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리듬」지켜 춘곤증 이긴다
봄을 맞아 활동량이 많아지면서 쉽게 피로를 느끼며 오후에는 졸음이 밀려오고 잠복해있던 질병이 나타나기 쉬운 때가됐다. 이같은 나른함·식욕부진등 이른바 「춘곤증」의 원인과 이를 슬기
-
금연 감기걸렸을 때가 좋은 기회|김상철박사가 권하는 「자가 금연법」
건강을 해치며 수명을 단축시키는 「최대의 적」중 하나는 바로 흡연이다. 금연을 위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담배의 건강상 해독과 다른 사람에 대한 피해를 절감, 스스로 담배를 끊겠
-
“업무 스트레스로 사망 산재로 인정해야 마땅”
◎근무중 숨진 경비원 유족에 승소 판결 【부산=강진권기자】 근로자가 업무중 과로나 스트레스로 인한 심장마비로 숨졌을 때도 산업재해로 인정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부산고법 특별부(재판
-
신진대사율 늦추는데 "장수비결"|"노화의 비밀을 찾아라"....국내의학계 연구 활발
사람은 왜 늙으며 노화를 지연시키는 묘안은 없을까. 노인인구의 증가와 함께 국내에서도 노화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다. 전남대의대는 「노화연구센터」설립을 적극 추진중이며 한
-
평균 수명 110세 까지 늘릴 수 있다.|노화의 정체는 무엇이며 어떻게 막을 수 있나
생명체는 각자 예상된 수명을 가진다. 지금까지 기록된 각 생명체의 최장 수명은 소 30년, 염소 18년, 기린 33년, 돼지 27년, 말 46년, 인도코끼리 70년, 닭 30년,
-
환절기 감기 눈병도 일으킨다
눈병을 동반하는 감기가 환절기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중앙대의대 김재찬 교수(안과)는『눈이 빨갛게 충혈 되고 가렵다고 호소해오는 환자 중에는 감기를 일으키는 아데노 바이러스의 침투
-
피로 간단한 신체율동으로 풀어라|발꿈치 들기·기지개·발바닥 두드리기 등 큰 효과|칼슘·철 등 부족되기 쉬운 영양소 "조심" 심할 경우엔 질병증상아닌지 확인토록
환절기를 맞아 온몸이 나른하다, 머리가 떵하다, 졸음이 쉬 온다는 등 피로증세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피로의 정체와 푸는 방법은 무엇인가 전문의의 조언으로 알아본다. 경희대의대
-
(18)|간 질환과 안정|이효석
간질환 환자는 증상에 맞게 적절한 안정을 취해야 한다. 안정은 간질환 자체의 치료를 위해서 뿐만 아니라 환자 자신의 사회 활동과 생애 설계라는 개인의 인간적인 측면을 고려, 시 행
-
(14)간경병증|이효석(서울대의대교수·내과)
간경변증은 글자 그대로 간이 점점 단단하게 굳어지는 병이다. 환자 자신이 알게 모르게 수년동안 지니고 있던 만성간염이나 알콜성간염 등에 의해서 간세포가 파괴되고 그 자리에 결체 조
-
(12) 만성 간염
만성 간염이란 간염의 증상이나 간기능 검사상의 이상소견이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간질환이다. 원인에 따라 B형과 비A비B형으로 나뉘고 조직검사소견에 의해서는 만성활동성과 지속성으로
-
스트레스|조급히 서두르면 더 받는다
연말은 일년 중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되는 때다. 연말결산 등 마무리 해야할 일이 많은데다 각종 모임과 접대 등 과로와 과음이 겹치기 때문. 더구나 입시와 취직 등이 있고 해를
-
갑작스런 추위 순환기 질환자 "조심"
겨울이 되면 고혈압·협심증·뇌졸중 등 순환기 질환을 비롯, 호흡기 질환이 발병하거나 악화되는 사람이 많아진다. 일본의 통계에 따르면 12월에서 다음해 2월 사이의 사망자가 전체의
-
이유없는 피로 어딘가 "이상"|종류와 증세·약물사용의 허실
「몸이 나른하다」든가 「눕고 싶다」, 또는 「기운이 없다」 「의욕이 없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표현은 다르지만 모두가 「피로하다」는 의미로 바쁜 일에 쫓기면서 휴식을 외면한
-
멀미 참지말고 토하는게 좋다|발생원인·예방·응급처치법을 알아보자
본격적인 바캉스철이다. 각종 스트레스를 안겨주는 생활환경을 벗어나 탈것에 오르면 여행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슴이 벅차게 마련이다. 그러나 도중에 자녀등 일행중에 멀미환자가 발생하면
-
마약·환각제 뇌황폐·손상의 주범
지난달1일 부산에서 히로뽕 환각에 빠진 전과자가 인질극을 벌였고 지난달 18일에는 가수 등 21명의 히로뽕 상습복용자와 밀매조직 5명이 대거 검거된 데 이어 지난 14일엔 촉망받는
-
저자극성 화장품 개발붐|가려움증등 민감성 피부 보호
일반화장품을 사용할 경우 피부가 빨개지거나 가려움증을 일으키는등의 민감성 피부를 위한 저자극성 국산화장품이 잇달아 개발되고 있다. 피부에 이상반응을 나타내는 인구가 점점 늘어남에
-
최선 다하게 계속 격려
88학년도부터 대학별로 실시될 대학입시가 2개월 남짓 앞으로 다가봤다. 어떤 면에 서는 입시당사자보다 더욱 가슴 죄고 있는 학부모들이 그들을 도와줄 방도는 무엇일까. 수험생 자녀들
-
망막질환|과로하면 30∼40대도 잘걸린다
30∼40대 중년층 가운데 어느날 갑자기 물체가 잘 안보인다며 걱정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시력장애를 일으키는 눈병 가운데 하나가 망막의 질환으로 그중에서 비교적 흔한
-
건강을 위한 식생활(1)|위십이지장궤양|식사는 규칙적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과학적인「식사」는 지속적인 「운동」과 함께 건강한 신체를 유지해주는 기본요소다. 또한 환자들에게는 질병을 관리해 나가는 기본처방이기도 하다. 본지에서는「질병없는 사회」 , 「인체의
-
아버지는 많은데 가장은 드물다|자녀교육 뒷전, 직장이 우선
아버지가 자녀교육에 미치는 영향력은 막대하다. 자녀들의 성에 따른 역할발달은 물론 도덕성을 발달시키고 학업성취와 지적발달에는 어머니보다 더 많은 역할을 한다. 따라서 청소년문제의
-
담낭·췌장염 왜 생기나
담낭은 담즙을 저장, 농축시키고 있다가 지방이나 아미노산등의 음식물이 들어오게 되면 수축을 일으켜 담즙을 소장내로 내보낸다. 담낭은 음식물의 소화작용을 돕는 기관으로 다른 장기와
-
콩팥 관리 잘 하려면…
콩팥은 체액을 정화시키고 인체의 노폐물을 밖으로 내보내는 것 못지 않게 내분비 및 내분비제어 기관으로서의 기능도 중요하기 때문에 다른 장기와 마찬가지로 각별한 보호가 필요하다. 하
-
질병 환절기를 노린다
봄철 기온이 올라가면서 신체의 활동량이 많아지면 자칫 겨울동안 잠복해 있던 질병이 폭발하기 쉽다. 기초 대사량에 변화가 생기고 일교차 등이 심해 자율신경의 부조화가 오는가 하면 스
-
인체의 신비-피부
인체 최대의 기관. 이것은 피부를 두고 하는 말이다. 인체기관이라고 하면 흔히 소화기나 순환기등의 장기를 말하지만 피부도 엄연한 기관이고 또 가장 큰 기관인 것이다. 인간의 표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