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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국인 관광 선호국가 4위 … 재방문 유도할 ‘3거리’ 개발해야
━ 유커 700만 시대, 외면받는 한국 유커(遊客·중국인 관광객)는 우리뿐 아니라 세계 관광업계가 노리는 가장 큰 고객이다. 전체 국민 중 여권 보유자는 아직도 6%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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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보복 푼다더니 … 소식 없는 중국 단체관광객
지난 13일 서울 명동을 찾은 중국 관광객. 아직 중국 당국의 ‘한한령’ 해제 움직임은 없다. [연합뉴스] “중국은 손을 놓고 있다.” 중국·동남아 인바운드(한국에 오는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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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사드 보복 1년, 평창에 유커는 없었다…롯데 아직도 영업정지
━ [이슈추적] 사드 보복 1년, 여전한 금한령 지난해 3월1일부터 중국내 롯데마트 점포 80여개가 소방 규정 위반등의 이유로 영업 정지를 당한채 만 1년을 맞는 지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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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공항 이전 3항3색 … 대구 “환영” 수원 “반대” 광주 “글쎄”
전남 무안이 호남고속철도(KTX) 경유로 광주 군 공항 이전 후보지로 관심받고 있다. 사진은 지난 9월 KTX경유를 촉구하는 집회. [중앙포토] 지난 18일 오전 10시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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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항3색(三港三色)', 뜨거운 군공항 이전사업 어떻게 되나
18일 오전 수원 군공항 이전 예비후보지인 화옹지구 인근 화성시 우정읍에 반대 현수막이 걸려 있다. 김민욱 기자 18일 오전 10시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조암리 우정교차로.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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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관광보복 해제는 성급한 판단"... 중국 정부, 아무런 동향 없어
중국의 한 지방 여행사가 한국 여행 상품 판매를 시작한 것을 놓고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ㆍ사드)체계 배치와 관련한 중국 정부의 관광 분야 보복조치 해제로 연관짓는 것은 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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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사드 보복'에...비행기는 취소되고, 경복궁은 한산하고
사드 배치에 대한 보복으로 자국 여행사를 통해 중국인들의 한국 관광을 금지한 것으로 알려져 국내 관광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사진 중앙포토]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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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파' 중국군 장성 갑자기 '사드 대책' 꺼낸 배경과 전망은?
한국에서 추진하는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ㆍ사드) 체계 배치는 국방부와 롯데가 토지교환 관련 협약을 체결해 앞으로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중국에서는 곧바로 이에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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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수출 절반이 중국…제2의 마늘파동 올까 우려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를 방문한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9일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사드의 주한미군 배치 결정에 대해 “그 어떤 변명도 무기력하다. 사드 배치는 한반도의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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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학습장으로, 단체 맞선 장소로 … 폴리전동차 떴다
지난 20일 대구 상지유치원 어린이들이 대구 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에서 ‘이벤트 열차’ 탑승 체험을 하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전동차 안팎이 애니메이션 ‘로보카폴리’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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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평양관광대 강사에 100명 넘는 외국인 지원
북한 평양관광대학의 외국인 강사 모집에 영국에서만 100여 명이 지원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23일 보도했다.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북한전문 ‘주체여행사’는 최근 북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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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억 퍼부으려는 한식 체험관, 전문가 평가는 “탁상공론”
우리 음식을 세계에 보급함으로써 한국·한국인의 국제적 이미지를 끌어올리고, 한국 문화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과 호감을 높인다. 한식 세계화는 지난 정부에서 그런 취지로 시작된 사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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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억 퍼부으려는 한식 체험관, 전문가 평가는 “탁상공론”
서울의 한 한식당에 말끔하게 차려진 음식상(왼쪽)과 약과·대추·잣 등을 이용해 만든 한국식 디저트. 맛도 좋고 가짓수도 풍성한 게 한식이지만 이를 안목 없이 세계화하려던 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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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빠지자 동남아 손님 밀물 … '관광 물주' 바뀐 일본
지난달 19일 도쿄의 번화가 신주쿠(新宿)의 가부키초(歌舞伎町) 거리, 중고 명품 할인점 ‘긴조(銀)-신주쿠 2호점’의 점장 야구치 가쓰야(矢口勝也)가 외쳤다. “올 거라고 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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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의원들 재정 걱정한다더니 … 연수는 꼭 제주서 해야 하나요?
충북 청주시의회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2박3일간 제주도에서 의원 연찬회를 가졌다. 의원 24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15명 등 39명이 참가한 연찬회의 예산은 10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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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로 불탄 쇼핑몰 복구 한창 … 방콕 도심엔 관광객 북적
#1. 12일 오후 5시30분 태국 방콕 중심가의 룸피니 공원. 5월 탁신 친나왓 전 태국 총리를 지지하는 반정부 세력(UDD·일명 레드셔츠)과 진압 군경의 충돌로 시위대 2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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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in뉴스] 백두산·개성 관광사업권 놓고 관광업계, 현대아산에 발끈한 이유
북한 백두산과 개성 관광사업권을 놓고 관광업계와 현대아산의 한바탕 줄다리기가 불가피해 보입니다. 신중목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은 13일 서울 청계천 중앙회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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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주몽이 세운 졸본성 갈까 황진이 데이트 장소 갈까
관광업계 불변의 법칙이 있다. '인기 드라마.영화 촬영지는 무조건 뜬다'. 얼마나 좋으면 드라마.영화를 찍었을까 호기심에 찾는 사람부터 '성지순례'에 나선 열성팬까지 관광객이 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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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김종민 한국관광공사 사장
여름 휴가철을 맞아 요즘 인천공항은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 이달 중순엔 개항 이래 처음으로 하루 이용객이 10만 명을 넘어설 것이란 예측도 나오고 있다.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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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레저] 발칙한 호텔
▶ 호텔 입구에서. 맨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레스토랑 ‘키친’의 닉, 피트니스 센터의 매니저 지미, 우바의 크리스탈, 웰컴 앰배서더 휴, 레이첼. 호텔 하면 떠오르는 몇 가지.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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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국립극장 복원 성공하려면
명동 옛 국립극장이 다시 우리 곁에 다가올 수 있게 됐다. 기획예산처는 어제 문화관광부가 옛 국립극장 매입비로 요청한 4백억원 가운데 2백억원을 내년도 예산으로 확정했다.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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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취재] 금강산관광 왜 이지경까지…
경제논리에 따라야 할 것인가. 통일사업의 특성을 인정해야 할 것인가. 금강산 관광사업을 놓고 정부와 현대, 현대와 북한 당국이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경제논리로만 따지자면 현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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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정보화 수준 낙제점
부산의 정보화 수준이 낙제점을 넘지 못하고 있다. 부산시는 올해를 '디지털 원년' 으로 정해 '인터넷과 컴퓨터를 가장 잘 다루는 부산시' 를 만들겠다고 했다. 연초에 '부산 정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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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남북경협' 굳히기행보 가속화
남북정상 회담이후 재계의 경협 움직임이 가시화될 조짐을 보이자 현대의 호흡이 점차 가빠지고 있다. 김대중 대통령 수행을 마치고 15일 귀국한 정몽헌 현대아산 이사는 16일 오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