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조서 안 받고 사건처리 늑장

    형사피의자를 연행한 담당형사가 조서를 받지 않은 채 사건처리를 미루다 휴가를 떠나 연행된 피의자가 추운 형사과 대기실에서 3일 밤을 새우고, 경미한 접촉사고 피의자를 2일 밤씩 대

    중앙일보

    1971.10.13 00:00

  • 비에 썩는 쓰레기

    영등포구신림3동산104철거민 정착촌에는 지난 4월 이후 한번도 쓰레기를 치워가지 않아 16통과 17통 사이 공터에는 3천여가구주민들이 버린 1백여t의 쓰레기가 쌓여 장마에 썩고있으

    중앙일보

    1971.07.08 00:00

  • 각목 두개 훔쳤다고 날품팔이 때려 치사

    서울 영등포 경찰서는 10일 공사장에서 각목 2개를 훔쳤다고 사람을 매려 정신을 잃게 하고 8시간 동안 방치, 숨지게 한 공사장 경비윈 서길수씨(28·영등포구 봉천동102)를 폭행

    중앙일보

    1971.06.10 00:00

  • 한국 여성 녹지협회 회장 배상명 여사

    30여년간 교육계에 있었던 상명여자대 학장 배상명씨가 여성의 애국하는 길을 찾기 위해 봉사단체 한국녹지여성협회를 만들었다. 한 그루의 식목도 애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녹화사업과 여성

    중앙일보

    1971.05.12 00:00

  • 위험이 도사린 어린이 환경-사고 원인고 유형별 분석

    한국 어린이가 성장하고있는 가정적·사회적 환경에 대하여 어린이가 상해 받은 위험도를 지난70년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2개의 중앙 일간지에 보도된 사고발생을 중심으로 관찰해보았

    중앙일보

    1971.05.01 00:00

  • 식유공장에 불

    17일 상오5시30분쯤 서울 동대문구 면목동1004의28 식유공장삼화유지(대표 한대칠·56) 건조중발 탱크실에서 불이나 즈름1m, 높이4m, 무게3백m짜리 철제 탱크가 지붕을 뚫고

    중앙일보

    1971.03.17 00:00

  • (60)-제자는 필자|제4화 명월관(20)-대전 중엔 권번도 하나로 통합 일부기생들 정신대로 끌려가

    따지고 보면 누구나 자기 손으로 제 무덤을 파고 그 자리에 묻힌다고 할 수 있겠다. 죽은 다음 무덤에 어떤 사람들이 찾아보고 무슨 비석이 세워지느냐는 것도 묻힌 사람의 생전 행로에

    중앙일보

    1971.01.20 00:00

  • (56)-제자는 필자|명월관(16)

    의암 손병희 선생님 옆에 그림자처럼 지켜 서서 손 선생에게 내조를 다하던 한 여인이 있었다. 다동기생조합 제1대 향수를 지낸 주옥경 여사가 바로 그 여인이다. 주 여사는 서도출신으

    중앙일보

    1971.01.15 00:00

  • 구걸 비관 분신 자살

    26일 밤 11시5분쯤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2가 신세 기 극장 뒤 공터에 움막을 치고 살던 이만식씨(38)가 생활고를 비관, 온몸에 석유를 끼얹고 분신 자살했다. 이 불로 이씨

    중앙일보

    1970.12.28 00:00

  • 취객 2명 동사

    5일 하오 4시30분쯤 서울 마포구 신 공덕 동 56의13 한 흥 시장 옆 공터에 술에 취해 쓰러져 있는 소원영씨(36·마포구 도화 동 l의209)를 주민 김영일씨(34)가 발견,

    중앙일보

    1970.12.26 00:00

  • 영등포동에 변시체

    15일 상오10시쯤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8가46 외기노조 아파트 공터에서 박내원씨(54·성북구 종암동44)가 잠옷차림으로 숨져있는 것을 이곳에서 놀던 임종철군(9)등 5명의 어린

    중앙일보

    1970.11.16 00:00

  • 200억의 청사진-서울대 관악 캠퍼스|윤곽 드러난 5개년 계획

    서울대학교 종합 캠퍼스 부지가 지난 3윌·서울 영등포구 신림동 관악「골프」장 일대로 결정 된지 6개월이 지났다. 그 동안 서울대 이전 작업의 주체로 건설본부 (본부장 이훈섭) 가

    중앙일보

    1970.10.02 00:00

  • 낙산 시민「아파트」에 불청객|약 행상

    시민 아파트의 생활 환경 조성 책을 강력히 펴냈다던 서울시가 동대문구 창신동 낙산 시민 아파트의 유일한 공터이자 어린이 놀이터에 약 행상이 천막을 치고 1주일이 넘도록 마이크를 통

    중앙일보

    1970.07.31 00:00

  • 관악서 발머춘 「탐색 3년」

    16일 확정 발표된 서울대종합「캠퍼스」부지는 선정작업에 3년이나 걸린 것이며 30만 내지 50만 인구의 부도심이 새로 건설된다는 의미에서 일반이 관심을 끌어 왔다. 1만 5천여 명

    중앙일보

    1970.03.17 00:00

  • 7천원 털고 차 몰고 도주

    18일 밤 9시 30분쯤 서울 용산구 한남동 647 앞 공터에서 서울 영 2-2561호 「택시」(운전사 이성순·39)를 타고 가던 25세 가량의 청년이 운전사 이씨를 「재크나이프」

    중앙일보

    1970.02.19 00:00

  • 고속시대의 낙오시설| 시외버스 터미널9

    오는 6월 경부고속도로가 완전히 개통되면서 우리 나라도 육로운송의 고속화시대로 접어든다. 화물뿐만 아니라 여객의 「버스」이용도 대폭 늘어나고 고속도로에 맞춰 호화판 「버스」가 등장

    중앙일보

    1970.02.19 00:00

  • 버스 10m 언덕 추락 승객 9명이 중경상

    15일밤 10시30분쯤 서울성동구옥수동321 내리막길에서 승객 10명을 싣고 옥수동 종점으로 가던 서울 영5-506호 급행[버스](운전사 박정건·51)가 높이 10여m의 언덕밑 공

    중앙일보

    1970.01.16 00:00

  • 모의투표 무방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국민투표 운동기간 중 정당에서 모의투표용지를 만들어 당원교육에 사용하는 경우 국민투표법에 저촉규정이 없다』고 해석, 선거 때에는 볼 수 없었던 모의투표가 성행

    중앙일보

    1969.10.03 00:00

  • 신축예산 36억

    서울대학교 외과대학 부속병원 신축예산이 36억원으로 확정됐다. 총건평 2만5백56평에 지상11층, 지하1층으로 세워질「매머드」병원은 지난67년12월 현외과대학 공터에 착공, 오는7

    중앙일보

    1969.07.26 00:00

  • 확대하면 가족몰살|협박전화

    26일하오2시5분쯤 김영삼의윈집으로 협박전화가 걸왔다. 김의원이 경찰에 신고한바에 의하면 이전화는 처음에 집안에서 일하는 박군 (18)이 받았는데 30대남자의 목소리로 『비서를 바

    중앙일보

    1969.06.27 00:00

  • 민가에 돌세례도

    서울성동구사근동산카일대주민 2백어명온 마을뒤 한양대학교 부지 확장 공사장에서 돌멩이와 흙덩이가 번번이 굴러내려와 사고가 잦고 불안감읕 주고있다고 24일상오 성동구청과 경찰에 진정했

    중앙일보

    1969.04.24 00:00

  • 우후죽순 「텐트」촌|물건 깨 연행되기도

    박람회 정문 2백미터 앞 왼쪽 공터에 10일부터 비온 후 버섯처럼 텐트들이 돋아나기 시작, 하루 사이에 1백여개를 헤아리게 됐다. 돗자리 위에 목판이 놓여 있고 육계장, 국수, 라

    중앙일보

    1968.09.12 00:00

  • 남산공원에 식물원

    서울시는 남산공원에 어린이 교육목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물원을 만들기로 했다. 24일 서울시는 시비 1천2백만원으로 남산 안중근 의사 동상 뒤 6천평의 공터에 한국 각 지방의

    중앙일보

    1968.06.24 00:00

  • 폭음이 몰아온 초비상

    지난달30일밤서울국제전신전화국의 폭발물사고가있은후서울시가는 긴강감에 휩싸여 집총한 군·경의 삼엄한 경계망이펴졌다. 서울시내 요소요소에는 비상「피켓」이 쳐지고 왕래하는 차량과 사람에

    중앙일보

    1968.05.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