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양호 사과에도 쏟아지는 '갑질 폭로'…단톡방엔 직원 1000명
관세청 조사관들이 23일 오후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전산센터에서 압수한 한진그룹 총수 일가의 밀수와 관세포탈 관련 자료들을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조양호(69) 한진그룹 회장
-
강남대로 한복판에 멈춘 'K9 미스터리'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지난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청 앞 관세청 방향 큰길 한복판. 임시번호판을 단 K9 자동차가 느닷없이 섰다. 차량이 많은 강남의 대로라 이내
-
강남대로서 멈춰 요지부동… 40분 후 결국 견인
관련기사 K9이 길 한복판에 멈춘 까닭은 지난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청 앞 관세청 방향 큰길 한복판. 임시번호판을 단 K9 자동차가 느닷없이 섰다. 차량이 많은 강남의 대로라
-
알리온이 대체 어떤 차길래?
알리온지금 누리꾼 사이에서 '알리온'이란 자동차를 놓고 시끌벅적하다. 한국 내 베스트셀러 카인 현대자동차의 준중형 세단 아반떼와 동급이면서도 성능은 더 좋은 반면 가격이 싸다는 이
-
서류상 문제 없으면 훔친 차도 "통과 통과"
일본에서 도난당한 차량이 국내에 정식 수입 절차를 거쳐 반입됐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확인됐지만 이 같은 '국제 장물 차량'을 걸러내기는 쉽지 않다. 문제의 벤츠 차들은 일본에서 발행
-
고급 외제차 수입업자 무더기 적발
관세청 서울세관은 20일 벤츠.BMW 등 고급 외제 승용차 273대(400억원 상당)를 수입하면서 관세 등을 포탈한 金모씨 등 16명을 적발했다.
-
[새해 이렇게 달라집니다]
*** 통신·과학 ◆ 휴대전화 번호이동성 제도 시행=휴대전화 가입자가 서비스 회사를 바꿔도 기존 전화번호가 바뀌지 않음. SK텔레콤(011,017) 가입자는 1월 1일부터 회사를
-
'오른쪽 핸들' 일제차 이삿짐 위장 대량 밀반입
서울 강남에 사는 崔모(22)씨는 지난달 자동차 판매점에서 일제 마쓰다 X-7 중고 승용차를 1천5백만원에 구입했다. 1992년식이지만 가격이 국산 승용차 수준이고 오른쪽 핸들도
-
일본배 공해 접선/백억대 금괴 밀수/일당 8명 영장
【부산=강진권기자】 부산지방경찰청 특수강력수사대는 29일 일본 밀수조직과 연계,대한해협 공해상에서 일본 밀수선으로부터 금괴 8백55㎏(시가 1백억원어치)을 넘겨받아 국내로 밀반입한
-
정치인 11명의 비리·부패 행위 내용
▲이권개입=1977년12월∼1978년12월간 서울시장 재직시「호텔」S사장으로부터「호텔」건축 허가신속 처리에 대한 사례비 명목으로 2회에 걸쳐 1천만 원(현가 환산 1천6백11만원)
-
국결남 피고에 징역 7년 구형|세기상사 세금 포탈
서울고검 김성진검사는 22일 세기상사 거액 관세 포탈사건 항소심공판에서 동사회장이 자 전수한 「페루」 명예영사인 국결남피고인(43)에게 관세법위반죄 등을 적용, 징역 7년에 벌금
-
천9백여만원 탈세|아리랑택시사업소|상무등 2명을 구속
관세청은 4일 건양기업주식회사 아리랑 「택시」사업소담당 상무이사 조유식씨(49)와 관리부장 권령각씨(38) 등 2명을 관세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관세청서울지방심리분실에 따르면 이
-
국쾌남 피고에 집유
서울형사지법합의8부 (재판장권종근부장판사)는 26일 세기상사의 거액관세 포탈사건 선고공판에서 동사 회장국쾌남 피고인(50)에게 관세법위반죄 등을 적용, 징역3년 집행유예 5년 벌금
-
무죄율 적은 「면도날검사」 고시1회 선두|서정환(법무부검찰국장)
고시1회의 정통파이며 「엘리트」검사로 통하는 서국장은 검사 임판이래 동료중 줄곧 승진의 선두주자가 된후 이번에 일선 검사장을 거치지 않고 요직인 검찰국장으로 기용됐다. 서국장은 검
-
「세기상사」 국쾌남 피고에 징역 7년을 구형
대검수사국 강용구 부장검사는 6일 세기상사의 거액관세포탈사건 결심공판에서 동사회장 국쾌남 피고인 (50) 에게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죄를 적용, 징역 7년·벌금 3천
-
관세 안 낸 고급 차 백87대
지난해 자진 신고한 관세포탈 외제고급승용차 7백84대 중 23.8%에 해당하는 1백87대가 1억8백만원의 포탈관세를 체납하고있고 이들 중 대부분은 주소와 차주 명 등을 허위 신고한
-
71년「…사건의 주역을 찾아 방사도중 호통 받기도
시가 5백만원 이상인 임자 없는 외제 고급 승용차가 길거리에 버려져 있어도 아무도 주워가는 사람이 없게 됐다.외국 기행문 속에서나 읽을 수 있었던 이야기가 서울과 안양에서 일어났다
-
「한국경제」사장을 구속
관세청은 20일 밤 관세 포탈외제승용차를 신고하지않고 감추어둔 한국경제 일보 사장 은재표씨 (44) 를 특정 범죄가중처벌법상의 관세포탈혐의로 구속하고「시볼보」69년 형 1대를 압수
-
외제차 거래 금지 검토
관세청은 관세포탈의제승용차의 시중 유출을 막기위해 새해부터 국내에서 외국인과 내국인과의 외제 승용차 직접거래를 일체 금지하고 특정 국영기업체에 구입과 불하를 전담케 할 방침을 지우
-
「자진신고」서 드러난 대수와 처리방안|예상보다 많은 탈세승용차
고위층과 부유층 일각에 유행처럼 번졌던 외제승용차 보유실태가 지난 9월19일부터 11월20일까지 2개월에 걸쳐 실시된 「외제승용차 및 중기 등 자진신고제도」로 나타났다. 관세청 집
-
오늘부터 가두단속
관세청은 20일 새벽4시를 기해 자진신고를 기피한 외제승용차와 관세포탈 외제승용차의 적발에 나섰다. 이날 아침8시 이택규 관세청장은 서울 광화문 네 거리에 나와 단속반을 지휘, 통
-
탈세외제차주는 구속
관세청을 18일 외제고급 승용차 자진 신고기간이 끝나는 오는 20일부터 관세포탈 외제승용차 수사를 재개, 신고하지 않은 악의 취득자는 모두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차량은 몰수하기로 했
-
단기차관 격증 추궁
국회 경과위는 15일 경제기획원에 대한 국정 감사에서 외자도입 정책의 난맥상, 물문 대책, 예산의 팽창과 경직성을 중점적으로 추궁했다. 신민당의 정헌주 의원은 『외자 도입법에 규제
-
번호판·넘버 바꾸기로
교통부와 관세청은 오는 20일 외제고급승용차 자진신고기간이 끝나는 대로 우리 나라에 있는 모든 외제고급승용차의 번호판과 「넘버」를 바꾸기로 3일 하오 결정했다. 이와 같은 조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