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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시민, 검찰 고발로 '양정숙 손절'…의석 승계 실익도 고려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제를 공부하는 국회의원 모임에 더불어시민당 양정숙 비례대표 국회의원 당선인이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당이 스스로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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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된 이해관계자 주식투자금지법·법관윤리강령이 이미선 사태 낳았다
이미선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 [뉴스1] 청와대가 과다 주식 보유와 내부 정보 유용 논란이 제기된 이미선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강행할 기세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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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 재산, 1년 새 평균 7600만원 늘어
지난해 경기 침체에도 행정부 고위 공직자 평균 재산은 7600만원 늘었다. 고등법원 부장판사 이상 법관은 1억7868만원 늘었다. 평균 재산이 행정부 고위 공직자는 13억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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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들 재산순위는?…최하위와 1위 나란히 차지한 광주고검장ㆍ차장
법무부·검찰 고위간부 중 재산이 가장 많은 사람은 누굴까.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3일 발표한 ‘고위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양부남 광주고등검찰청 차장검사(검사장)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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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부 고위공직자 재산, 지난해 7600만원 늘어
경기 침체에도 행정부 고위 공직자의 평균 재산은 지난 한 해 7600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엔 5500만원 증가했는데 이보다 재산 증가액이 2100만원이 더 많아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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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내년 6월 지방선거 때 개헌 국민투표 하자"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7일 “개헌을 위한 국민투표에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내년 6월에 있을 지방선거 때 개헌 국민투표를 함께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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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진경준 도움 예상” 김정주 인정했는데도 무죄?
진경준(49·구속) 전 검사장이 김정주(48) NXC 대표로부터 받은 넥슨 주식 매입 대금이 뇌물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법원 판결이 부른 후폭풍이 거세다. 법조계에서는 “재판부가 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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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검찰,진경준 전 검사장 징역 13년에 추징금 130억원 구형
검찰은 25일 김정주 전 넥슨 회장으로부터 주식 등을 받은 혐의(뇌물)로 구속기소된 진경준 전 검사장에게 징역13년형을 구형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 심리로 열린 이날 결심 공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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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한 분산 없이는 판·검사 비리 못 없앤다
법조계에 대한 신뢰가 송두리째 흔들리고 있다. 홍만표 전 검사장, 최유정 전 부장판사부터 진경준 전 검사장, 김수천 부장판사, 김형준 부장검사까지 전·현직 판검사들이 금품 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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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준 잘못된 우정, 우병우 처가땅 의혹, 이석수 누설 논란
지난 3월 정부 고위 공직자 재산공개로 진경준(49·구속) 당시 법무부 출입국관리본부장(검사장)이 넥슨 주식 매각으로 120억원대 시세 차익을 거둔 사실이 드러났다. 그가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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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준 9년간 11차례 해외여행…김정주가 경비 대줬다
이금로 특임검사가 29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에서 진경준 검사장 구속기소와 관련해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검찰은 진 검사장에 대해 해임 징계를 청구했다. [뉴시스]“11차례 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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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내 돈으로 주식 사야 되나…진경준 말에 개인 돈 줬다”
김정주김정주(48·넥슨 창업주) NXC 대표가 검찰에서 “2005년 넥슨 주식 매입을 권유했을 때 진경준 검사장이 ‘정말 내 돈으로 사야 되나’며 은근히 그냥 달라는 뜻을 내비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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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진경준 비리’ 뒷짐 져온 법무장관, 뒷북 사과로 끝인가
‘주식 대박’ 의혹을 받아 오던 진경준 검사장이 구속됐다. 지난 3월 말 재산공개에서 의혹이 불거진 지 넉 달 가까이 지난 다음이다. 이제 법무부가 그동안 진 검사장 관련 의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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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의 시시각각] 세상이 우습게 보였나
박재현논설위원이명박 정부 막바지 때 청와대와 법무부, 검찰이 한 검사의 인사를 놓고 마찰을 빚었다. 진경준 검사 때문이었다. 당시 그가 바랐던 것은 대검의 범죄정보기획관. 일부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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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준 세번째 거짓말…김정주가 준 4억도 갚은 적 없어
진경준 검사장이 14일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했다. 진 검사장은 “잘못된 행동을 인정하고 무겁게 받아들인다. 과오를 드러내지 않으려고 진실을 밝히지 못한 점을 사과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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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진경준 검사장 긴급체포
검찰은 14일 김정주(48ㆍ넥슨 창업주) NXC 대표로부터 공짜로 주식을 취득한 것으로 드러난 진경준(49ㆍ법무연수원 연구위원) 검사장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긴급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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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검사직을 비즈니스 수단으로 쓴 주식 대박 검사장
진경준 검사장이 자수서를 검찰에 제출했다. 지난 3월 말 공직자 재산 공개에서 ‘주식 대박’ 의혹이 불거진 뒤 거짓 해명과 침묵 사이를 오갔던 그가 검찰 수사가 확대되자 일부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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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진경준, 넥슨 주식 매입 경위 담은 자수서 제출
'주식대박' 의혹으로 수사를 받아 온 진경준(49·법무연수원 연구위원) 검사장이 13일 검찰에 넥슨 주식 매입 경위 등을 밝힌 문건을 제출했다.특임검사팀 관계자는 "진 검사장으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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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준, 차명 계좌 여러 개 관리한 정황
진경준(49·검사장)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이 차명 계좌 여러 개를 관리하며 재산을 은닉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관련 단서를 포착한 검찰은 7일 부장검사 1명을 수사팀에 추가로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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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뒤늦은 ‘주식 대박’ 특임 수사, 진상 제대로 밝혀야
대검찰청이 진경준 검사장의 ‘주식 대박’ 사건 수사를 특임검사에게 맡기기로 했다. 의혹 해소를 위해 강도 높은 수사를 하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뒤늦게 ‘특임검사’ 카드를 꺼내든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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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인사이트] '주식 대박 검사장'에 뚫린 재산검증시스템
게임업체 넥슨 비상장주식을 사들여 120억 원대 시세차익을 올린 진경준 검사장의 주식 매입 대금을 넥슨이 대준 것으로 확인되면서 검찰 수사가 본격화했다. 검찰이 과연 진 검사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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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진경준 넥슨 주식, 직무관련성 심사 못했다
인사혁신처(처장 이근면) 산하 주식백지신탁위원회가 지난해 진경준(49·사법연수원 21기·사진) 법무연수원 연구위원(검사장)이 보유한 게임업체 ‘넥슨재팬’ 주식의 직무관련성 심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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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준, 넥슨 돈 빌려 주식 매입…“넉 달 뒤 갚아”
게임업체 넥슨의 비상장주식 거래로 120억원대 시세 차익을 올린 진경준(49·사법연수원 21기·사진) 법무연수원 연구위원(검사장)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지지부진해 제 식구 감싸기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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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진경준 주식 대박’ 이래도 특혜성이 아니란 건가
게임업체 넥슨의 비상장주식을 사들여 126억원을 벌어들인 진경준 검사장의 최초 주식 매입 대금은 넥슨이 대준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개인 자금 등으로 주식을 매입했다는 진 검사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