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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과학기술 중요한 기정학 시대”
대한민국 성찰의 기록 대한민국 성찰의 기록 김진현 지음 나남출판 그는 소위 ‘회고록주의자’다. 장관·총리 등 공인으로서 나라를 이끈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응당 회고록을 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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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의 회고록은 백서 "지금은 기정학 시대..과학기술 중요"[BOOK]
책표지 대한민국 성찰의 기록 김진현 지음 나남출판 그는 소위 ‘회고록주의자’다. 장관ㆍ총리 등 공인으로서 나라를 이끈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응당 회고록을 내야 한다고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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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출연연이 독일 프라운호퍼보다 낫다는데…“장롱 특허로 생색”
25개 정부 출연연구기관을 관장하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홈페이지. [사진 NST 홈페이지 캡쳐] 정부가 출연연구기관(출연연)의 연구 성과를 자화자찬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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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호의 사이언스&] 21세기 한국 과학기술계가 최형섭을 그리워하는 이유
최준호 과학&미래 전문기자 짙은 구릿빛 청동 흉상이 조명을 받아 반짝인다. 어디를 응시하고 있는 걸까. 시선이 수평에서 15도쯤 위를 향한다. 서울 홍릉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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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21세기 한국 과학기술계가 최형섭을 그리워하는 이유
서울 홍릉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본관에 있는 최형섭 KIST 초대 소장의 흉상. 사진 최준호 기자 짙은 구릿빛 청동 흉상이 조명을 받아 반짝인다. 어디를 응시하고 있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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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제는 무늬만…비전문가에 맡겨진 국가 R&D지원 극복해야”
지난 20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한국연구재단(NRF) '비전 NRF 2030' 선포식에서 참석자들이 비전 선포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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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칼국수 오찬에 불러 장관 제의…고사했지만 임명 강행
━ 남기고 싶은 이야기 1990년 12대 과학기술처 장관으로 짧은 기간 정부에 봉사하고 대학교수로 돌아오자 바쁜 일정이 기다리고 있었다. 국내외 초청 강연과 학회 참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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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 노태우 대통령 한밤 전화…“과기처 장관 맡아 저를 도와주세요”
1988년 과학재단 상임 이사장을 맡은 데 이어 89년 국제원자력기구(IAEA) 총회 의장까지 겸임하게 된 나는 국내외에서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그래도 과학재단 이사장 임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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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 "美, 원전설계도 먹칠후 줘···70년대 울분이 한국원전 낳았다"
두 차례 과학기술처 장관을 지낸 정근모(79) 박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과학자이자 과학기술 행정가다. 만 23년5개월이던 1963년 2월 미국 미시간주립대에서 응용물리학으로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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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환갑 맞는 2031년엔 세계 10위권 대학 도약”
‘KAIST 2031 비전 선포식’이 20일 대전 구성동 KAIST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신성철 KAIST 총장(앞줄 오른쪽 8번째)과 정근모 전 과기처 장관(앞줄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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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부터" 일단 밀어붙이기 … 주민들 반대로 수차례 무산
한국이 사용후 핵연료가 포화될 때까지 해법을 마련하지 못한 이유 중 하나로 정부 불신이 꼽힌다. “일단 선정하고 보자”는 식으로 방사성폐기물 처리장 건립을 밀어붙였다가 주민 반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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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의 시시각각] 공권력이 한계를 만났을 때
이규연논설위원 16일 서울 시내 모 호텔. ‘사용후핵연료 공론화위원회’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언론포럼을 열었다. 조성경(명지대 교수) 대변인이 추진 일정을 밝혔다. “2016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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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연구개발특구의 과거와 현재
지난 5월 교육과학기술부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거점지구로 대전 유성의 신동·둔곡지구를 선정했다. 이곳은 바로 30여 년 전 첫 삽을 뜬 대덕연구단지와 세종시의 중간에 자리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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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부활보다 대통령이 위원장 맡는 조직이 효과적”
13일 오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상 강화방안을 모색하는 대토론회가 열렸다. 정관계, 과학계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한 이 토론회는 한국의 과학기술을 이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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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인터뷰 - 김석우 21세기국가발전연구원장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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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과학기술 행정, 지난 1년간 무너진 느낌”
지난 1년간의 시행 착오를 거울 삼아 부처별로 나눠진 연구소를 한곳으로 모으고 과학기술부를 부활시켜야 한다고 강조하는 이상희 전 과기처 장관. [프리랜서 이순재] “지난 1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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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뇌 속을 손금 보듯 … 61. 교무처장
1983년 말 필자(右)가 국회 경과위원들에게 MRI 영상을 보여주며 설명하고 있다. [KIST 이순재 영상담당 제공]40년 가량의 나의 교수 생활 중 감투다운 감투는 198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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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 폐기물 처리장] 선정 실패한 과거사례
정부는 1990년과 94년에 서해안의 안면도와 굴업도를 방사성 폐기물 처리장으로 선정하려다 좌절한 바 있다. 한번은 밀실 행정식 추진이 문제를 일으켰고, 또 한번은 정밀 조사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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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 등 15명 '과학기술인 명예의 전당' 올라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문화재단(이사장 최영환)은 8일 '과학기술인 명예의 전당'에 헌정할 과학자로 고려 말 화약과 화포를 만든 최무선 등 15명을 선정,발표했다. 조선 세종 때의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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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병역특례]병역특례로 인재 모은 KAIST
우리나라에서 병역 혜택이 인재를 모으는 데 얼마나 큰 위력을 발휘하는지를 보여주는 사례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다. 1973년 문을 연 KAIST(당시 이름은 KIAS)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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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스 클럽 활동 피부 와닿게 바꾼다
라이온스 클럽이 봉사 방식의 대대적인 전환을 꾀할 전망이다. 구태의연한 성금전달 위주에서 회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자원봉사 방식으로 바꾼다는 것이다. 1959년 창설된 한국 라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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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서 첫 한.중 첨단과학기술세미나
''21세기 한.중 첨단 과학.기술 협력방안 모색'' 세미나가 한국과 중국의 과학.기술분야 석학, 전문가, 정책담당 관리들이 참석한가운데 23일 베이징(북경)에서 열렸다. 이 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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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해비타트운동, 내년 한국서 주택120채 건축
지미 카터 전 미국대통령이 이끄는 국제해비타트(Habitat)운동본부의 '지미 카터 집짓기 운동'(JCWP)이 내년 8월 한국에서 1주일간 무주택 서민을 위한 주택 120채를 짓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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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증거 없었고 수사 급했다" 볼멘소리
지난 6월 옷 로비 사건을 조사했던 검찰 수사팀의 잘못이 특검팀에 의해 낱낱이 공개돼 관련자 인책 등 검찰 내부에 적잖은 파문이 예상된다. 이번에 지적된 최대 잘못은 뭐니뭐니 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