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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할도 부끄럽다는 ‘금강불괴’ 최형우의 FA 마지막 시즌
27일 광주 NC전에서 방망이가 부러진 가운데 홈런을 날리고 있는 KIA 최형우. [연합뉴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최형우(37)가 노장의 힘을 보여주기 위해 단단히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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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헌 ‘라떼는 말이지’…최하위 팀 변신에 앞장
롯데 주장 민병헌. [뉴스1] “젊은 선수가 베테랑처럼 하면 안 된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주장 민병헌(33)은 올 초 이석환 대표이사 취임식에서 ‘독설’에 가까운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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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캐나다 걱정하는 ‘맥 형’
미국 플로리다 전지훈련을 마친 제이미 로맥은 캐나다로 돌아가 갓 태어난 둘째 아들을 만났다. 정시종 기자 “내가 미쳤다고? 거기에 있는 네가 미친 거 아니야?” 프로야구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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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가이버 헤어 스타일 싹둑, LG 이형종 20홈런 꿈
이형종은 왼다리를 높이 들어 파워를 모으는 타격폼으로 장타력을 늘렸다. [사진 LG 트윈스] KBO리그에서 홈런이 줄어든 시대, ‘광토마’ 이형종(31·LG 트윈스)은 남다른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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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자의 B토크] 진짜 프로의 길 선택한 삼성 구자욱
지난달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 캠프 평가전에서 타격하는 삼성 구자욱. [사진 삼성 라이온즈]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1월 30일 일본 오키나와로 스프링 캠프를 떠나면서 외야수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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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MLB 첫 시범경기 등판...삼진 2개로 합격점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데뷔전에서 'K(삼진)' 쇼를 보여줬다. 22일(현지시간)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시범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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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새벽 별 보며 활약 다짐하는 LG 채은성
호주에서 전지훈련중인 프로야구 LG 외야수 채은성. [사진 LG 트윈스] '은별이'. 프로야구 LG 팬들은 중심타자 채은성(30)을 그렇게 부른다. 간판타자로 발돋움한 채은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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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가이버 머리 자르고 심기일전한 LG 이형종
호주 스프링캠프에서 훈련중인 LG 외야수 이형종. [사진 LG 트윈스] 긴 머리칼도 자르고 심기일전했다. 프로야구 LG 트윈스 이형종(31)이 트레이드마크인 '맥가이버 머리'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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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김태균, 원소속팀 한화와 1년 최대 10억원 계약
FA 계약에 합의한 김태균(왼쪽)과 정민철 한화 단장. [사진 한화 이글스] FA(프리에이전트) 내야수 김태균(38)이 원소속팀 한화 이글스와 1년 계약을 맺었다. 총액 1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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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운명 걸린 '파란의 국회'시작…올림픽 극우언론이 방패
"국회의 시작은 파란을 머금고 있다. 국민의 냉엄한 시선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일본의 자민당과 연립정권을 구성하고 있는 공명당 야마구치 나쓰오(山口那津男)대표가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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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감독 "김재환 MLB 무산? 너무 급하지 않았나..."
"너무 급하지 않았나…." 두산 김재환. [중앙포토]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김태형(53) 감독이 4번 타자 김재환(32)의 메이저리그 진출 무산에 대해 아쉬워했다. 김 감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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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스트라이크 존’ 도입, 지루한 야구 아웃시키자
━ 이태일의 인사이드피치 닉 일람(Nick Elam)은 스포츠 혁신가다. 미국 인디애나주 볼스테이트대학에서 리더십을 가르치는 그는 2017년 일람 엔딩(Elam End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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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 롯데, 전준우 4년 34억원 잔류 확정
전준우가 롯데와 FA 계약을 맺으며 부산에 남았다. [연합뉴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FA 전준우(34)와 계약했다. 4년 총액 34억원이다. 안치홍 영입에 이어 전준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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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놓친 안치홍, 롯데는 어떻게 잡았나
KIA에 남을 것 같았던 안치홍이 6일 전격적으로 롯데와 계약했다. 계약 기간을 2+2년으로 하는 묘수를 짜냈다. [사진 롯데 자이언츠] 잠잠했던 자유계약(FA) 시장이 모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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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규 롯데 단장에게 물었다 "안치홍 영입, 왜? 어떻게?"
프로 입단 10년 만에 롯데 유니폼을 입고 새 도전에 나서는 안치홍. [사진 롯데 자이언츠] 잠잠했던 FA 시장이 모처럼 움직였다. 롯데 자이언츠가 2루수 안치홍(30)을 영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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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재환, 메이저리그 도전 무산
김재환(두산)의 메이저리그 도전이 무산됐다. 두산 김재환. [뉴스1] 김재환의 국내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스포티즌은 6일 "김재환이 메이저리그 4개 구단과 협상을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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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휴식기 끝나면 또 한번 순위 요동칠까
지난해 프로야구는 큰 변화를 겪었다. 공인구 교체, 합의판정 규칙 개정, 수비 방해 강화 등 주로 경기 내적인 부분이었다. 올해는 경기 외적인 부분의 변화가 눈에 띈다.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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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과 박용택 사이...한화의 '김태균 딜레마'
김태균(38)의 가치는 얼마일까. 한화가 프랜차이즈 스타 김태균의 FA 계약을 앞두고 고민에 들어갔다. 그의 가치를 어떻게 환산할지 계산이 서지 않는 모양이다. [뉴스1]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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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과 싸우던 LG트윈스 선수, 말리던 시민 얼굴 발로 폭행
2019 프로야구 공인구 자료사진. [중앙포토] 프로야구구단 LG트윈스 소속 현직 프로선수가 시민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2일 LG트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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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식의 야구노트] 인생처럼 야구도 ‘위기 뒤엔 찬스’
2019년. 류현진(32)이 위대한 시즌을 보내는 동안 한국 야구는 위기라는 말을 들었다.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도 KBO리그에는 새로운 스타가 탄생했고, 희망이 떠올랐다.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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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공 반발력 감소와 FA의 투고타저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이 얼어붙고 있는 가운데, 타자들이 계약이 특히 지지부진하다. 2019 프로야구의 최대 화두였던 투고타저(投高打低) 현상이 스토브리그에도 이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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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세인트루이스 계약, 선발 가능" 류현진과 맞대결?
김광현. [연합뉴스] 왼손 투수 김광현(31)이 마침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의 꿈을 이뤘다.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 NBC스포츠 등 현지 언론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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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 옛날 것 아니에요?” 잘못된 공인구로 ‘경기 중단’ 해프닝
공인구 확인하는 박기원 대한항공 감독(왼쪽)과 한국배구연맹 관계자. [사진 한국배구연맹] 남자 프로배구 경기에서 사용하던 공이 이번 시즌 공인구가 아닌 전년도 공인구로 확인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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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규야 넌 계획이 다 있구나
성민규 롯데 단장은 ’내 임기(3년) 뒤에도 강한 롯데를 만드는 게 목표“라고 했다. [연합뉴스] 지난달 21일, 프로야구 롯데가 한화 포수 지성준(25)을 받고, 투수 장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