계의 귀공자 아베 전 총리는 자격이 모자라는 측근을 중용한 논공행상 인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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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야망 발목잡는 포스터의 망령
클린턴·포스터 부부의 다정한 한 때(1988년) 클린턴 아칸소 주지사 부부(오른쪽)와 빈스 포스터(맨 왼쪽ㆍ변호사) 부부. 그해 힐러리는 미국 100대 변호사 중 한 명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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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특파원이 말하는 ‘기자클럽’ 운영
관련기사 취재제한 접고 ‘국민 알권리’ 인프라 갖춰야 “정말 놀랐습니다. 일본에선 상상도 못 할 일이에요.”24일 기자와 만난 일본 지지(時事)통신 호조 미노루(北條稔) 서울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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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트만 좋으면 올드미디어 얼마든지 생존"
세계 최대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그룹인 미국 타임워너의 리처드 파슨스 회장과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이 8일 오전 본사의 회장 집무실에서 대담하고 있다. 파슨스 회장은 번창하는 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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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비적인 북·미 회담"
외신들은 뉴욕에서 5~6일(현지시간) 열린 북.미 관계 정상화 실무그룹 회의에 큰 관심을 보였다. 회담이 끝나자 긍정적 시각의 기사들이 쏟아져 나왔다. 영국 BBC 방송은 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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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 대사'와 '대사 시인' … 고은 시인 - 바리외 스웨덴 대사, 문학을 논하다
바투 마주앉은 한국의 고은 시인과 라르스 바리외 주한 스웨덴 대사. 허심탄회한 분위기 속에서 한국문학을 비롯한 동아시아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가 오고갔다. 좌담은 24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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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부시 긴급 전화회담 "강력한 공동대응책 마련"
일본 정부는 9일 숨가쁘게 움직였다. 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했다는 소식을 접한 오전에 긴급 고위 안보관계자 회의를 소집했으며, 총리 관저에 긴급대책실을 마련했다. 이어 오후엔 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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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 이전지는 '용산민족공원'유력
승효상 이로재 대표는 "용산은 청와대가 이전하기에 최적의 장소"라고 주장했다. 우선 청와대가 옮겨갈 만큼 넉넉한 부지가 용산 이외에는 없을 뿐 아니라 우리의 주권이 미치지 못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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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옮기면 '강북'이 '강남'된다
강북 개발과 서울 4대문 안 역사도시 복원을 위해, 나아가 서울 전체의 균형 개발을 위해 청와대 이전이 필요하다. 도시.건축 전문가들의 주장이다. "청와대 입지가 서울 성곽의 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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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옮겨 '서울 경제'살려라
"대통령이 되고 나서 제일 기분이 좋았던 건 북악산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엔 혼자 누리는 게 좋았는데 자꾸 오다 보니 미안한 생각이 듭디다. 서울 시민들이 옛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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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개각'이 실패로 할 말 잃어버린 청와대
국민대 행정학과 교수 시절인 1993년, 김병준 교육부총리는 낙선한 노무현 전 의원이 운영하는 지방자치실무연구소로부터 강연을 부탁하는 전화를 받는다. 노 대통령과 김 부총리의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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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포럼] 이왕이면 청와대도 옮기자
서울이란 도시가 좋다. 한양 시절엔 더 좋았던 모양이다. "한양은 높은 산봉우리와 급하게 경사진 산비탈들이 만들어낸 산줄기에 둘러싸여 있다. 자줏빛 황혼이 지는 저녁이면 모든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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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등급제' 비켜가기 극성
지난 9일부터 2000가구 이상 아파트단지를 분양할 경우 주택성능등급 표시제가 시행됐지만 정작 올해 이를 적용한 아파트를 만나기가 어려울 것 같다. 적용대상 단지가 대부분 시행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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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자료로 본 북한 로열패밀리·핵심 인물들
북한의 퍼스트레이디는 누굴까. 지난해 김정일(64) 국방위원장의 부인으로 알려진 고영희가 프랑스에서 암으로 사망한 후 평양 관저를 지키는 안주인은 김영숙(59)이다. 김영숙은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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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럽과 경제협력 잰걸음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이 유럽과의 경제협력 외교에 시동을 걸었다. 후 주석은 8일 영국.독일.스페인 유럽 3개국 순방에 나섰다. 8일간의 일정은 경협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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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작년 4.15총선때 권력이양 각오 밝혔다"
노무현 대통령의 지역구도 해소를 향한 의지를 청와대가 거듭 역설하고 나섰다. 윤태영 청와대부속실장은 22일 청와대 소식지인 '청와대 브리핑'에 국정일기를 통해 "지역구도 극복은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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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사 공관 터 아파트 건립 추진
전남개발공사는 전남지사 관저와 을지연습 시설인 벙커가 들어서 있는 광주시 서구 쌍촌동 9500여평에 고급 아파트 단지 건설을 추진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이 곳은 전남경찰청 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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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서남해안 개발 사업 맡아달라 정찬용씨에 지시"
정찬용 프로필 행담도 개발 의혹과 관련해 논란이 된 서남해안 개발 사업은 노무현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에 의해 착수됐다고 여권의 핵심 소식통이 30일 밝혔다. 이 소식통은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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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규 지시로 파리근교서 김형욱 권총살해
김형욱 프로필김재규 프로필 1979년 10월 실종된 김형욱 전 중앙정보부장은 김재규 당시 중정부장의 지시로 프랑스에 있던 중정 거점요원들과 이들이 고용한 제3국인에 의해 납치.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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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 단신] 호주 정치교류협회 外
◆ 호주 정치교류협회와 한국 국가경영전략연구원이 1일 서울 성북동 호주대사관저에서 '호주-한국 젊은 미래 지도자 교류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한국의 젊은 정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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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 안정감… 노대통령 달라졌다
노무현 대통령이 많이 달라졌다. 청와대 측은 "국정 기조는 달라진 게 없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노 대통령의 개인 스타일에서 한결 여유와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는 데 주변 참모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