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해외여행 양주반입 연 2백90만병/한사람 평균 1·4병 들고와

◎8백억원 상당… 적자에 한몫/어린이 가방에 넣어오는 얌체족도 달력에서 알콜기가 물씬 배어나오는 계절이다. 연말연시를 맞아 동창회·향우회·망년회 등 각종 모임이 잦아지면서 술과 가

해외여행자 세관검사 강화/허위신고 적발땐 형사처벌

연말연시 해외 휴가여행길에 가전제품·건강식품·한약재 등을 무분별하게 사들여 오는데 대해 세관검사가 강화된다. 관세청은 연말연시 연휴동안 예년처럼 골프·낚시·사냥 등 사치성 피한여행

중국산 고사리

시아버님 기일에 쓸 제수를 준비하려고 시장에 갔다. 예전 같으면 빈손으로 가서 비닐봉지에 물건을 담아왔겠지만 요즘은 큰 장바구니를 들고 시장에 나간다. 이리저리 둘러보다 몇 번이나

「국산품 애용」늘어 급속 신장-라디오

최초의 국산 라디오인 금성사의 진공관식 A-501 라디오는 『럭키가 구리무로 돈 조금 벌더니 쓸 때 없는 짓 한다』는 비웃음 속에서 태어났다. 59년11월, 1927년 경성방송국의

▲권영찬씨(서울교원 연수원장)부친상=15일 오후4시40분 경북 상주군이 암면 흑암리 자택서, 발인 18일 오전9시,(0582) 541-5324 ▲정낙중씨(현대건설 과장)부친상=15

전자우편시스팀/관세청 첫 도입

관세청이 민간기업에서 이미 활발히 활용되고 있는 공문서 전자우편(Email)시스팀을 행정기관으로서는 처음 도입했다. 관세청은 최근 본청 각국·실 및 일선 세관간의 문서를 퍼스콤으로

이중과세 방지협약/한중 실무회담 개최

한국과 중국은 12월1일부터 8일까지 북경에서 이중과세 방지협약 체결을 위한 제1차 실무회담을 갖는 한편 2일부터 8일까지는 서울에서 관세협력 협정체결을 위한 1차회의를 갖는다.

보신식품 수입 세무관리/국세청/2백여명 탈루여부 추적

뱀·호랑이뼈·개·지렁이·굼벵이 등 혐오스런 보신용 식품을 들여오다 적발돼 국세청의 특별관리를 받고있는 사람이 2백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세청에 따르면 일부 부유층

「사전평가품목」 16종 추가/된장·마늘 등 저가수입 정밀조사

관세청은 고추·마늘·화장품·카메라 등 농수산물·공산품 16종을 사전평가대상품목으로 새로이 정해 사전평가품목을 68가지로 늘렸다. 특히 최근 들어 된장·고추장 등 우리전통음식이나 마

된장 누룽지 굼벵이 불요불급 수입봇물/관세청 조사

◎건강보조식품은 연 50%씩 증가/일본산 라면 올 1.5t 반입/특별감시품목 정해놔도 안지켜 「이런 것까지 들여와야 하나」 싶은 식품들의 수입 열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정부는

매달 받는 연금이 "젖줄"

어느날 갑자기 출근할 일터가 없어지고 할 일이 없어졌을 때 퇴직자들은 그 동안 실감하지 못했던 늙음이 한꺼번에 자신을 뒤덮는 경험을 하게된다. 정년퇴직-.비단 공무원사회만의 독특

80억달러 수출탑/현대서 신청철회

현대종합상사는 상공부에 냈던 80억달러 수출탑(올해 무역의 날 최고 수출탑) 상신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종합상사의 이같은 결정은 지난해 7월초부터 올 6월말까지의

화란 관세청장 등 만나

백원구 관세청장은 2일 제1차 한국·뉴질랜드 세관협력회의 참석 차 방한한 그래암루드로우 뉴질랜드 관세청장 및 일행의 예방을 받고 양국 통상증진 및 세관 협력방안에 대해 환담.

마약 밀반입 급증/천백10억어치… 작년의 8배

◎헤로인은 37배나 늘어 헤로인·코카인 등 마약류의 국내 밀반입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관세청이 집계한 전국세관 마약류 밀반입 적발실적에따르면 올 9월 현재 헤로인·코카인

수입H산 덤핑률 5∼17%로 드러나

국내에 수입되고 있는 에이치(H)산에 대한 덤핑률이 5.03∼17.60%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관세청은 풍국정유(주)가 지난 6월 제기한 수입 H산에 대한 덤핑제소와

신종마약 「카트」밀수 비상/전국 세관서 반입대책 부심

◎히로뽕에 버금… 미·가 등서 급속확산/세관원 교육강화 규제입법 추진도 전국 세관에 히로뽕 버금가는 신종마약 「카트」(KHAT) 비상이 걸렸다. 관세청은 최근 미국·캐나다를 비롯,

“전화 기본료 폐지하라”(국감중계)

◎친일인사에 건국훈장 왜 주었나 질문/정부­각 당 협의 다단계 방식으로 답변 ▷외무통일위◁ 의원들은 19일 워싱턴의 주미한국대사관 국정감사에서 업무 감사보다는 미국의 대통령선거 전

해외여행자 압류품목/캠코더 가장 많아.

외국여행자가 가장 많이 사들고 귀국하는 고가품목은 여전히 캠코더를 비롯한 가전제품이 주류를 이루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이 20일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9월까지

쌀 「간접수입」많다/과자 등 가공제품 형태로

◎88년후 2천9백t 도입/7월까지/관세청 통계자료 쌀의 「간접수입」이 여러형태로 늘고 있어 정부의 「쌀시장 개방불가」방침이 이미 허물어진 것이 아니냐는 비판론이 일고 있다. 16

소비재수입 감소세/승용차 등 「사치품」은 되레 늘어

경기침체와 과소비억제시책 등의 영향으로 올들어 소비재 수입이 감소추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관세청의 국회제출자료에 의하면 올들어 지난 8월까지 모피의류·가전제품·스키용

고가예술품 수입 급증/작품당 가격 작년의 3배 수준

그림·조각·판화·골동품 등 외국 예술품의 수입이 고가화·다양화 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관세청의 국회제출 자료에 따르면 지난 90년 1천6백17점·2백6만2천달러어치가 수

9월에도 무역흑자/4억7천만불… 대EC 적자는 증가

지난 9월에도 8월에 이어 연속 무역흑자를 기록했고,수입구조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 올해 무역수지 개선에 밝은 전망을 주고있다. 또 올들어 미국·일본·중국시장에 대한 무역적자폭은

9월도 무역흑자 EC적자는 늘어

지난 9월에도 8월에 이어 연속 무역흑자를 기록했고,수입구조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 올해 무역수지개선에 밝은 전망을 주고있다. 또 올들어 미국·일본·중국시장에 대한 무역적자폭은 줄

태 볼베어링 등 2개품목/덤핑예비판정 처음 적용

덤핑예비판정 제도가 도입된 이후 처음으로 태국산 VTR용 볼베어링과 중국산 정제인산(표면처리제)에 대해 덤핑(산업피해) 예비판정이 내려졌다. 덤핑예비판정 제도는 기존의 판덤핑 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