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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급했으니 선물 줘" 상사 요구에 우럭 50㎏ 보낸 공무원
6급으로 승진한 공무원이 인사 평가를 맡은 부서장의 요구를 받고 선물을 줬다가 뇌물공여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9단독 정희영 판사는 뇌물공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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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공무원에 “갈빗집 가시죠”…1년치 회식비 몽땅 날린 사연 유료 전용
「 ⑩ 몽골 유목민 젊은이들의 맛 ‘잘루스’ 」 서울 중구 광희동(을지로길 44길 12)에는 ‘몽골타운’으로 불리는 10층 건물이 있다. 지하철 2‧4‧5호선이 지나는 동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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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4명 딱 한그릇 시켰다…명동의 ‘전지현 짜장면’ 실화 유료 전용
지난 8월 24일로 한‧중(중화인민공화국) 수교와 한‧대만(중화민국) 단교가 나란히 31주년을 맞았다. 그날에 맞춰 찾은 명동 중국대사관(서울 중구 명동 2길 27) 주변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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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단체, 광주시 상대 잇단 고소…공모사업 탈락 때문?
5·18 민주화운동 부상자회·공로자회(이하 5·18단체)와 광주광역시 사이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5·18단체는 광주시를 상대로 잇따라 고소했다. 5·18단체의 이런 행보는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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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회 대신 밀키트 파티…애사심 커졌다" 코시국 연말 풍경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한 식당에서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사례가 처음으로 확인됐다는 뉴스가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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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철 팔아 회식, 직원에 손찌검…‘막장 공무원’에 벌금 700만원
쌓여있는 고철. (※이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중앙포토] 2년간 환경시설관리사업소에서 소유한 고철을 판 돈으로 회식하고, 부하직원을 때리기까지 한 공무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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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비 달라" 뇌물 1600만원 받은 울산시 공무원 구속
울산지방검찰청 전경. [연합뉴스] 환경 관련 업자로부터 뇌물과 향응을 받은 전직 울산시청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 금품을 제공한 업자 등 6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울산지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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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송파 공무원 뻔뻔한 회식…선거때 줄 주민 수당이었다
4ㆍ7재보궐 선거 때 선거홍보물 분류 작업 등을 도운 주민에게 돌아갈 수당을 공무원들이 빼돌린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 "선거 수당으로 공무원 회식"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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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 주겠다”며 수산물 받아 횟집서 현금으로 바꾼 공무원
해양경찰청. 뉴스1 어민 등에게 수산물을 받아 횟집에서 현금으로 바꾼 공무원이 덜미를 잡혔다. 해양경찰청은 인천시 공무원 A씨를 뇌물수수 등 혐의로 입건해 12일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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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까지 식당서 카드쓰면 80% 공제···소상공인 빚상환 유예
오는 6월까지 외식업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업종에서 쓴 사용액 소득공제율이 80%로 확대된다. 정부와 공공기관도 선결제·선구매 등으로 통해 3조30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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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업무경비를 회식비로…조세심판원 전·현직 원장 등 입건
조세심판원 전·현직 원장 등이 심판원 등에게 지급해야 할 수당을 회식비 등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경찰은 이들은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수사에 나섰다. 1일 경기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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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환의 나공③] 반도체공장 송전탑 갈등, ‘소방수’ 맡은 한국전력 갈등관리부
※한국전력 갈등관리부 이홍곤(51) 차장과 인터뷰를 중심으로 1인칭 시점에서 재구성한 기사입니다. . ━ 미션 스타트 결국 피하고 싶었던 명령이 떨어졌다. “이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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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탈 토크]기초의회 예산...당신의 세금은 이렇게 쓰였다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끝났습니다. 지난 4년 우리 동네 의원들은 어디에 돈을 쓰고, 어떤 일을 했을까요? 중앙일보 디지털콘텐트랩이 226곳 기초의회 4년치 예∙결산서를 전부 들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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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 장갑 3년 넘게 쓰는 자린고비 공직자, 대전현충원장
물품구입비 등 경비를 절감한 돈 1000여만원으로 둘레길을 만들었다. 개당 2000원짜리 일회용 흰 장갑은 3년 넘게 사용하고 있다. 업무추진비는 25% 정도만 쓴다. 권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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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m 옆건물 갔는데 '출장'···용돈처럼 세금 쓴 공무원
━ 옆 건물로 출장 가고 식비 부풀리고... 세금이 공무원 쌈짓돈 인천 중구청(왼쪽)은 본관 건물과 중구의회(오른쪽 대리석 건물)가 나란히 있다. 임명수 기자 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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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법 시행 1년, "밥값 3만원 맞추기 어려워 인원수 부풀린다"
지난 8월 29일 서울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농협 품목별 전국협의회 관계자들이 추석 전 청탁금지법 개정을 촉구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업무 관련된 민원인에게 식사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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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초임 456만원 대기업 최고 급여 현대모비스에 육박
초임 검사(로스쿨 출신, 군 미필 기준)의 월 기본급(세전)은 현재 285만5600원이다. 여기에 수당이 더해지면 412만8164원이 된다. 연수원 출신은 1호봉이 더 인정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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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의원 회의 뒤 5만원짜리 식사, 누가 밥값 내도 처벌
오는 9월 28일 시행되는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법)에서 직무 관련성이 처벌 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부분은 식사 3만원, 선물 5만원, 경조사비 10만원 초과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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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회장이 150만원 조의금, 회칙대로 냈다면 괜찮아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시행은 9월 28일부터다. 헌법재판소는 28일 대한변호사협회가 제기한 ‘김영란법 헌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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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원짜리 한정식 먹어도, 술값 포함 3만원 넘으면 처벌
김영란 전 국민권익위원장‘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 공직사회는 어떻게 변할까. 지난해 3월 국회를 통과한 뒤 “과연 이런 행동은 법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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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종자 빼돌려 호주머니 채운 국립종자원 4개 지원 공무원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국립종자원 공무원들이 농가에 보급하는 벼·보리 등 농산물 종자를 빼돌려 억대 부당이득을 챙겼다가 경찰에 붙잡혔다.경남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9일 우량종자를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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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회식비·탈모치료비·휴대전화요금까지 요구한 쪼잔한 공무원
법원이 건설업자로부터 탈모 치료비, 회식비 등을 받아 챙긴 공무원에게 집행유예와 벌금을 선고했다.서울북부지법 형사1단독 김창현 판사는 뇌물수수와 강요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서울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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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원 받았다 돌려준 공무원, 법원 " 징계는 정당"
지방자치단체에서 문화재를 관리하는 공무원이 지역 사찰 관계자로부터 100만원을 받아 사무실에 7개월간 보관하다 돌려주었다. 이 사실이 알려져 강등된 공무원은 ”처분이 과중해 부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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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뇌물' 이재의 전 광주광역시 비서실장 입건
이재의(59) 전 광주광역시 비서실장이 전남도 출연기관인 전남생물산업진흥원 산하 나노바이오연구원 원장 재직 시절 횡령과 뇌물수수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나노연구원의 팀장과 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