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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대통령,對北문제 감상적 접근방식 안돼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3일 대북(對北)접근 신중론을 폈다. 金대통령은 청와대비서진과 새해인사를 나눈 자리에서“북한에서는도저히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비상식적인 일이 일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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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 전진위한 1보 후퇴-파업 새 국면
…서울 5일밤 12시까지 서울지하철 5,7,8호선의 시한부파업에 돌입키로 30일 결의.노조는 28일부터 이날 오전까지 조합원 3천3백명을 대상으로 쟁위행위에 관한 조합원 찬반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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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하外務-北잠수함침투사건 공식사과관련
유종하(柳宗夏)외무장관은 29일 북한의 잠수함침투사건에 대한공식사과와 관련,“우리 국민이 수락할 수 있는 수준으로 평가한다”며“북한은 성명에 담긴 내용을 행동으로 실현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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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무장침투 사과사례
▶72.5.4=김일성(金日成),평양을 방문한 이후락(李厚洛)중앙정보부장에게 청와대 무장공비침투사건(68.1.21)관련 구두메시지 전달. “그것은 대단히 미안한 사건이었으며 우리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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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잠수함사건 공식사과 3자설명회 1월개최
북한이 29일 잠수함 침투사건에 대해 공식 사과함에 따라 남북한과 미국은 잠수함 사건을 일단 마무리짓고 내년 1월중 제3국에서 4자회담을 위한 3자 공동설명회를 개최한다. 국장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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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잠수함사건 빠르면 내일 사과-외교부 대변인성명 형식
북한은 잠수함 침투사건에 대해 빠르면 30일 외교부 대변인 성명을 통해 우리 정부에 공식 사과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잠수함사건 사과문제를 둘러싼 북.미간 협상이 사실상 마무리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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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안기부法 전격 변칙처리-與 어제새벽
신한국당이 26일 국회에서 안기부법과 노동관계법등 쟁점법안을전격 변칙처리함으로써 정국이 급랭하고 있다. 국민회의와 자민련은 연쇄탈당 사태에 이은 법안 변칙처리에 대해 .김영삼(金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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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社 통일문화硏 선정 올 북한 10大 뉴스
북한은 더 악화된 경제사정으로 어려운 한해를 보냈다.2년 연속 수해(水害)까지 겹쳐 아사자(餓死者)가 속출하는등 극심한 식량난을 겪었다.전례없는 집단 탈북자도 생겨났다.이에따라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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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국문과 조동일교수
외국의 석학 중에는 박사급 비서들과 공동연구를 통해 한해에도여러 권의 책을 출간하는 경우가 있다.강의는 전혀 하지 않고 연구에 전념한 결과다.그러나 주당 10시간 강의와 학생지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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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美 공비 마무리 접근 사과 水位 아직 조정 안돼
북한 잠수함 침투사건을 매듭짓기 위한 북.미간 실무접촉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잠수함사건과 관련한 북한측 사과형식과 내용에 대한 의견절충이 상당부분 진행된 상태다. 뉴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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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경제 도약 기회” 오인환 공보처장관 성명
정부대변인인 오인환(吳隣煥)공보처장관은 12일 우리나라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가입한 것과 관련해 성명을 발표,“정부는 OECD가입이 우리나라 경제가 새롭게 도약하는데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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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술-논쟁없는 '세계 석학들 잔치의 해'
올 한해는 서울대등 많은 대학과 대부분의 학회들이 해방 다음해에 개교하거나 창립되었기 때문에 개교및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학술행사가 유난히 많았다.행사의 격(格)을 높이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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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 場外투쟁 돌입 재계선 직장폐쇄 경고
정부의 노동법개정안에 반발해 노동계가 옥외투쟁에 돌입한 가운데 재계는 파업시 직장폐쇄까지 불사키로 해 노동법개정을 둘러싼노.사.정간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노동계=5일 오후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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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국방 내주 美방문
[워싱턴 로이터=연합]츠하오톈(遲浩田) 중국 국방부장이 12월5일 2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윌리엄 페리 미 국방장관을 비롯한 고위관리들과 회담을 갖는다고 미 국방부가 25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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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對北정책 與野반응-與黨,환영.국민회의,외교일관성 없다
24일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선회한 정부의 새 대북(對北)정책에 여야가 제각기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신한국당 수뇌부는 환영 일색이다.국민회의는.선사과-후지원'을철회한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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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법 개정 강도높게 촉구-국민회의 "국회파행도 불사"
국민회의가 19일 방송관계법의 개정을 놓고 정부.여당에 대한일제 공세에 나섰다. 국회 제도개선특위에 지난달 제출한 방송법안.한국방송공사 개정법률안.방송문화진흥회법 개정법률안등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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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36년 內戰 종식-내달 29일 휴전협정 조인
[과테말라시티 AP=본사특약]36년동안 14만명의 인명을 앗아간 중미 역사상 가장 긴 내전이 11일 종식됐다. 과테말라 정부와 좌파 반군단체인 「과테말라 민족혁명통일체(UR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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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잠수함 침투규탄 EU의장 성명예정
= 최상연 기자 = 공노명(孔魯明)외무장관은 17일 『정부는북한의잠수함 침투 도발행위와 관련,유럽연합(EU)에 이를 규탄해 줄것을 요청했다』며 『EU측은 15개 회원국을 대표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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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종교단체"학교로 돌아가라"호소-韓醫大 등록마감 안팎
한약조제시험 무효화를 주장하며 벌어진 한의대 사태가 한의대생들의 등록거부로 집단 제적위기라는 새로운 국면을 맞은 가운데 종교.사회단체에서는 일제히 학생들의 수업복귀와 정부의 한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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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미술가 윤정섭씨 국립현대미술관 초대展
미술계,특히 평론가들로부터 작가로 제대로 인정받지도 못하면서지난해말부터 지금까지 미술계 내부에 이름이 가장 많이 오르내린사람은 틀림없이 윤정섭(46.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교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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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잭슨 내한공연 순탄-반대委,저지운동서 감시로 전환
10월11일과 13일 저녁7시30분 서울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인 마이클 잭슨의 내한공연이 순조롭게 열리게 됐다그동안 마이클 잭슨의 국내 공연에 반대입장을 보였던 「마이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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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연내 통신개방정책 채택-5일 정보산업장관회의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는 5일부터 호주 골드 코스트에서 열리는 전기통신.정보산업장관회의에서 올 연말까지 통신자유화를 위한 시장개방정책을 마련토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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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뜨거워지는 가야산골프장 論難
국립공원 가야산에 골프장을 건설하는 문제를 둘러싼 파문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서울고법은 『문화체육부 행정심판위원회가 지난해 7월 경북성주군수륜면백운리의 해인골프장 사업계획 취소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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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민주화시위 현장-수백명 '알수없는 곳' 실려가
지난달 27일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의 중심가에서 벌어진 대규모 시위로 민주당사와 은행등 주요 건물이 불탄 가운데 사망자수와 실종자수를 놓고 야당측과 정부간의 대립이 계속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