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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가치를 제고시켜 주는 여성친화기업, 결혼마당
최근,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이 실적도 좋다’라는 흥미로운 조사 결과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여성부가 ‘여성친화기업’, ‘가족친화기업’ 문화 확산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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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RS 태풍’ … IT·자동차, 자산주가 뜬다
주식시장에 곧 태풍이 몰아칠 태세다. 태풍의 눈은 국제회계기준(IFRS)이다. 모든 상장사가 IFRS를 도입해야 하는 건 내년부터다. 하지만 삼성전자와 LG그룹 소속사 등 굵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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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대 사양하면 욕하는 사회, 윤리경영은 욕먹을 각오로
구학서 신세계 회장 Q.윤리경영의 적은 누구입니까? 회사 내부에도 있고, 외부에도 적이 있겠죠? 윤리경영에 대한 내부의 저항도 윤리경영의 적이라고 할 수 있나요? 이와 같은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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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한 기회’ 제공하는 예비후보자 제도
6·2지방선거가 두 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중앙일보 천안·아산’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법에 대한 유권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선거관리위원회의 도움을 받아 관련 법규와 용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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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부터 받고 보자” 신경전 가열
6·2 지방선거 아산시장 예비후보가 11명이나 된다. 대다수 시민들은 누가 누군지 잘 알아보지 못한다. 19일 촬영 당시 선거사무실이 없거나 외벽에 사진을 내걸지 않은 예비후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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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대법 “CJ 과징금 227억 부과는 정당”
대법원 2부는 23일 설탕 판매가 등을 담합해 227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은 CJ제일제당이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낸 과징금 납부 명령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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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지방선거 성패, 우리 하기에 달렸다
민선 5기 지방선거일이 다가오면서 대한민국이 본격적인 선거체제로 변신하고 있다. 변신의 선봉에는 정당들이 있다. 정당마다 공천심사위원회를 구성하며 경선 일정을 발표하는 등 바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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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입주자대표 주민 직선제로 뽑는다
무보수 명예직인 아파트 동 대표와 입주자 대표를 뽑는 데도 직선제가 도입된다. 이들이 맡고 있는 아파트 관리비의 운영과 회계감사에 대한 규정도 엄격해진다. 이들의 선출과 권한을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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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정운찬, 색깔을 보여줄 때다
“달라지지 않는 하늘에 희망이 보이는가.”(정부의 무원칙한 경제정책을 비판하며, 2000년) “제도 개혁을 게을리하면 김영삼 대통령은 아마추어 대통령으로밖에 기억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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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 氷雪에서 騰飛하는 龍
밴쿠버 동계올림픽이 끝났다. 한국은 5위라는 역대 최고성적을 올렸다. 스피드 스케이팅의 젊은 영웅들과 피겨여왕 김연아로 감동의 17일간이었다. 한국은 지금까지 5번이나 종합성적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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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운동 기간 인터넷 글 실명제는 합헌
선거운동 기간에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를 지지하거나 비난하는 글을 올리려는 네티즌에게 실명 인증을 거치도록 의무화한 것은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헌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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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 신설 15곳 확정 … 정원 490명 늘어
내년에 약학대학을 신설할 15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약대 보유 대학은 20개에서 35개로 늘어나게 됐다. 정원도 현재 1210명에서 내년부터는 1700명으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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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훈 대법원장 “상식 안 맞는 독단, 법관 양심으로 포장 안 돼”
이용훈 대법원장은 22일 “우리 사회의 일반적인 상식에 비춰 받아들일 수 없는 기준을 법관의 양심이라고 포장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이날 대법원에서 열린 신임 법관 임명식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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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공무원의 신문고’ 소청심사위원회
소청심사위원회는 사건 심사 당일 결정을 내려 다음날 소청인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결과를 통보한다.공무원의 집단행동이나 공금 횡령, 음주운전 등 불법행위가 뉴스에 보도될 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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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병 뚜껑에 납세도장 찍는 나라는 한국뿐”
술 산업의 진입 규제를 비판적으로 해부한 논문이 9일 서울대에서 열린 ‘2010 경제학 공동 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 김진국 배재대 국제학부 교수는 ‘주류산업 진입규제의 경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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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과정 투명해지게 국민참여 배심원제 도입”
정병국 의원은 김영삼 전 대통령이 이끌던 민주계 출신이다. 17대 국회에선 남·원·정(남경필·원희룡·정병국)으로 불리며 당 개혁에 목소리를 높였다. 신동연 기자 정병국(52·3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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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대학 가는 길
“내가 봉사를 시작한 건 초등학교 4학년 때야. 어린이 환자들에게 과자를 나눠줬지. 문맹 노인들을 가르치고 자살 예방 상담전화에서 일했어. 수화 강습, 안내견 훈련에 돌고래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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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담합 과징금 2263억 내일 최종 판정 … 소주값의 경제학
“국세청의 행정지도에 따라 업체들이 가격을 올린 것이다. 정부의 지도를 따른 걸 담합이라고 몰아붙여 과징금을 부과하는 것은 말도 안 된다.” (소주 업체) “행정지도를 명분으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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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전파 사유화해 왜곡보도 감싸는 MBC
MBC가 그제 밤 ‘PD수첩’ 프로그램을 통해 공중파를 개인 소유물처럼 사용하는 상식 밖의 일을 또 저질렀다. PD수첩 ‘광우병’ 편 제작진의 명예훼손·업무방해 혐의에 대한 1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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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전문변호사를 만나다] 十伐之木 불굴의 기업법무 전문 박성하 변호사
기업의 사활과 맞닿아 있는 기업법무시장 변화하는 기업시장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노력 필요 기업을 운영함에 있어서는 필수적인 법적원칙들이 존재한다. 또한 국제화되고, 다양화되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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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 사건은 판사 3명 합의제가 타당”
본지 1월 25일자여야 정치권이 25일 중요 사건의 합의부 배당 확대를 포함해 다양한 사법개혁 방안들을 쏟아냈다.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사법제도 개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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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시시각각] 스스로 무너지는 사법부 권위
권위는 누가 지키나. 총칼도 법전도 아니다. 자신이 아니면 누구도 지켜주지 못한다. 대통령도 마찬가지다. 노무현 대통령 자신이 무너지니까 권위도 따라서 무너져 내렸다. 이명박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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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공정재판 기대 못 해”
서울중앙지검은 서울고법 형사7부(부장 이광범)가 용산 재개발 농성자 사망사건의 미공개 수사 기록을 공개한 것에 대해 “공정한 재판을 기대할 수 없다”며 재판부 기피 신청에 관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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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오백장군 接神한‘바위 스토리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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