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화의 교훈- 자발적으로 개방하고 포용하는 사회만 살아남는다
에피소드5 세계화의 단서들(2019) 송병건 ━ 세줄 요약 -지난 2000년간 인류는 낯선 지역, 낯선 사람, 낯선 문화와의 접촉을 통해 한계를 넘어섰다
-
[Cooking&Food] “한국과 캐나다의 맛을 한 자리에서 만난 특별한 기회됐다”
‘캐나다 컬리너리 쇼케이스’ 행사 한남동에서 개최 메리 응 캐나다 국제무역부 장관에게 듣는다 캐나다 식재료 활용한 쌈밥 등 한식 선봬 “맛도 좋은데, 보기에도 너무 멋진 요리
-
수입 오렌지 컨테이너 수상한 연쇄 화재…원인은 농약이었다
지난 4일 오전 10시 48분쯤 경남 창원시 용원신항으로 들어온 미국산 오렌지 컨테이너 1동에서 불이 나 소방관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 독자 제공 수입산 농산물에 대한 검역·
-
두리안 최대 소비국인데… 정작 ‘중국산’은 별로 없는 이유
사진 중국신문사 올해 중국 하이난(海南) 싼야(三亞)에서는 ‘국산 두리안’을 대규모 수확했다. 그러나 정작 중국에서는 ‘국산 두리안’을 맛본 이들은 많지 않다. 왜일까?
-
쌈장은 두부로 단백질 보충, 데친 브로콜리는 ‘이것’ 제거해야 [하루 한 끼, 혈당관리식]
건강검진에서 당뇨 주의 판정 받으셨다고요. 하지만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모르겠다고요. 걱정 마세요. 중앙일보 COOKING과 아주대병원 영양팀에서 8주 동안 매일매일, 쉽고 맛있
-
‘두리안’으로 쥐락펴락…악몽 같은 中 과일 외교
사진 셔터스톡 중국이 주변국을 공략하고 섭렵하기 위한 방법의 하나, 바로 ‘과일’이다. 14억 인구인 만큼 과일 소비량이 어마어마하다. 중국이 먹으면 세계가 웃고, 중국이 거부하
-
올해 중국 키워드 된 ‘식량 안보’, 답 찾으러 우주 간다
식량 안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는 지난해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더욱 커졌다 [출처 셔터스톡] 중국 지도부는 지난해 12월 15~16일 베이징에서 개최된 중앙경제공
-
올가을 가뭄에 당도↑, 최근 비에 산도↓…역대급 당산비 감귤 [e즐펀한 토크]
━ 12월 1일은 '감귤데이'…겨울 1등 과일 의미 지난달 16일 제주시 애월읍의 한 농장에서 타이벡 감귤을 수확 중인 이창익(왼쪽) 대표 부부. 최충일 기자 지난 1일은
-
"꿀벌 수명 절반으로 짧아졌다"…집단실종 미스터리 풀릴까
칠레의 한 양봉농가에서 집단 폐사한 꿀벌들. AP=연합뉴스 꿀벌의 수명이 50년 전보다 절반으로 줄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양봉 농가에서 꿀벌이 집단
-
고물가에 힌남노까지 할퀴었다…추석 상차림 비용↑
추석 연휴를 사흘 앞둔 6일 대전시 유성구 노은농수산도매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배추와 무, 파 등 각종 채소를 구입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농산물 가격이 추석을 목전에 두고 일
-
[쿠킹] 남쪽의 파잎이 녹색을 띠는 지금, 단맛 도는 대파의 계절
우리 집 파전은 대파를 쓴다. 파전에 쪽파를 쓰는 집이 더 많다는 건, 여기저기 쏟아지는 요리 프로그램을 통해 알고 있었지만 어쨌거나 우리 집은 대파를 쓴다. 그런데 며칠 전 지
-
CPTPP 가입 첫 발 뗐지만…가입 결정은 다음 정권에 미뤄
정부가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을 위한 본격적인 여론 수렴 절차를 시작한다. 가입 필요성에 대해서는 정부도 공감하지만, 사회적 논의부터 개시한다.
-
[소년중앙] 분갈이부터 잡초 관리까지···식물과 친해지는 셀프 가드닝
회색빛 콘크리트가 가득한 도시에서 녹음을 가장 가깝게 만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바로 좋아하는 식물을 직접 키우는 것이죠.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셀프 가드닝을
-
[더오래]거북보다 느린 네발 동물…나무가지에 매달려 생활하죠
━ [더, 오래] 신남식의 야생동물 세상보기(38) 야생동물의 세계는 지역에 따라 종의 분포가 특이한 경우가 있다. 호주 대륙에는 캥거루, 코알라 등 암컷에 아기주머니가
-
"아름다운 영월 텃밭에 힐링하러 오세요~"
청년 농부의 꿈이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승우, 이하 ‘남부발전’)을 만나 새롭게 꽃폈다. 15년간 방치돼 있던 폐축사는 아름다운 농장 정원(Farm Garden)으로 변했으며
-
[더오래]도쿄올림픽 선수들의 아침식사 바나나, 이유 뭘까
━ [더,오래] 전지영의 세계의 특별한 식탁(50) 일본 도쿄에서 올림픽이 한창이다. 무더위에 코로나 확산세까지 겹쳐 휴가도 제대로 갈 수 없는 시기에 올림픽은 오아시스
-
잘 익은 토마토에서는 꿀·아몬드·오렌지 향
토마토는 세계에서 과일,채소 중 가장 많이 생산되는 농산물이다. 사진 pixabay 새콤달콤하고 맛이 진하며 좋은 향이 나는 토마토가 먹고 싶다. 여름은 토마토의 계절이니
-
[더오래]미어캣, 외모와 행동 귀여워 반려동물 삼고 싶다고?
━ [더,오래] 신남식의 야생동물 세상보기(34) 아주 작은 체구임에도 동물원에서 관람객의 발길을 붙잡는 동물이 있다. 무리가 놀이를 즐기거나 휴식을 취하는 중에도 1~2
-
여름철 ‘불청객’ 개미의 습격, 방심했다가 자칫 큰 피해 볼수도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고온다습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난데없이 집안을 습격한 불청객으로 인해 불편함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일명 4대 위생해충으로 불
-
방귀벌레의 습격에 발칵 뒤집힌 英…냄새보다 두려운 이것
노린재 성충과 약충이 사과 위에 앉아서 영양분을 보충하고 있다. 미 농업연구청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노린재(방귀벌레)가 미국을 거쳐 영국에서도 발견되면서 현지에서 농작물 피
-
[소년중앙] 깊은 산속 동굴 아닌 서울 한강에서 박쥐 생태 관찰해 볼까요
‘이 동물’은 동굴·삼림·폐광 등 어두운 곳에 거꾸로 매달려 살아요. 야행성이라 주로 밤에 활동하고, 떼로 몰려다니죠. 날개를 쫙 편 모습이 멋져 이 동물을 본뜬 히어로도 있답니
-
[더오래]빌라모아 성당에서 조우한 날라리 독일인 오빠
━ [더,오래] 박재희의 발로 쓰는 여행기(47) 도보순례 27일차, 레돈델라(Redondela)에서 폰테베드라(Pontevedra) 20km ‘It never rai
-
[더오래]밀림 코끼리가 하루 2만보 걷는 이유
━ [더,오래] 신남식의 야생동물 세상보기(14) 지난번에는 아프리카코끼리와 아시아코끼리의 차이점을 알아보고 가장 큰 특징인 코의 기능과 능력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코끼리
-
사과·배, 불 탄듯 말라 죽는다···치료제없는 '과수화상병' 몸살
농촌진흥청이 과수화상병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했다. 지난달 25일 위기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올린 지 일주일 만의 조치다. 사과ㆍ배나무가 불에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