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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2016] 수당까지 집에 부친 김밥집 딸 ‘짝소’…“난 엄마 꿈, 아빠 자랑”
김소희의 별명은 ‘짝소(작은 소희)’다. 동명이인 태권도 선배와 구별하기 위한 별명이지만 요즘엔 작은 키(1m64㎝)에도 당차게 경기한다는 의미다. 김소희는 영리한 경기 운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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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2016] “아쉬운 패배도 진 건 마찬가지” 실력도 성격도 화끈한 정영식
추락하는 한국 탁구에 한줄기 빛이 비쳤다. 바로 ‘우리 영식이’ 정영식(24·미래에셋대우)이다.18일 리우데자네이루 파빌리온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탁구 단체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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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사이드] 염색체 검사하자 자살기도까지…50년 넘은 올림픽 성별 논란
1980년 미국 클리블랜드의 한 쇼핑센터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1932년 로스앤젤레스올림픽 여자육상 100m 금메달리스트인 스탈리슬라바 발라시비치(폴란드).그런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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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2016] 연재의 필살기 진화…포에테 피벗, 더 빨라졌다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2·연세대)가 리우 올림픽에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다.손연재는 19일 오후 10시20분 브라질 리우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열리는 개인종합 예선에 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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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를 내버려둬”…성별 논란 세메냐, 네티즌 응원 속에 800m 예선통과
2011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선수촌 연습장에서 적응훈련을 하고 있는 캐스터 세메냐. [중앙포토]성별 논란에 휩싸인 남아공의 여자 중장거리 육상 선수 캐스터 세메냐(25)를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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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포토] 손연재, 금메달 따기 위한 마지막 담금질
손연재 /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리듬체조 손연재(연세대)가 경기를 앞두고 훈련을 하기 위해 1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애슬리트 파크로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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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청년일자리, 뭣이 중한디
정철근중앙SUNDAY 플래닝에디터김대중 정권 때인 1999년 2월, 나는 부산의 직업학교 비리를 취재했다. 정부는 외환위기 직후 실직자가 급증하자 민간 직업학교에 기능인력 훈련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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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백신연구소, GVN '우수연구센터' 지정
국제백신연구소(IVI)가 세계 25개국 36개 ‘우수연구센터(Center of Excellence)’와 각종 병원성 바이러스의 권위자들로 구성된 ‘글로벌바이러스네트워크(GVN)’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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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정말 참 잘 왔다, 꼬꼬마" 손연재의 자기격려
어머니가 만들어주신 옷을 입고 볼 연기 중인 초등학생 시절 손연재 [사진 손연재 인스타그램 캡쳐]"지금까지 정말 참 잘 왔다, 꼬꼬마"한국 리듬체조의 기대주 손연재가 리우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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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뉴스] 남북, 리우에서만은 따뜻했다
언니! 사진 찍어요"(한국 기계체조 국가대표 이은주)올림픽 사격대표팀의 진종오, 북한대표팀의 김정수 선수가 2일 오전(현지시간) 올림픽 슈팅센터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리우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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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포토] 태권도 선수단 훈련 마치고 경기장 점검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한국 태권도 선수단이 1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훈련을 마치고 경기장을 둘러봤다. 선수들은 경기장을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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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포토] 손연재 '오늘은 일단 쉬고 내일부터 훈련합니다'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리듬체조에 출전하는 손연재가 16일 오후 (이하 현지시간) 피지컬테라피스트 김은정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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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브리핑] 여자 배구 8강 탈락, 단체 구기 종목 몰락
리우=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1. 여자 배구 8강 탈락, 구기 종목 몰락한국 여자 배구가 16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지뉴 경기장에서 열린 리우 올림픽 여자 배구 8강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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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포토] 류한수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66kg급 4강진출 실패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류한수가 16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카리오카 아레나2에서 열린 미그란 아르투니안(27·아르메니아)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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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리우 도착한 손연재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노리는 손연재(22·연세대)가 16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입성했다. 지난달 말부터 상파울루에서 러시아 대표팀과 함께 현지 적응 훈련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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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희의 시시각각] 노년기의 남성이 위험하다
양선희논설위원내가 산 세월을 절반으로 뚝 자르면 전반기 학창 시절은 여자뿐인 세상에, 후반기 사회생활은 남자뿐인 세상에 살았다. 지금도 매일 회의하고 밥 먹고 얘기하는 상대는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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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입성 손연재 "준비 잘됐다. 후회없이 할 것"
손연재가 15일 오후(현지시간) 리우에 입성했다. 2016리우올림픽 리듬체조에서 사상첫 메달을 노리는 손연재가 15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갈레앙 공항에 도착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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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포토] 손연재 브라질 리우 갈레앙 국제공항 도착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15일 밤 10시경(한국시간 16일 오전 10시) 브라질 리우 갈레앙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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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학선의 빈자리 차지한 북한 리세광…북한에 두번째 금메달 안겨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애슬리트 파크에서 훈련을 하고 있는 북한 기게체조 선수 리세광(31).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북한 체조의 간판스타 리세광(31)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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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J] 국가대표 스프린터 김국영의 첫 마디
“죄송합니다. 멀리서 오셨는데…” '올림픽 육상의 꽃' 남자 100m 예선이 열린 14일, 우사인 볼트(자메이카)와 저스틴 개틀린(미국) 등 스타 스프린터들 사이로 태극 마크를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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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역도 무제한급 김국향, 인상 131㎏ 들며 존재감 과시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리우 선수촌에서 훈련 중인 북한의 김국향(왼쪽)과 림정심. 김국향은 무제한급에서 은메달, 림정심은 75kg급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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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나와…남자 탁구 단체 4강서 한중전
올림픽 남자탁구대표팀의 정영식이 훈련을 하는 모습.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한국 남자 탁구대표팀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단체전 4강에 올라갔다.한국은 15일(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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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2016] 놀림 받던 혼혈 소년, 싱가포르 영웅 되다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31·미국)를 ‘펠프스 키드’가 이겼다. 지난 13일 열린 리우 올림픽 남자 접영 100m 결선에서 조셉 스쿨링(21·싱가포르)이 50초39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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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四海 문제’로 전선 너무 넓어져 부담, 수위조절 나설 수도
지난 6일 필리핀 마카티의 중국 영사관 앞에서 필리핀과 베트남 주민들이 “중국은 판결을 존중하라”?침략을 중단하라?고 쓴 플래카드를 들고 항의하고 있다. ‘중국의 남중국해 영유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