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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살해는 과실인가 고의인가…'의족 스프린터'의 진실은?
과실이냐 고의냐.여자 친구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블레이드 러너' 오스카 피스토리우스(28)가 11일(현지시간) 헌법 소원에 나섰다. 피스토리우스의 변호사는 이날 "헌법재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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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영준 특파원 타이베이를 가다] “국민당 심판” 취업난 대만 청년들 야당에 저금통 후원
대만 총통선거에 민진당 후보로 출마한 차이잉원(가운데)이 10일(현지시간) 대만 남부 타이난 유세 현장에서 입법원 의원으로 출마한 민진당 후보 린쥔쉔(왼쪽)과 타이난 시장 라이칭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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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 인사이드] 일행이 친 골프공에 맞아 사고…골프장의 손해배상액은?
A씨와 B씨는 2013년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다가 함께 간 일행이 친 골프공에 맞는 사고를 각각 당했습니다. A씨는 눈에 공을 맞아 망막이 손상됐고, B씨는 머리를 다쳤습니다.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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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덱스 43년, 홀푸드 38년 … CEO 유효기간 늘린 그들
#제2차 세계대전 종전 처리 논의가 한창이던 1945년 3월. 미국 조지아주에 있는 백악관 별장에 의료진이 황급히 몰려들었다.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이 극심한 두통을 호소하다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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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구파발 총기사건' 경찰관에 징역 12년 구형
서울 은평구 구파발검문소에서 권총으로 의무경찰을 쏴 숨지게 한 50대 경찰관에게 징역형이 구형됐다.6일 서울서부지법 형사11부(부장 심우용)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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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체험 훈련' 받다가 질식사 했는데… 책임자는 무죄
두건을 쓰고 ‘포로체험 훈련’을 받다가 특전사 하사 두 명이 질식사한 사건(2014년9월 발생)으로 기소된 군 책임자들에게 군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다.고등군사법원은 지난해 12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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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주열 한은 총재, "과도한 비관론 바람직하지 않아…희망의 끈 놓치 말아야"
"예측못하는 상황에 대비해야 하지만 희망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새해 첫 업무일에 던진 ‘희망가’다. 한국 경제 안팎으로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과도한 비관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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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에 휩쓸려 학생 2명 사망…'수영 못하는' 캠프 교관의 책임은?
무인도 체험학습에서 두 학생이 조류에 휩쓸려 사망했다. [사진 중앙포토] (※이 사진은 해당 사건과 관련이 없습니다.)2012년 7월 경남의 한 대안학교 학생 66명은 전남 신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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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끊이지 않는 구타…부사관 후임 집단 폭행
해병대 최전방부대에서 근무하는 부사관들이 회식태도가 불량하다는 이유 등으로 후임을 집단 폭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해병대 관계자는 3일 "해병대 6여단 헌병대가 폭행 및 강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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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판길 추돌 사고 뒤차 과실 60%
빙판길서 급정거한 차를 뒤따르던 두 대의 차가 연달아 들이받았다면 뒤차 운전자들의 과실이 더 크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66단독 조기열 판사는 최근 “앞차 운전자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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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중앙미디어네트워크 外
◆중앙미디어네트워크▶수석부장 안성호▶부장 이상우▶차장 김정민 곽준석 김종우◆중앙일보◆기자직▶부국장(복지전문기자) 신성식▶부장대우 한경환 서회란 이은주 강찬호 정제원 장세정 신준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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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세 나이차 극복한 문인 부부… 감동의 공동 산문집
박연준, 장석주 부부 [사진 이해선]1955년생 시인 장석주와 80년생 시인 박연준. 무려 스물다섯이라는 나이 차이를 '극복'한 것으로 모자라 남들 다 올리는 결혼식 대신 공동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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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에서 춤추다 넘어져 다치면 1억?!
클럽에서 춤을 추다가 넘어져 다친 여성에게 클럽이 1억여 원을 배상하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서울중앙지법 민사69단독 최성보 판사는 정모(25·여)씨가 서울 강남의 R호텔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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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횡단보도 없는 도로 무단횡단한 취객행인 들이받아 사망했어도 무죄
인도와 횡단보도가 없는 차도에서 무단횡단을 하던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20대 남성에게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10단독 이환승 판사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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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 힘 빠진 강성노조 … 현대차·현대중 임단협 합의
강성 노조도 엄습해오는 불황의 공포를 이겨내지 못했다. 현대자동차 노조와 사측이 24일 ‘임단협 잠정 합의안’을 도출하는 데 성공했다. 단일사업장으로는 국내 최대인 4만7000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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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대기업 희망퇴직은 피할 수 없는가
최근 신입사원까지 희망퇴직을 받았던 두산인프라코어 사태로 대기업들이 앞장서고 있는 희망퇴직의 정당성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일각에선 기업의 생존을 위한 구조조정 과정에서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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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견인차 보험사기 조심… 3년간 17억1000만원 피해
견인차 운전기사 A씨는 3년간 45건의 사고를 내 보험금 3억4000만원을 받아냈다. 그러나 금융감독원 조사 결과 이는 보험사기인 것으로 밝혀졌다. 견인장비에 대한 표준정비 수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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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CT 검진 후 사망한 40대…'조영제' 영향 수사
컴퓨터 단층촬영(CT) 직후 갑자기 숨진 40대 남성의 사망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조영제가 사망 원인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광주 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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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탄 부르는 포퓰리즘 막는 길
포퓰리즘(대중인기영합주의)의 결과는 어느 정도 예견된 것이었다. 애초부터 지속가능성이 의문시되던 망상적 정책의 종말은 단지 시간문제일 뿐이었다. 최근 남미의 아르헨티나와 베네수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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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칼럼] '파탄으로 가는 길' 포퓰리즘을 막으려면
포퓰리즘(대중인기영합주의)의 결과는 어느 정도 예견된 것이었다. 애초부터 지속가능성이 의문시되던 망상적 정책의 종말은 단지 시간문제일 뿐이었다. 최근 남미의 아르헨티나와 베네수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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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총재, 법정에 선다…IMF 업무 영향은?
국제통화기금(IMF)의 크리스틴 라가르드(59) 총재가 프랑스 법정에 서게 됐다. 재무장관 시절인 2008년 아디다스 대주주였던 정치인 베르나르 타피(72)에게 4억300만 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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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크림빵 아빠' 뺑소니범 항소심도 징역 3년
충북 청주에서 발생한 일명 ‘크림빵 아빠’ 뺑소니 사고를 낸 30대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3년을 선고 받았다.대전고법 청주제1형사부(부장판사 김승표)는 17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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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에 금지약물 투여한 의사, 벌금 100만원 …"투약사실 기록 안해"
박태환에 금지약물 투여 의사에 벌금 100만원 [자료사진 중앙포토]'벌금 100만원''도핑 문제없다' 박태환에 금지약물 투여한 의사에 벌금 100만원수영선수 박태환에게 금지약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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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핑 문제없다' 박태환에 '네비도' 투여한 의사, 벌금 100만원
박태환에 금지약물 투여 의사에 벌금 100만원 [자료사진 중앙포토]'벌금 100만원''도핑 문제없다' 박태환에 금지약물 투여한 의사에 벌금 100만원수영선수 박태환에게 금지약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