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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 속으로] 관능미와 감각에 취한 세기말 유럽

    [책 속으로] 관능미와 감각에 취한 세기말 유럽

    쾌락가브리엘레 단눈치오 지음이현경 옮김, 을유문화사495쪽, 1만5000원이탈리아의 시인이자 소설가인 가브리엘레 단눈치오(1863~1938)는 극우민족주의 성향의 정치인·군인·플레

    중앙일보

    2016.01.16 00:08

  • 관능과 도피, 세기말 욕망에 불 댕기다

    관능과 도피, 세기말 욕망에 불 댕기다

    마티스의 ‘생의 기쁨 Le bonheur de vivre’(1905-1906). “그대는 내 열정을 알지자줏빛으로 벌써 익은석류는 저마다 벌어지고꿀벌들로 잉잉거리고”“오! 끝에

    중앙선데이

    2015.06.06 16:38

  • [심리학으로 소설 읽기] 앞만 보고 달린 스칼렛, 내면은 공허한 원조 ‘알파걸’

    [심리학으로 소설 읽기] 앞만 보고 달린 스칼렛, 내면은 공허한 원조 ‘알파걸’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1939)의 한 장면. 레트(클락 게이블)가 스칼렛(비비안 리)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나는 중학교 2학년 때 그녀를 처음 만났다.

    중앙선데이

    2015.04.26 01:39

  • [심리학으로 소설 읽기] 내 안의 스칼렛, 내 안의 리비도

    [심리학으로 소설 읽기] 내 안의 스칼렛, 내 안의 리비도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1939)의 한 장면. 레트(클락 게이블)가 스칼렛(비비안 리)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나는 중학교 2학년 때 그녀를 처음 만났다. 그

    중앙일보

    2015.04.25 13:29

  • [진중권의 책 읽는 인간] 디지털 포르노 … 현대를 읽는 '또 하나의 지도'

    [진중권의 책 읽는 인간] 디지털 포르노 … 현대를 읽는 '또 하나의 지도'

    [사진 그린비] 포르노 이슈: 포르노로 할 수 있는 일곱 가지 이야기 몸문화연구소 엮음 그린비, 336쪽, 2만원 “어이, 학생들, 좋은 거 있는데, 볼래?”  플레이보이·펜트하우

    중앙일보

    2013.05.18 00:07

  • ‘국수’주의자는 쾌락주의자

    국수를 좋아하는 사람은 쾌락주의자다. 국수는 관능적이다. 보기에도 미끈한 면발. 후루룩 빨아들이면 입안 상피세포를 마구 두들기며 펴지는 탄성. 국수의 맛에는 말초적인 데가 있다.

    중앙선데이

    2011.07.02 21:09

  • [그때 오늘] 100년 전 “목욕할 때도 몸 보지 마” 지금은 도처에 넘치는 여성 노출

    [그때 오늘] 100년 전 “목욕할 때도 몸 보지 마” 지금은 도처에 넘치는 여성 노출

    프랑스 제5공화국을 건설한 드골 대통령의 부인 이본 드골(1900~1979)은 가톨릭 기숙학교에 다니던 여학생 시절 목욕할 때면 반드시 가운을 걸쳐야 했다. 자기 몸을 볼 수 없도

    중앙일보

    2009.07.22 19:03

  • 부부 유★- 사상 최초로 따로따로 장편영화 낸 민규동,홍지영 감독

    부부 유★- 사상 최초로 따로따로 장편영화 낸 민규동,홍지영 감독

    한곳을 바라보며 같은 꿈을 꾸는 부부들 중 영화계에서 일과 생활을 동고동락하는 이가 꽤 많다. 하지만 영화감독이라는 좁디좁은 문을 둘 다 통과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2월

    중앙선데이

    2009.02.22 03:51

  • 먹을 것으로 풀어낸 두 가지 ‘위험한 사랑’

    먹을 것으로 풀어낸 두 가지 ‘위험한 사랑’

    한곳을 바라보며 같은 꿈을 꾸는 부부들 중 영화계에서 일과 생활을 동고동락하는 이가 꽤 많다. 하지만 영화감독이라는 좁디좁은 문을 둘 다 통과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2월

    중앙선데이

    2009.02.21 17:00

  • [김경원 칼럼] 반미주의, 왜 문제인가

    나라의 장래를 생각하는 사람들 중에는 반미주의에 대해 걱정하는 이가 적지 않은 것 같다. 미국을 배격하는 풍조가 젊은 세대와 일부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빠른 속도로 퍼지고 있다는 것

    중앙일보

    2002.01.21 00:00

  • [세계의 Top Woman] 1. 줄리아 크리스테바

    21세기는 이른바 '여성의 세기' .과연 다가올 1백년은 여성들의 묵은 고민을 해결해주고 새 꿈을 선물하는 '약속의 세기' 가 될 것인가. 새 세기의 시작을 불과 3개월여 남겨둔

    중앙일보

    2000.09.22 00:00

  • (23)엄건식

    때마침 내리고 있는 안개비 때문에 페허의 도시 폼페이는 머나먼 여로에 지쳐있는 나그네의 마음을 더욱 착잡하게 하는 것 같았다. 멀리 희미하게 보이는 베스비우스 화산은 불안한 침묵을

    중앙일보

    1988.06.21 00:00

  • 철학의 즐거움 생각하는 삶을 위하여

    누구나 향락을 추구하고 있다는 사실을 부정하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일단 이것을 나쁜 것으로 취급하는 경향이 있다. 분별없는 사람들에게 향락을 판매하여 막대한 재산을 긁어 모

    중앙일보

    1984.07.04 00:00

  • 생각하는 삶을 위하여|철학의 즐거움

    Ⅰ.사람들은 「철학」을 자주 입에 담는다. 하는일에 일관성이 없으면 철학이 없는 사람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세상이 어수선하면 철학이 없는 시대라고도 말한다. 우리들은 철학을 어떻게

    중앙일보

    1984.01.11 00:00

  • 병든 60년대의 가치관

    지금까지 우리국민의 정신기반이 이기주의적인 사고, 관능적쾌락의 숭상, 현재 지향적 사고등 건전한 사회발전을 저해하는 요소를 많이 갖고 있었음이 보건사회부 사회보장심의위원희의 조사로

    중앙일보

    1969.12.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