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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결국 주독미군 감축…볼턴 “북·미 정상 10월에 깜짝회담 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주독 미군을 1만2000명 가까이 감축하는 방안을 2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독일에 주둔하는 미군 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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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오보 경위 놓고 노사 헛공방…간부들도 "왜 저런 보도 나갔는지 몰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본관. [연합뉴스] ‘검언유착’ 오보 논란에 휩싸인 KBS가 경위를 규명하고자 30일 노사 간 공정방송위원회를 열었지만 해당 보도를 제작한 취재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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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독 미군 감축에 "러시아에 선물" 독일 안팎 반발…메르켈은 '침묵'
미국이 끝내 주독 미군 감축을 결정하면서 독일 안팎에서 반발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정작 앙겔라 메르켈 총리는 침묵을 지키고 있다. 어차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는 관계가 개선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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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4급이상만 수사" 당정청 檢수사권 조정에 검사들 발끈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3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을 위한 권력기관 개혁 당정청 협의에서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지원 국정원장, 추 장관, 김태년 원내대표.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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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권 세부 조정안에 경찰 "檢 직접수사 제한했지만 아쉽다"
경찰은 30일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내놓은 검경 수사권 세부 조정안을 큰 틀에서 반겼다. 다만 검찰의 직접 수사범위에 대해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 경찰 관계자는 “당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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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다음 타깃은 주한미군 감축?…"5~10년내 가능한 시나리오"
미국이 주독 미군 감축을 공식 발표하면서 주한미군도 같은 수순을 밟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미 육군의 싱크탱크가 현재 인도ㆍ태평양 지역에 배치된 미군이 한국과 일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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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비 협상 대표 교체날, 주독미군 감축 트럼프 "호구 되기싫다"
제11차 한미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SMA) 협상의 미측 대표인 제임스 드하트 미 국무부 정치군사국 선임보좌관이 지난해 12월18일 서울에서 열린 5차 협상을 마치고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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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쉬어야 직원도 쉬지" 정은경, 노란옷 이틀간 벗었다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 연합뉴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의 여름 휴가 일정은 ‘아직’이다. 당초 30일부터 하루 이틀 노란 민방위 복을 벗어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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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검사 직접 수사 개시 범위, 6대 범죄로 한정”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3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권력기관 개혁 당정청협의회를 열고 입법 사안을 논의했다.박지원(왼쪽)국정원장,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회의에 참석해 이야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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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주독미군 1만2000명 감축…트럼프·에스퍼 변명 달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독일이 방위비를 내지 않아 주독 미군 감축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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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더이상 호구 되기 싫다" 주독미군 1만2000명 감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독일 주둔 미군 감축 발표에 관해 독일이 돈을 안 내서 감축하는 것이라며 “우리는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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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캠프 “트럼프, 한국 갈취 시도” 방위비 압박 비판
“트럼프 대통령은 동맹인 한국을 ‘갈취(extort)’하려고 했다.” 미국 민주당이 내놓은 정강·정책 초안에 담긴 내용이다. 한반도 핵 위기 상황에서 미국 정부가 한국의 방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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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미국 독립기념일에 순항 미사일 쐈다···군, 알고도 쉬쉬
북한이 이달 초 동해상으로 신형 순항미사일을 발사했지만, 군이 이를 파악하고도 공개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29일 군 소식통 등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5일 신형 대함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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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주독미군 1만2000명 감축…거의 절반 유럽 남아"
미국이 독일 주둔 미군을 약 1만2000명 감축해 다른 지역으로 배치하는 계획을 마련했다고 AP통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이 독일 주둔 미군을 1만2000명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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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언유착 오보 놓고 KBS 이사회도 공방…공개 여부 놓고 기싸움 벌이다 종료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본관. [연합뉴스] 이른바 ‘검언유착’ 오보와 관련해 내홍을 겪고 있는 KBS가 ‘검언 유착’ 보도 경위에 대해 보고를 놓고 이사회에서도 공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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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픽] 민주당의 야당 배제, 연일 ‘강공’…“논의보다 속도가 중요”
중앙일보 7월 29일 뉴스픽입니다. - 민주당의 야당 배제, 연일 ‘강공’…“논의보다 속도가 중요” - 용인경전철 손해배상 1조원 소송, 시민들 7년만에 웃었다 - 2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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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픽] 민주당의 야당 배제, 연일 ‘강공’…“논의보다 속도가 중요”
중앙일보 7월 29일 뉴스픽입니다. - 민주당의 야당 배제, 연일 ‘강공’…“논의보다 속도가 중요” - 용인경전철 손해배상 1조원 소송, 시민들 7년만에 웃었다 - 2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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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육군 재배치 보고서 "미군, 韓에 몰려있어 中 대응 부적합"
현재 인도ㆍ태평양 지역에 배치된 미군이 한국과 일본에 몰려있기 때문에 앞으로 중국과의 초경쟁과 무력 충돌에서 부적합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미 육군의 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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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동맹 한국 갈취" 바이든의 민주당, 방위비 증액 비판
최근 공개된 미국 민주당 정강 초안에는 그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외 정책에 대한 신랄한 비판이 담겼다. [로이터/AFP=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은 동맹인 한국을 '갈취(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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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위기속 韓 방위비 갈취" 트럼프 대놓고 때린 美민주당
조 바이든 전 미국 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민주당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과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 대해 ‘갈취’(extort)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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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장려 강행’ 일본, 코로나 신규확진 980명 늘어
도쿄 신주쿠. 로이터=연합뉴스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8일 오후 10시 980명 늘었다. 공영방송 NHK가 보도에 따르면 현재 일본의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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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 족쇄 풀어준 미국, 숨은 청구서는 방위비 분담금?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은 28일 한·미 간 미사일 지침 개정을 통해 한국이 독자적으로 고체연료를 개발할 수 있게 됐다고 발표하며 “반대급부는 아무것도 없다. 나는 협상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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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더 불편해진다…한국, 저궤도 정찰위성 다수 쏴올려 24시간 감시 가능
한·미가 한국의 우주발사체(위성운반용 로켓) 개발에 고체연료 사용 제한을 해제하는 ‘2020 미사일 지침’을 개정한 것과 관련, 북한은 곱지 않게 볼 가능성이 크다는 게 전문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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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사거리 300㎞, 2012년 800㎞로…2017년엔 탄두 중량 제한 없애
한·미 미사일 지침의 고체연료 제한이 해제되면서 사거리, 탄두 중량에 이어 한국군 미사일 개발의 세 번째 족쇄가 풀렸다. 1979년 만들어진 한·미 미사일 지침엔 ‘대한민국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