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흡연은 자신뿐 아니라 남의 건강도 해친다" |금연장소 점점 늘어

    담배연기를 마시지 않을 권리(혐연권)를 존중하는 사회분위기가 무르익어가면서 흡연자들이 날로 큰 곤경에 빠져들고 있다. 특히 오는 4월1일부터는 개정된 공중위생법과 시행령등에 따라

    중앙일보

    1990.02.08 00:00

  • 공중·바다에 생활공간 만든다 |일 과학잡지에 소개된 21세기 하이테크도시 개발계획

    21세기를 맞는 첨단 과학기술은 도시의 평면공간에 만족하지 않고 입체공간·지하·바다는 물론 우주에까지 새로운 거주공간을 건설, 인간에 의한 천지 재창조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 어차

    중앙일보

    1990.02.03 00:00

  • 용마산|인왕산|대모산|수락산|90∼92년 중점 개발

    서울근교 9개 대형 산 공원개발을 추진중인 서울시는 27일 수락산· 대모산· 인왕산· 용마산을 90년부터 92년까지 3년간 중점 개발키로 계획을 확정, 사업비 4백30억원으로 운동

    중앙일보

    1989.11.27 00:00

  • 대도시가 죽어가고 있다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 공기가 겨울철에 접어들면서 더욱 혼탁해져 아황산가스와 먼지 등으로 뒤범벅이 된 대기 속에서 마음놓고 숨쉴 수도 없다. 게다가 최근 대기 속에 인체에 치명적인

    중앙일보

    1989.11.27 00:00

  • 한민족 체전|조국 땅서 「뿌리사랑」한마당|교포축제 26일 개막

    ▲세계 한민족 체육대회=이번 축제의 백미 격이라 할 수 있다. 오래 전 모국을 떠나 외국에서 외롭게 살아온 동포들을 초청, 한민족의 동질성을 일깨우고 자긍심을 갖도록 하는 것이 목

    중앙일보

    1989.09.06 00:00

  • 자연과 어울릴줄 아는「풍류」 아쉬워|실종된 놀이문화

    이 지구상에서 우리나라만큼 4계절이 뚜렷하고 자연의 신비가 충만한 나라도 드물다. 그래서 모두들 시간나는대로, 틈나는대로 자연의 품에 안기길 원한다. 특히 여름휴가때는 푸르름으로

    중앙일보

    1989.08.15 00:00

  • 가로판매점 1,016곳 확정

    서울시는 7일 철거노점상 생활지원대책으로 도로변과 한강시민공원 등에 설치키로 한 가로판매점(일명 키오스크)과 간이매점설치계획을 확정, 가로판매점은 교통·보행에 지장이 없는 1천16

    중앙일보

    1989.08.07 00:00

  • 이국정취 물씬…오락시설 다양

    대단위 실내공원에서 다양한 오락시설을 즐길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실내 테마파크인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12일 문을 연다. 롯데그룹이 잠실벌에 종합관광 유통시설의 하나로 마련한 롯데월

    중앙일보

    1989.07.08 00:00

  • 이·미용업소 허가제로

    보사부는 27일 이발소의 퇴폐행위를 제도적으로 막기 위해 현행 이·미용업소 신고제를 허가제로 전환하고 공중이용시설의 위생점검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공중위생법 개정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앙일보

    1989.06.27 00:00

  • "무서운 세상" 성범죄 기승

    경찰력이 총동원체제를 갖추고 민생치안에 나서고있는 가운데 10대가 가정주부를 집단폭행하고 초·중·고교 여학생이 잇따라 피해를 당하는 성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다. ▲경기도 안산경찰서

    중앙일보

    1989.06.27 00:00

  • 어린이날 곳곳서 축제 한마당

    어린이날인 5일 한강시민공원에서는 땅과 강·하늘에서 동시에 실시되는 사상 최대규모의 한강축제가 열리고 서울대공원·어린이대공원·드림랜드 등에서도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또 이날

    중앙일보

    1989.05.04 00:00

  • (3)관악구

    관악구는 올예산 2백98억5천2백만원으로 고지대 저소득층 밀집지역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복지시설을 늘리며 급수난 완전해소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또 무허가로 영업하고 있는 달동네 양곡

    중앙일보

    1989.01.17 00:00

  • 「공약」둔랍공약 한해가도 감감…"믿기 어렵다"|대통령선거때 내건 약속 어떻게 되나

    대통령선거가 실시된지도 16일로 만1년, 폭력과 지역감정 등으로 얼룩졌던 선거만큼이나 여당의 공약도 무성했다. 그러나 당장 해낼 것 같이 떠벌린 공약사업 중에는 아직 손도 안댄 것

    중앙일보

    1988.12.14 00:00

  • 소「로바트」선두

    「리듬체조의 여왕」으로 불리는 불가리아의「비안카·파노바」가 28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벌어진 리듬체조 예선첫날 첫 종목인 곤봉에서 공중으로 던져 올린 곤봉 2개 가운데 하나를

    중앙일보

    1988.09.29 00:00

  • 고수250명의 용고행렬 장내압도|세계인의 축제 점화…올림픽 개막식 스케치

    개회식의 첫 공개행사인 강상제는 한반도의 젖줄인 한강위를 수백척의 각종선박들이 퍼레이드를 벌이며 서울올림픽의 서막을 장식. 서울올림픽의 개막을 알리는 상징물인 용고를 실은 용고선

    중앙일보

    1988.09.17 00:00

  • 바람에 ?이 날리듯 낙하산 타고 "두둥실"|「패러세일링」자동차·보트로 끌다가 공기압의 힘으로 부상|월 5천 원에 장비 빌려주고 교습도

    하늘을 날고 싶어하는 인간의 욕망은 예나 지금이나 다름이 없다. 높이 오르고 싶은 인간의 꿈은 고대신화·전설이나 고분벽화의 날개 달린 천사에 담겨있다. 오늘날에는 점차 많은 사람들

    중앙일보

    1988.09.13 00:00

  • 환상의 뱃길…육해 봉송 200리

    황금 벌 거쳐 치악에 ○…수향 춘천에서 하룻밤을 밝힌 성화는 12일 오전10시30분 5만여 도시민들의 환송을 받으며 봉의 산을 뒤로하고 원주를 향해 17일째의 봉송 길에 올랐다.

    중앙일보

    1988.09.12 00:00

  • 이순신 장군 나타나 봉송

    진주를 떠난 성화는 사천에서 중요무형문화재 73호로 지정된 영남의 민속가면극 가산오광대의 한마당놀이가 펼쳐지는 가운데 꽃길을 따라 30일 오전 11시18분 고성을 거쳐 낮 12시

    중앙일보

    1988.08.30 00:00

  • 일등 시민의 꿈 "깨끗하고 친절한 「서울」보여주자"

    삼복더위가 한풀 꺾인 서울의 거리에 올림픽 열기가 다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LA 올림픽을 성공으로 이끈 원동력이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 등 시민정신 이었듯이 서울 올림픽

    중앙일보

    1988.08.22 00:00

  • 선수 눈동자까지 TV로 잡는다

    장대높이뛰기에서 바를 넘는 순간 전신의 부드러운 휨과 시속 80km이상으로 달리는 사이클선수의 휘몰아치는 숨소리, 페인팅 모션 순간 축구선수의 야릇한 눈동자까지도TV수상기에 잡힐

    중앙일보

    1988.08.16 00:00

  • (15)고궁·관광지 국제공중전화 적다

    외국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 등에 국제통신시설이 전무, 「통신올림픽」이란 한국전기통신공사의 슬로건이 무색할 정도다. 올림픽경기장주변·선수촌·서울시내 고급호텔 등에는 올림픽사상

    중앙일보

    1988.08.08 00:00

  • (9) 시내 한복판서 화장실 못찾아 "쩔쩔"

    인구 1천만의 서울올림픽을 개최하는 「서울의 긍지」는 공중편의시설이 태부족해 불편을 겪게될 외국관광객들에겐 의아스럽게 여겨질것 같다. 『종로2가 였지요. 40세쯤 되어 보이는 외국

    중앙일보

    1988.07.28 00:00

  • "이럴 수가…이랬으면"|쓰레기 투성이 한강낚시터|휴지통도 없어 강물오염 우려|이칠용

    신문보도를 보면 더러운 한강을 맑게 하기 위해 바닥을 쓸어내고 대청소를 했다는데 눈 가리고 아옹이 아니었는가 싶다. 얼마 전 동료들과 현대아파트 부근에서 한남대교 밑까지의 한강고수

    중앙일보

    1988.07.28 00:00

  • 현대미술

    심리학자 「융」은 취리히에서 열린 「피카소」전을 보고 『정신분열증형의 표현』이라고혹평했다. 이 말을 들은 「피카소」는 『내가 화성인인줄 아느냐』고 대꾸했다. 「흐루시초프」는 추상화

    중앙일보

    1988.07.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