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급 공무원 777명 최종 합격…평균 나이 28세·여성 39%
2023년도 서울 지방공무원 7급 등 공채 필기시험이 치러진 지난 10월 28일 오전 수험생이 서울 종로구 경복고등학교에 마련된 시험장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3년도 국
-
HD현대중공업 임원, 울산시 공기업 수장에 ‘파견’
대기업 임원이 울산광역시 산하 공기업 대표로 내정됐다. 사직하고 새로 일자리를 찾아 옮기는 게 아니라, 대기업과 지자체 인사 교류를 통해 일정 기간 대표직을 맡는다. 주인공은
-
문재인 전 사위 특혜채용 의혹, 블랙리스트 사건처럼 들여다본다
문재인 전 대통령 사위였던 서모씨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 사건이 노무현·박근혜 전 대통령 뇌물 의혹 사건과 전 정부 ‘블랙리스트 사건’ 구도와 비슷하다고 보고
-
“9급으로 시작해도 기관장 오를 수 있어”...공무원 모의 면접 받아보니
28일 오후 건국대 서울캠퍼스 상허연구관 1층에서 인사혁신처가 마련한 '찾아가는 공직 박람회'가 열렸다. 문희철 기자 “국회사무처 공무원과 일반 공무원은 무엇이 다른가요?” 28
-
文사위 채용의혹, 블랙리스트와 연결 지었다…수사망 넓히는 檢
문재인 전 대통령 사위였던 서모씨 '타이이스타젯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지난 13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소벤처기업부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전주지검 형사3부는 이날
-
이번엔 빈대 떠넘긴다…또 터진 교사·행정실 갈등, 누가 잡나
지난달 19일 대구 달서구 계명대학교 기숙사에서 방역업체 관계자들이 빈대(베드버그) 박멸을 위해 방역 소독을 하고 있다. 이 학교 기숙사에서는 지난 17일 한 학생이 빈대에게 물
-
대기업 임원이 울산시 공기업 대표…울산시 간부 HD현대중 파견
HD현대중공업 김규덕 전무. 사진 본인 대기업 임원이 울산광역시 산하 공기업 대표로 내정됐다. 사직하고 새로 일자리를 찾아 옮기는 게 아니라, 대기업과 지자체 인사 교류를 통해
-
[CMG중국통신] 2024년도 중국 국가 공무원 시험 응시자 300만 명 돌파
2024년 중국 국가 공무원 시험 응시자가 300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셔터스톡 2024년 중국 국가 공무원 시험 응시자가 300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다를
-
대기업엔 빗장, 예산은 쥐꼬리…허울좋은 ‘디지털 정부’
지난 24일 정부 모바일신분증 웹사이트와 앱 모두 장애를 일으켜 한동안 접속이 이뤄지지 않았다. 이 서비스는 6시간40분 만에 복구됐다. [뉴스1] 최근 일주일간 정부 행정망이
-
[팩플] 반복된 ‘디지털 재난’…“공공SW 저가 발주 멈추고 관리 역량 키워야”
지난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주민센터에서 직원이 행정망 오류 이후 민원서류 정상 발급 안내문을 붙이고 있다. 뉴스1 최근 일주일 간 정부 행정망이 네 차례나 장애를 일
-
[최종학의 경영산책] 스스로 판단하라는 IFRS, 중견·중소 기업에 스트레스
최종학 서울대 경영학부 교수 지난 몇 년간 회계감사에 대한 기업들의 반발이 심하다. 올바른 회계처리가 무엇인지를 두고 기업과 회계법인 또는 회계법인들끼리 다투는 경우도 있었다.
-
"공무원 수 6만6000명 줄여라"…그 자리에 AI 둔다는 英정부
지난 9월 영국 런던 사우스뱅크 지역에서 바라본 영국 국회의사당 모습. EPA=연합뉴스 영국 정부가 인공지능(AI)을 공공 부문에 도입해 공무원 수를 감축하겠다는 구상을 밝혔
-
2025년부터 '암기식' 9급 공무원 국어·영어시험 바뀐다
인사혁신처는 20일 오는 2025년부터 9급 공무원을 선발하기 위한 국어·영어 필기시험을 개편하기로 했다며 예시 문제를 공개했다. 사진 인사혁신처 보도자료 2025년부터 9급
-
IMF, 한국 나랏빚 증가 강력 경고…“연금개혁 못하면 50년 뒤 GDP 2배”
한국 경제가 5년 뒤까지 2%대 초반 성장률을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장기적으로 보면 50년 뒤엔 정부부채가 국내총생산(GDP)의 2배가
-
“딸 SK, 사위는 삼성”이라는데…이런 SK 매년 성과급 불만 왜 유료 전용
Q. 사원인 당신은 A팀장과 우연히 단둘이 식사를 하게 됐다. A팀장은 ‘팀원들이 자기개발에 신경을 쓰지 않는 것 같다. 자기개발을 격려할 방법이나 아이디어를 말해 달라’고
-
'피크 코리아' 경고한 IMF…연금개혁 미루면 '저성장·고부채 늪'
한국경제가 5년 뒤까지 2%대 초반 성장률을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장기적으로 보면 50년 뒤엔 정부부채가 국내총생산(GDP)의 2배가 넘
-
'가축 전염병 전쟁' 반복되는데…검역ㆍ방역 인력은 태부족
지난 1일 오후 울산시 울주군 삼동면 한 축산농가에서 농장주가 럼피스킨병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연합뉴스] 구제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이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
자격증만 30개…대졸도 힘든 금감원 합격한 여고생의 비결
한국은행·금융감독원·한국예탁결제원. 학생들이 꼽는 선망의 직장으로 ‘상업계열 트리플 크라운’으로 불린다. 이런 직장에 대졸자가 아닌 여고생들이 합격했다. 대전 실업계고인 대전여상
-
서울시립대,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 ‘UOS Outreach’ 운영 첫 해 좋은 성과 거둬
서울시립대학교 강의실에서 해성국제컨벤션고 학생들이 특강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서울시립대(총장 원용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해성국제컨벤션고를 대상으로 올해 처음 진로‧취업 지
-
'법카 유용 의혹' 김혜경 측근, 2심에서 "민주당과 한 세력으로 보지 말아달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배우자 김혜경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등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전 경기도청 5급 별정직 공무원 측이 "민주
-
"한미 경제동맹에 이들 필요" 韓 아끼는 미국인 500만명의 힘
김종욱 사단법인 대한민국카투사연합회 명예회장이 지난 7일 중앙일보와 인터뷰에서 앞으로의 한미동맹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김민욱 기자 “앞으로는 한·미 경제동맹시대를 열어야 합니
-
[강찬호의 시선] 장제원, 억울한 사정 모르지 않지만…
강찬호 논설위원 국민의힘에서 “영남권 중진은 험지 출마하라”는 인요한 혁신위원장의 권고가 나오기 앞서 유일하게 험지 출마를 선언한 이는 비윤, 하태경 의원 단 한명이다. 3선인
-
회계·변리·세무사 시험, 토익·토플 성적 인정기간 2→5년
서울의 한 토익(TOEIC) 고사장에서 시험을 마친 응시생들이 퇴실하고 있다. 연합뉴스 공인회계사, 변리사, 세무사 등 국가전문자격시험에서도 공익어학시험 성적 인정 기한이 기
-
‘문 전 대통령 전 사위 특혜채용 의혹’…검찰, 중진공 등 압수수색
전주지검 형사3부(부장 이승학)는 13일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서모씨의 타이이스타젯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해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인사혁신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