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개망 여간첩일당 범죄사실
채수정은1942년3월 당진 신간보통학교6년을 졸업, 1958년5월 평양시여맹책임지부원을역임, 1964년9월개성 정치경제대학을졸업, 1968년11월∼70년1월까지, 70년2월∼71년
-
철도부지등 20억대 토지사기
경기도연천군전곡면전곡리내 노란자위땅 13만6천여평(싯가20억여원)이 6·25때 토지대장 및 등기부등본이 모두 소실된 것을 틈타 교묘히 개인소유로 둔갑된 것이 뒤늦게 주민들의 진정으
-
울릉도 거점 대규모 간첩단 범죄사실
전영관 (44·울릉군 남면도 동 373-8) 62년 12월 남파간첩 전덕술에게 포섭, 그와 함께 월북 노동당에 입당 당시 연락부장 이효순으로부터 울릉도를 전진기지화하여 지하망을 조
-
내무부 지방국·치안국
내무부는 20일 정부가 벌이고 있는 공무원 숙정작업의 일환으로 지방국 공무원 가운데 부이사관 2명·서기관급 13명·치안국에서 경무관 3명·총경 5명·경정 5명 등 모두 28명의 사
-
(5)연속 약화
지난 10월은 약화의 공포가「온·퍼레이드」를 벌인달. 6일의 부산 금정약국 살인 감기 약 사건을「스타트」로 월여사이에 대전·군산·서울 등 전국 7개 시에서 10건의 각종 약사고가
-
「노른자위」 공무원의 부정·부패 15년|세금 도둑질한 서무 과장…그 치부와 탕진과 절도
세금 도둑은 바로 집안 책임자였다. 현직 세무과장 (사무관)이 야간 주거 침입·절도 혐의로 구속되기는 아주 드문 일로 시민으로부터 받아들인 세금을 훔쳐 유흥비로 탕진했다는 점에서
-
군수사관·기자사칭 공갈 엽색
서울시경은 8일 욱군소령·기자 등으로 행세하여 자가용 승용차를 갖고 공갈과 엽색행각을 일삼아 온 전과4범 변상순(30·서울 성북구 상계동 154의41)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
청와대 비서 등 사칭한 10명 검거|1년3개월 동안에 사정보좌관실·검·경찰서
이봉함검찰총장은 l2일 청와대비서관이나 측근 또는 양지회간부를 사칭, 국회의원후보공천 등 각종 명목으로 사기를 해온 사기범 10명을 검거 조처했다고 발표했다. 이총장은 청와대사정담
-
호화 아파트 주변에 성업중인 외래품 상|도깨비시장이 무색
제2의 도깨비시장이 서울의 고급「맨션·아파트」주변에서 번창하고 있다. H「맨션」·Y「아파트」·S「맨션」등 호화「아파트」안의「쇼핑·센터」나 연쇄상점에는 요즘 식료품을 비롯한 각종 특
-
택시강도설득 자백시킨 노 여 운전사
서울청량리경찰서는 1일 여자 「택시」운전사를 칼로 위협, 돈을 뻐앗으려던 이모군 (17· 모고교2년중퇴)을 강도미수혐의로 구속하고 이군을 실득, 경찰에 자수시킨 서울영2-106호
-
「광신회」일당의 범죄수법
▲피의자 김정철(33·연락책) 본적 진주시 옥봉동512 주소 마산시 오동동202 직업 상업 간음 및 공갈범 김정철은 71년3월부터 마산시 오동동135의4번지 함지훈 집에서 광신친목
-
동서고금의 돈을 한 눈에 볼 수 있다-화폐수집 40년 회심의 전시회(2만여 점을 소장한 이인구씨)
동서고금의 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화폐전시회가 수집가 이인구씨(49·국민은행 본점 관리역)에 의해 국민은행 본점 3층에서 열려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씨는 각국의 화폐 2만여점
-
불신사조의 주류…무고-경찰의 단속에 비친 실태
불신사조와 서울시경은 허위사실을 중상모략풍조를 몰아내기 위해 경찰이 무고사범의 일제단속에 나섰다. 서울시경은 허위사실을 담은 진정·탄원·투서 등으로 선량한 이웃이나 공무원을 괴롭힌
-
여야 회담에 진원 모를 이음
안보 대책을 위한 여야 중요 당직자 회의에 최근 말썽이 일고 있다. 8일 회담에서 신민당의 고흥문씨가 『이 회담에서 예산 심의 대책도 협의할 것이라고 했는데 합의 사항도 아닌걸 일
-
억대의 두 호화판 포커단
도박판치고는 호화판이었다. 27일 하룻 동안 검찰에 검거된 2개 조직의 도박단은 국내 각계 각층의 중견층 인사들뿐만 아니라 멀리서 온 재일·재미교포들까지 한데 어울러 상습적인 도박
-
전국관서에 인사바람
중앙의 행정부처를 비롯한 전국 각시·도에 비위공무원 등 해직의 인사바람이 드세게 불고 있다. 인사이동은 새 내각이 들어서면서 단계적으로 실시해왔으나 비위공무원의 조사결과에 따른 인
-
하루 강·절도 4건
9일 밤부터 10일 새벽 사이에 서울시내에서 2건의 강도사건과 2건의 절도사건이 일어났다. ▲10일 새벽 2시반쯤 서울용산구동자동43의1 김선식씨(52)집에 2인조 강도가 들어 금
-
소화에 무방비 정부종합청사
12일 치안국소방당국은 정부종합청사에 대한 소방시설 진단을 실시, 수많은 문제점이 드러남에 따라 이를 건물준공에 앞서 시정하도록 총무처에 건의했다. 이날 치안국소방과에서 진단한 바
-
관련 공무원 5명 연행
경기도 평택군 송탄읍 신양 출장소에서 미성년의 나이를 올려 위안부로 등록하도록 한 주민등록증 부정 발급 사건은 현행 주민등록증 발급 절차상 발급 때 한번 등록 번호가 부여된 사람에
-
놀이터 없는 어린이들의 「금지된 장난」|어른 흉내 「도박 행위」
동심에 도박성이 파고든다. 어린이들이 즐겨하는 각종 딱지치기 놀이에는 단순한 꼬마들의 장난에 그치지 않는 어른들의 도박 행위를 닮아 가고 있어, 바르고 곱게 자라야할 동심에 사행심
-
징모계장 등 3명을 구속
병역사범에 대한 일제 단속에 나선 검찰은 군 수사기관에서 이첩된 기록에 의해 17일 돈을 받고 병종 판정을 내려준 충남 병무청 징모계장등 관련 공무원을 구속하고 군의관을 수배하는
-
상공부계장등 둘 수감
각종 중기도입을 둘러싼 거액의 알선수회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감찰부는 15일상오 상공부 상정과행정계장 왕규일씨(38)와 「브로커」 채후용씨(56·서울성북구정릉2동479의4)를 뇌
-
증발한 복구비|공무원부정실태
지난 9·14 폭우피해로 수재민들이 아직 천막에서 생활하고 있는 요즈음, 수재구호 자금이 엉뚱한 사람들에게 배정되는가하면 공무원들이 유용한 사실이 밝혀져 4일 현재 19명의 말단공
-
주목끄는 육목회-「정심회」
○…「입장세법중개안안」을 심의한 16일 국무회의는 「골프」장 입장세의 인산문제를 싸고 국무위원간에 「골프」불필요론등 가벼운 논쟁이일었다. 황종진재무장관이 「골프」장 입장세의 5백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