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 강소기업에 배운다] 강소기업, 세계시장 휩쓴다
▶ 금속가공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손기술을 자랑하는 일본 기타지마의 가즈돈금속제작소에서 직원이 파라볼라 안테나를 만들고 있다. 가즈돈금속제작소는 1947년 주방용 프라이팬과 냄비를
-
[위기의 이공계] 1. KAIST 학생 33% "진로 바꾸고 싶다"
'학생 1인당 올해 실험.실습비-8년 전보다 1만원 깎인 16만7000원'. 대한민국 '이공계 1번지'로 불리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현주소를 보여 주는 단면이다. 컴퓨터
-
'낙제점' 기관장 사퇴 압박
청와대 정찬용 인사수석은 24일 공기업 등 산하기관장 인사와 관련해 "임기가 존중돼야 한다는 원칙은 있으나 경영평가 결과나 재임기간 등 여러 사유에 따라 임기가 채워지지 않을 수도
-
남북협력으로 400만 톤 감자생산 꿈 영근다
‘남북 농업과학 심포지엄’이 2003년 12월 15∼17일 남북 학자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베이징에서 열렸다. 심포지엄에서는 씨감자를 비롯해 채소·과일 생산
-
[이슈 인터뷰] 정찬용 청와대 인사수석
정부의 장차관을 포함한 고위직과 공기업의 임명권자는 대통령이다. 그러나 후보들을 물색하고 각 부처 산하 기관장 자리 까지에 합당한 인물을 골라내는 정찬용(鄭燦龍·54) 청와대 인사
-
"산하기관 자율 경영 최대한 보장"
"과학기술자가 우대 받는 사회, 과학기술자가 경제활동의 중심이 되는 사회, 과학기술자가 국가 운영의 중심이 되는 사회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오명(吳明.사진) 신임 과학기술부 장
-
남극 세종기지서 8명 조난…얼음바다속 4명 살았다
남극 세종과학기지에 파견돼 있는 연구대원 여덟명이 인근 해역에서 조난됐다가 네명이 구조되고 한명이 숨졌다. 나머지 세명도 육지에서 생존해 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남극에 파
-
'문화계 권력이동' 민예총 출신 잇단 발탁
노무현 정부 들어 문화계를 대표하는 공연.전시 관련 요직 후보에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이하 민예총)계열의 진보 성향 인사들이 집중 거명되면서 '문화계의 새판 짜기''권력 이동'을 실
-
[新 일본 기행] 10. 미래 향한 연구개발 (끝)
지난달 12일 고베(神戶) 서쪽 75km에 위치한 하리마(播磨) 과학공원도시. 1천4백36m 길이의 방사광(放射光)시설 '스프링 8(Spring 8)'이 과학단지의 한복판에 자리잡
-
대통령 특보·자문위원 인원 제한없이 임명
노무현 대통령이 대통령 특별보좌역 및 자문위원을 두기로 한 방침을 밀어붙였다. 장관 보좌관을 임명하겠다는 방안도 당초 계획대로 실행된다. 정부는 1일 盧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
-
정책실장 이정우·안보보좌관 나종일
노무현(盧武鉉) 대통령당선자는 23일 신설된 청와대 국가안보보좌관(장관급)에 나종일(羅鍾一.63)주영대사를, 정책실장(장관급)에 인수위 경제1분과 간사인 이정우(李廷雨.53)경북대
-
'거대 청와대' 장관급만 7명
노무현(盧武鉉)정권의 청와대가 출범 전부터 논란에 휘말리고 있다. '조직'과 '사람'의 양면에서 모두 문제점이 지적된다. ◇직제.기구 비대화 논란=최근 확정된 청와대 및 대통령 직
-
청와대 비서실 장관급 3명으로
새 정부의 청와대는 2실장, 6보좌관, 5수석비서관 직제로 개편된다. 이낙연(李洛淵) 당선자 대변인은 9일 "노무현 당선자가 문희상(文喜相)청와대 비서실장 내정자 등과의 회의에서
-
"이젠 아시아 家電시장에 승부 걸겠다"
일렉트로룩스의 한스 스트라버그 사장은 올해 초 취임한 이래 지난달엔 일본 기자단을, 이달엔 한국과 대만 주요 언론사의 기자들을 스웨덴 스톡홀름 본사로 초청했다. 그리고 요한 비거
-
공적자금 추가조성 99년 시도했다 무산
"윤원배 부위원장께 질문하겠습니다. 금융부실 기관을 구조조정하기 위해 64조원의 공적자금을 투입했습니다. 그런데 국제적으로나 국내적으로 이것 갖고 부족할 것이다, 적어도 1백조원
-
"신종 질병 온난화로 속출"
지난해 3월 동부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초원에서 사자들이 떼죽음을 당했다. 침파리라고 불리는 흡혈 파리떼의 공격을 받은 사자들이 고통을 겪으며 서서히 죽어가는 처참한 장면이 방송을
-
스트레스? 권투로 확 날려
거친 운동과 거리가 멀어보이는 이들이지만 샌드백을 쳐댄 지도 10년이 지났다. 살빼기.스트레스 해소… 전문직 일을 하는 사람에겐 좋은 점이 많다. 그러나 사각링 위에서 느끼는 철저
-
스트레스? 권투로 확 날려
거친 운동과 거리가 멀어보이는 이들이지만 샌드백을 쳐댄 지도 10년이 지났다. 살빼기·스트레스 해소… 전문직 일을 하는 사람에겐 좋은 점이 많다. 그러나 사각링 위에서 느끼는 철
-
장관들 주식보다 저축 선호
지난해 정부 부처 장관들은 저축과 이자수입 등 안정적이고 투명한 재테크 수단을 활용해 재산을 불린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각 부처 산하기관 고위 공직자 중에선 저축뿐 아니라 주
-
미수정 난자서 줄기세포 추출 추진
미국의 과학자들이 생명윤리 논쟁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인간배아 줄기세포를 수정되지 않은 난자에서 추출하는 방안을추진하고 있다고 로스앤젤레스 타임스가 12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로
-
사람마다 유전자 다르다
인간은 동일한 유전자 구성을 갖추고 있다는 개념을 뒤집는 유전자의 다양한 변형이 각 인종들로부터 발견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 코네티컷주 뉴헤이븐 지네상스제약사 연구진은 백인과
-
사람마다 유전자 다르다
인간은 동일한 유전자 구성을 갖추고 있다는 개념을 뒤집는 유전자의 다양한 변형이 각 인종들로부터 발견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 코네티컷주 뉴헤이븐 지네상스제약사 연구진은 백인과
-
“1등기업 잡으면 2, 3등은 저절로 따라온다”
밤 10시, 강남구 역삼동에 자리잡은 데이터 마케팅 솔루션 전문업체인 디엠에스랩(대표 현진석·http://www.dms-lab.co.kr) 사무실. 사무실에 불이 환하게 커져 있는
-
'실리콘 아일랜드' 대만을 가다
세계가 대만의 반도체 산업을 주목하고 있다. 한국이 반도체 강국이라지만 정보를 저장하는 D램 등 메모리 반도체 중심이다. 정보를 처리하는 고부가가치 비메모리는 개인용컴퓨터(P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