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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감면 받고 땅 놀린 영농조합, 농식품부선 "정상 운영 중"
2011년 7월 농림수산식품부는 전국 영농조합 및 농업회사법인에 대한 운영실태 조사를 실시했다. 농식품부는 당시 보도자료를 내고 “조사 결과 불법·장기 미운영법인에 대해서는 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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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 10억·매출 100억' 기준 적용하면 재취업 제한 기업 4000 → 8000개 늘어
공직자윤리법의 그물망이 엉성해 관피아의 폐해를 제대로 걸러내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안전행정부는 지난 27일 정부 부처 산하 협회·조합·단체·연합회 등에 4급 이상(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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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술집에 약국 간판 달면 30만원 과태료
6월부터는 술집이나 카페에서 ‘약국’이나 그와 비슷한 이름을 쓰면 30만원의 과태료를 문다. 보건복지부는 16일 이런 내용을 담은 약사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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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분쟁 많은 LPG통 보증금 … 관련 규정 명확히 해야
일정 기간이 지난 액화석유가스(LPG)통을 교체할 때 드는 비용을 공급자와 소비자 중 누가 부담해야 할까. 현행 규정상 가스 공급업체가 부담해야 한다. 그러나 이를 놓고 천안·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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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 나이 논란 … '남녀 5세부동탕'?
회사원 서모(28·여)씨는 지난달 목욕탕에서 불쾌한 경험을 했다. 초등학생 정도로 보이는 꽤 몸집이 큰 남자아이가 여탕에서 주변을 계속 맴돌며 서씨를 쳐다봤기 때문이다. 기분이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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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우리가 먼저] 80원 봉투 아끼려다 … 10년 이웃과 서먹
지난 14일 서울 중랑구 면목동 주택가에 음식물쓰레기가 일반 비닐봉지에 담겨 버려져 있다. 음식물쓰레기봉투를 담는 전용용기(제일 위쪽 뚜껑 있는 것)가 있지만 일부 주민들은 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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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것 아는 만 5세 … 여탕 온 남자아이 어쩌나
성(性)적으로 발육이 빨라진 남자아이의 여탕 출입을 몇 살부터 제한해야 목욕탕에서 여성들의 불만을 줄일 수 있을까. 현행 공중위생관리법은 만 5세 이상이면 남녀가 함께 목욕업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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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데이터로 본 강남] 주정차 단속 강남구 최다 … 역삼동 하나가 웬만한 구보다 많아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나들이 가는 사람이 많다. 가뜩이나 막히는 도로가 불법주차 차량으로 더 혼잡한 경우가 적지 않다. 서울에서 불법 주정차 단속 건수가 가장 많은 자치구는 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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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 나이 논란 … '남녀 5세부동탕'?
회사원 서모(28·여)씨는 지난달 목욕탕에서 불쾌한 경험을 했다. 초등학생 정도로 보이는 꽤 몸집이 큰 남자아이가 여탕에서 주변을 계속 맴돌며 서씨를 쳐다봤기 때문이다. 기분이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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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 나이 논란 … '남녀 5세부동탕'?
회사원 서모(28·여)씨는 지난달 목욕탕에서 불쾌한 경험을 했다. 초등학생 정도로 보이는 꽤 몸집이 큰 남자아이가 여탕에서 주변을 계속 맴돌며 서씨를 쳐다봤기 때문이다. 기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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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불법 선거 현수막 내걸고 표 달라고?
지방선거 출마 예비 후보자들이 사전투표 참여를 구실로 서울 시내에 내건 불법 선거 현수막. [변선구 기자] 장세정사회부문 기자 벚꽃·목련·개나리·진달래 등 온갖 꽃이 만개해 출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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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짓밟힌 아이 생명, 우리는 무엇을 해왔나
아동 학대는 자신을 보호할 힘이 없는 아이를 대상으로 한 일방적 폭력이다. 그 점에서 그 어떤 범죄보다도 악성이라고 할 수 있다. 아이에게 치유하기 힘든 육체적·정신적 상처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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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구조 위치추적 간소화
구조 대상자를 찾기 힘든 현재 119 긴급구조 위치추적 시스템에 대한 개선이 추진된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새누리당 한선교 의원은 위치추적 시스템의 허점을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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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 목욕탕 정수기 왜 사라지나 했더니 …
한국목욕업중앙회 인천지회는 “오는 14일까지 시내 모든 목욕탕 안의 정수기를 철거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위생단속에 따른 과태료 부담 때문이다. 대신 목욕업주들은 마시는 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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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스페셜" 상품, 알고보니 돈 받고 소개
인터넷 가격비교 사이트들이 ‘프리미엄 추천상품’ ‘스페셜 상품’이라며 소개한 제품들이 실제로는 업체로부터 돈을 받고 게재한 광고 상품인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가격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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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자진 신고하세요
4월은 만우절로 시작한다. 거짓말이 아니라 무해한 농담을 허용하는 날이다. 농담에도 농담(濃淡·짙음과 옅음)이 있다는 말은 기억할 만한 조언이다. 섣불리 했다가는 엘리엇의 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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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비행장치 관리 기준 강화한다
최근 경기도 파주와 백령도에 북한 무인기가 추락한 것을 계기로 정부가 무인비행장치 관련 제도를 전면 재정비하기로 했다. 성능ㆍ용도에 따라 무인비행장치 분류 기준을 세분화하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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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불법파업 홍보관 만든 울산 북구
‘용역이 부르면 보다 신속하게 달려가겠습니다’ ‘폭력경찰 울산에서 몰아내자!’ 경찰을 비꼬고 규탄하는 이 문구(포스터)들이 전시된 곳은 거리 시위현장이나 강성 노동조합 사무실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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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 처벌 … 간지럽네요
고객에게 이유도 설명하지 않고 보험금 지급을 미뤘거나, 보험상품을 엉터리로 파는 금융회사들에 대한 금융당국의 솜방망이 제재가 이어지고 있다. 금융당국이 소비자 보호를 내세우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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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대접받은 유권자 과태료 폭탄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짜 식사를 대접받았다가 음식값의 수십배에 해당하는 과태료를 물게 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전남 해남군선거관리위원회는 "전남지사 입후보 예정자가 참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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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1회용품 강남구 불법 … 길 건너 서초는 합법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A숙박업소가 1회용품을 사용하거나 무료로 제공하면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그러나 강남대로 건너 서초동 B숙박업소는 합법이다. 어떻게 된 일일까.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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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달러 넘는 미국 계좌, 9월부터 국세청에 자동 통보
미국 금융회사에 1만 달러 이상을 넣어두고 있다면 계좌 정보가 국내에 자동으로 통보된다. 한국과 미국이 상대방 국민의 계좌 정보를 서로 자동으로 통보해주는 협정이 7월 1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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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6·4 지방선거 뭐가 달라지나
박성우 기자 6·4 지방선거가 두 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방선거는 광역시장·도지사 등 17개 광역단체장과 시장·군수·구청장 등 기초단체장, 광역 및 기초의원 등을 뽑는 선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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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과적·적재불량 차량 집중단속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봄을 맞아 도로 파손 주범인 과적차량과 운행제한 차량의 불법운행 특별단속을 19일부터 21일까지 벌인다. 적재물 덮개가 없거나 적재물이 떨어질 우려가 있는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