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스펙 어떠세요?] 고3 여학생 3명, 한양대 입학사정관에게 물어보니
위는 한양대 입학사정관. 아래는 왼쪽부터 조가은, 권미진, 한소리양. [황정옥 기자] 인천 숭덕여고에 재학 중인 세 명의 여학생이 있다. 이들은 각각 중국어 실력과 과학반 활동 경
-
‘도쿄대 전도사’였던 日 학원강사 왜 요즘 “도쿄대 가지 마” 외칠까?
대학은 어떤 곳이고, 어떤 곳이어야 하는가? 오늘의 대학이 안고 있는 문제는 무엇이며,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이어령 고문은 오늘의 대학 문제의 근원은 대학이 학생 선발을 창
-
몽골 대학생들 가슴 뛰게 한 한글백일장
서울에서 북서쪽으로 2000㎞, 비행기를 타고 3시간을 가면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가 있다. 해발 1300m의 고지에 세워진 도시다. 몽골 전체 인구 280만 명 중 100만 명이
-
충남대 교수연구, 경상대는 교육여건 부문 1위
영남대 원예학과 김규원 교수와 학생들이 희귀식물 자원활용을 연구하기 위해 자생식물인 솔나리를 실험용기 내에서 대량 증식하고 있다. [영남대 제공] 충남대 원예학과 임용표 교수는‘
-
선진교육, 이젠 영국이다 ①
“같은 반 친구들은 대부분 미국대학 진학을 희망하지만, 저는 오랜 전통의 영국 명문대학에 지원하려 합니다. 그러나 아이비리그와 달리 영국의 학교와 교육환경에 대한 정보는 턱없이 부
-
하버드·예일대 교수 … 학생은 전 세계서
미국 프린스턴대 스티븐 타이저 교수가 24일 서울대 국제하계학교의 ‘현대 중국의 역사와 문화’ 수업에서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변선구 기자]#1. 24일 오후 서울
-
“여자친구 예쁘게 찍히는 85㎜렌즈 인기”
“아빠를 팔고 엄마를 사야겠어.” “왜? 엄마를 팔고 아빠를 사면 몰라도….”임성호(23·한양대 재료공학과 3학년)씨는 지난달 지하철에서 이런 대화를 듣고 깜짝 놀랐다. 수상한
-
전문대 1만9511명 ‘기회균형’ 첫 선발
전문대학들이 올해(2009학년도) 입시에서 저소득층 학생들을 기회균형선발제로 처음 선발한다. 수능 등급제가 폐지되면서 96개 전문대가 표준점수나 백분위를 반영한다. 전체 모집인원
-
[인사] 중앙일보 外
◇중앙일보▶논설위원 전영기▶정치·국제에디터 김진국 ◇조선일보▶편집국 김형기 김태익▶논설위원 홍준호 최병묵 김동섭 김홍진▶편집국 부국장(기자역량개발팀장) 김민배▶경영기획실장 강효상▶
-
미국의 대학 25선
뉴스위크의 이색 평가 “이 학교는 이래서 최고” 신발이나 자동차, 웹사이트, 그리고 파파라치가 찾아다니는 스타들처럼 대학의 인기도 기복이 있다. 사실 대학들이 특정 해에 더 많이
-
첫 희생자 에밀리 제인 힐셔는 … 애인 아닌 스토킹 피해자?
버지니아공대 총기 난사 사건의 첫 희생자인 에밀리 제인 힐셔(18.사진.수의학과 1년)와 범인 조승희씨의 관계에 대한 의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쾌활한 성격에 승마를 좋아하는 힐
-
'이스마일 액스' 치밀한 단독 범행
"도발적인 눈매의 조승희에겐 항상 증오와 집요함이 도사리고 있었다. 그와 얘기할 땐 내 안전이 걱정될 정도였다." 2005년 가을 버지니아공대에서 조씨를 포함한 영문과 학생들에게
-
'버니지아 참사' 희생된 32명 누구?…한국계 혼혈 여학생 1명 포함
그래픽 크게보기 (뉴욕타임스에 게재된 32人의 희생자 캡쳐 화면.) 광란의 총격으로 영문도 모른 채 꽃다운 목숨을 잃은 32인과 범인 조승희(23)씨. 미 캠퍼스 최악의 총기난사
-
"한총련 가입, 학생 동의 받아라"
연세대 총학생회(회장 최종우.23.신학과 3)가 한총련 등 외부 단체에 가입.활동하려면 사전에 학생들의 의견을 묻도록 학생회칙 변경을 추진 중이다. 현 총학 집행부는 비운동권 출신
-
이젠 '신흥 아이비' 뜬다···대학 규모·인지도 작아도 특색있는 커리큘럼 강점
소위 학교에서 난다 긴다 하는 12학년 학생들이 지망하는 대학리스트는 어느 정도 예상이 가능하다. 아이비리그를 필두로 서부의 아이비로 불리는 스탠퍼드 대학은 물론이고 개인의 전공이
-
IBT 시험서 고득점 받으려면
일부 국가에서 시행되던 IBT 시험이 지난 9월부터 한국에서도 시행됐다. IBT 시험 시대가 닥친 것이다. IBT 시험은 말하기.쓰기 평가가 강화돼 한국인에게는 어려울 수밖에 없다
-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감동적인 가족사&순애보
“교통사고로 사망한 부친 가해자 눈물로 용서한 사연, 고3 때 만난 아내는 처음이자 마지막 사랑, 자율 가르친 1남 2녀 교육법” 지난 10월 14일 반기문 외교부장관이 만장일치
-
"20년 된 이론 강의 교수님은 녹음기"
"우리 교수님은 20년 전 이론을 매년 똑같이 강의하는 녹음기 같아요." 최근 청년 엘리트 공학도들이 머리를 맞댄 '차세대 리더 공학교육 토론회'에서 이런 불만의 화살이 쏟아졌다.
-
교수들 영어 강의 걸음마 단계
성균관대 글로벌 존에서 여학생들이 원어민 교수들과 함께 영어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최승식 기자 4일 낮 12시 한양대 안산캠퍼스 제2공학관 교수회의실. 건축학부 교수 9명이 건축
-
[Jobs] 2006 취업 … 당신도 이들처럼 웃을 수 있습니다
2005년 역시 구직자들에겐 험난한 한 해였다. 채용 시장이 전년에 비해 다소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인기 직종들은 여전히 100대 1의 경쟁률을 훌쩍 넘는 '바늘구멍'이었다. 그러
-
[2005 전국 대학 평가] '고시 준비 학과' 옛말 … 실무형 인재 키운다
행정학과에 여풍이 거세다. 여학생 수가 늘어나면서 행정고시 여성 합격자 수가 매년 급증하고 있다. 특히 이화여대 행정학과는 지난 3년 동안 전통적인 고시 명문인 고려대와 연세대보다
-
[탐사 기획] 上. 여성 채용 2~70% … 회사마다 큰 차이
대학 졸업자 가운데 여성 비율은 조금씩 커지고 있다. 2001년 46.9%에서 2004년 49.4%로 늘었다. 교육인적자원부가 밝힌 지난해 대졸 여성 취업률은 47.9%였다. 그럼
-
[IT리더들 희망은 불황보다 강하다] 6. 29세 동갑내기 파워우먼
▶ 윤송이 상무(左)와 박지영 사장.신인섭 기자 2002년 초, 이건희 삼성 회장은 이학수 구조조정본부장에게 이렇게 말했다. “올해 경찰대 졸업생 중 1∼3위가 여성이었습니다. 여
-
[week& 웰빙] 대학별미
대학교 학생식당이 신학기에 접어들면서 다시 분주해졌다. 점심시간인 정오를 전후해선 식권을 구입하는 줄이 문밖까지 길게 이어진다. 빈 자리가 없어 식판을 들고 이리저리 기웃거리는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