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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의 최민식 ‘삼시세끼’의 나영석 … 백상을 품다
무르익은 관록과 도전적인 패기가 골고루 빛났다. 국내 극장가에서 역대 최고의 흥행성적을 거둔 영화 ‘명량’에서 이순신의 리더십과 고뇌를 절절히 표현한 배우 최민식, tvN ‘꽃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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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페 시즌, 무료 페스티벌도 짱짱하다
[사진 태안황토 워터락페스티벌에 출연하는 그룹 시나위.] 본격적인 여름 록페스티벌 시즌이 곧 시작된다. 서울과 수도권 일대에선 유명 해외 뮤지션들이 대거 출연하는 록 페스티벌이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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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밴드 시즌2’ 재미는 있는데 시청률은 …
‘탑밴드2’ 심사위원을 맡은 신대철, 유영석, 김도균, 김경호(왼쪽부터).‘탑밴드’는 국내 최초로 밴드만을 대상으로 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밴드 음악의 저변을 넓히자는 취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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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화재 PO 진출 견인 … 최철한과 함께 월드메르디앙 제쳐
제일화재가 지난주 이세돌-최철한 원투 펀치를 앞세워 월드메르디앙을 3대2로 제치고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2대2에서 벌어진 마지막 대국에서 류동완 초단이 유창혁 9단에게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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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 홈런포 펑 펑 … 한화 PO 안착
한화가 삼성을 꺾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한화 이범호(右)가 7회 말 삼성 오승환으로부터 승부에 쐐기를 박는 솔로홈런을 날린 뒤 두 손을 활짝 펴고 1루를 향해 달려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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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공포의 마운드' 뒤엔 김동수 있었네
평균자책점 1위 현대 손승락(0.81), 2위는 현대 장원삼(1.46), 3위 역시 현대의 마이클 캘러웨이(1.82). 원투 펀치가 아니라 트리플 펀치다. 이쯤 되면 '공포의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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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고교야구] 27개 팀 전력 분석
봄은 젊음이다. 대통령배 고교야구대회에서 펼쳐지는 젊음의 향연은 대한민국 야구의 미래이자 희망이다. 17일 동대문야구장에서 개막해 9일 동안 녹색 그라운드를 수놓을 제40회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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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영화] 'Being Julia'
주연: 아네트 베닝·제러미 아이언스·마이클 갬본 장르: 코미디 등급: 15세 홈페이지: (www.sonyclassics.com/beingjulia) 20자평: 중년 여배우의 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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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영화] 분홍신 그 신발 신지마, 죽어
감독 : 김용균 주연 : 김혜수·김성수 장르 : 공포 등급 : 15세 홈페이지 : (www.theredshoes.co.kr) 20자 평 : 내 것 앞에선 딸도 없다? 달라진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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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관록' 양키스냐 '패기' D백스냐
뉴욕 양키스가 '20세기의 신화'를 21세기에도 이어갈 것인가.'전통의 명가' 양키스가 23일(한국시간)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 5차전에서 시애틀 매리너스를 12-3으로 대파,4승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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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관록'양키스냐 '패기' D백스냐
뉴욕 양키스가 '20세기의 신화'를 21세기에도 이어갈 것인가.'전통의 명가' 양키스가 23일(한국시간)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 5차전에서 시애틀 매리너스를 12-3으로 대파,4승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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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양키스 '키플레이어 5명에 달렸다'
뉴욕 양키스는 자타가 공인하는 메이저리그 최고의 명문팀이다. 지난해 정규시즌에서 87승74패에 머물렀으나 특유의 관록을 앞세워 파죽지세의 상승세로 플레이오프를 통과, 월드시리즈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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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권투] 존 루이스 새 헤비급 챔프
존 루이스(29.미국)가 4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벌어진 WBA 헤비급 타이틀전에서 에반더 홀리필드(38.미국)를 심판 전원일치 판정(116 - 110, 115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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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메츠, NL 챔피언 수성 가능할까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는 지난해 같은 뉴욕팀인 양키스와 월드시리즈에서 맞붙으며 44년만에 '서브웨이시리즈'를 재연해 팬들을 열광시켰다. 비록 20세기팀 양키스의 관록을 뛰어넘지 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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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란티노 감독의 새영화 '재키 브라운'…상상 비트는 '풍자 미학'
과장이 허용된다면, 쿠엔틴 타란티노는 '90년대의 비틀즈' 다. 그의 영화가 가는 곳에는 언제나 열광적인 팬들이 구름처럼 몰려든다. 영화감독으로서 이 정도의 대중적인 인기를 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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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의 흥분과 삼성의 관록
삼성전자-연세대전 전반 11분쯤. 삼성의 골밑을 파고들던 연세대의 슈터 우지원(禹智元)이 얼굴을 감싼채 코트바닥에 나뒹굴었다. 다시 1분후,禹는 왼쪽 45도부근 3점라인 위에 쓰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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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 롯데, 4강권 돌풍
6월 들어 프로야구 8개 구단의 순위각축이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총5백4게임 가운데 1백인게임을 소화, 본격적인 중반전에 돌입한 페넌트레이스는 지난 달말 롯데가 빙그레·LG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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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황경섭 과연 관록 펀치 「돌풍고교생」 잠재우다
한국 아마복싱 국가대표에 새얼굴이 대거 등장했다. 1일 88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국가대표선발전에서 지난 7월 북경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했던 12명의 선수 중 황경섭(황경섭·밴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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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돌 주먹 군단」의 선봉장
복싱 플라이급에서 강력한 금메달 후보 중 하나가 한국의 김광선(김광선·산). 가난으로 고생을 많이 한 헝그리 복서인 김은 지난 82년이래 지금까지 7차례에 걸쳐 국제대회를 제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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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손에 땀 쥐게 한 총선 개표 격전지 | 역전될 때마다 환호·한숨
역전에 다시 역전-혼전을 거듭한 대역전의 드라머 끝에「은메달」은 태어났다. 「신당돌픙」에 1위를 신민당 후보에게 뺏긴 서울 성북과 대구 중-서구에서는 여야의 중진이, 제주에서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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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제 77화 사각의 혈전 60년-김기기
제2회 전 일본 복싱 선수권대회의 결승전은 예선이 끝난지 한달반이 지난 36년1월5일 동경의 국기관에서 벌어졌다. 플라이급에서 웰터급까지 5개 체급에 걸쳐 10명의 강자들이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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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6)제77화 사각의 혈전 60년-김기기
16일간의 항해 끝에 서정권은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했다. 여기가 신천지 미국의 것 무대였다. 도착 후 약 열흘이 지난 5월27일 첫 대전이 마련되었다. 잊을 수 없는 금요일 밤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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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록」만 남은 복서들의 「해프닝」
2년만에 「컴·백」한 전세계 「챔피언」 홍수환 (30)과 염동균 (28)의 「라이벌」전이 19일 밤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져 체력이 달려 허덕인 끝에 무승부로 끝났다. 채점 내용은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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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돌같은 태「보라싱」에 김성준, 맹훈으로 대비
근성의 「복서」김성준(23)이 도전하는 WBC「주니어·플라이」급 선수권전이 이틀 앞으로 다가섰다. 「챔피언」인 태국의 「네트로노이·보라싱」(21)과 30일 하오 5시부터 서울문학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