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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4분기 전기요금 인상, 어려워도 이번엔 해내야
김동철 신임 한국전력 사장이 4일 세종시 식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한국전력 제공] ━ ‘워룸’ 숙식 중인 한전 사장도 “요금 꼭 올려야” ━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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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 YTN 민영화가 언론탄압?
2008년 9월 8일 이명박 대통령의 측근인 구본홍 특보가 YTN 신임사장으로 임명되자 노조원들이 사장실로 통하는 출입문을 잠그고 출근저지 시위를 하고 있다. 문 밖에 서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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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게 좋은 노사 "단협 바꿔라" 감사원 요구도 무시
지난해 한 공공기관은 사장실을 점거하고 출근저지 투쟁을 한 노조간부를 해고했다. 징계위원회의 정식 절차를 밟고서다. 해고된 노조간부는 지방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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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옵션 포기, 딸의 말이 큰 힘 됐다"
[황정일기자] 이지송(72·사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초대 사장. 그는 "빚더미에 앉은 LH를 맡아 2년여간 구조조정하면서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말했다. 하루 금융 이자만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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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옵션 130억 포기, 딸의 말이 큰 힘 됐다
이지송 사장이지송(72) 한국토지주택공사(LH) 초대 사장. 그는 “빚더미에 앉은 LH를 맡아 2년여간 구조조정하면서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말했다. 하루 금융 이자만 100억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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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구멍가게 아닌 호텔 같은 휴게소 기대하세요”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국내 고속도로를 모두 이은 길이는 총 3859㎞. 지난해 이를 이용한 차량은 연 20억800만 대에 달했다. 민자로 건설된 280㎞를 제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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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도 철밥통 깨기 … 내년부터 ‘3진 아웃제’ 도입키로
울산항만공사(UPA)는 내년부터 업무 실적이 저조한 직원은 2차례 경고 후 퇴출하는 ‘3진 아웃제’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UPA의 이채익사장은 이날 울산항만공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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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교통 정체 뚫어야 경쟁력 살아”
관련기사 졸음 운전 땐 도로 위 센서가 알아서 경고 한국도로공사 류철호(62·사진) 사장은 왼쪽 가슴에 ‘hi-pass’라고 새겨진 배지를 달고 다닌다. 25일 오후 5시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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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억 적자’를 1년 새 ‘59억 흑자’로 농어촌공사에 기업 체질을 심다
“도시는 선진국인데 농어촌은 아직 후진국이라면 진정한 의미에서 선진국 대열에 들어선 것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몇 년 전만 해도 한국 도시의 1인당 국민총생산(GNP)은 2만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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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공기업 한전의 새로운 인사 실험
지난달 22일 오후 3시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 본사 12층 사무실. 시계를 들여다 본 인사관리팀 김유상 차장이 한 대의 컴퓨터에만 설치된 특별 소프트웨어를 작동시켰다. 서울 본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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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공기업 체질 걷어내니 망하던 회사 아시아 1위로”
박 사장은 10년 전 막대한 부실을 안고 있던 대한재보험에 구원투수로 투입돼 회사를 아시아 1위인 우량기업으로 탈바꿈시킨 주역이다. 1963년 정부투자기관으로 설립된 대한재보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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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5~8호선 인력 13% 현업 배제
서울도시철도공사(지하철 5∼8호선)가 전체 직원 6445명의 13%에 해당하는 840명을 14일부터 현업에서 배제하는 인사 발령을 냈다. 이는 서울시 산하 공기업 구조조정의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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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까지 나서 “나가라” 요구 … 공기업 낙하산 인사 바늘방석
12일 오후 지식경제부 산하의 한 공기업 사장실은 싸늘했다. 말을 꺼내기도 힘든 분위기였다고 한다. 이날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이 “코드 틀린 사람들이 전부 임기가 끝날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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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감사가 뭐기에 … 견제 안받는 '1.5인자'
"공무원도 해 보고 정치권에도 몸담아 봤지만 공기업 감사 시절이 내 인생의 황금기였다." 2년 전 공기업 감사를 지내고 다른 분야로 진출한 A씨의 고백이다. 그 시절 아침마다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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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75년 만에 '내집 마련'
신세계백화점그룹이 창립 75년 만에 처음으로 독자 사옥을 마련했다. 서울 충무로 본점 옆에 새로 지은 신관이 새 둥지다. 백화점본부 사무실은 매장이 들어서는 지하와 1~14층을 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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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비리에 날세운 검찰
대한주택공사 사장의 구속 수사를 계기로 공기업 비리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하고 있다. 대검 중수부는 28일 거래업체에서 억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뇌물 수수)로 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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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사장 사표거부 버티기…"대통령뜻 확인후 결정"
장영식 (張榮植) 한국전력 사장의 경질 파문이 확산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17일 산업자원부로부터 경질 방침을 통보받은 장영식 한국전력 사장은 아직까지 사표를 제출하지 않고 경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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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기관들 감청 실태]
"내 전화도 도청당하는 것 같다. " 도청.감청에 대한 공포감이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사회지도층 인사들은 물론 일반인들까지 도청당할 경우 사생활이 낱낱이 까발려질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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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실,내무부,환경부,통상산업부,해양수산부,문화체육부
◇국무총리실〈서기관 파견〉^월드컵축구대회 조직위원회 鄭基東 ◇내무부〈승진〉^이사관 權炅錫^부이사관 鄭同基 ◇환경부〈이사관 전보〉^폐기물자원국장 安榮載〈부이사관 전보〉^공보관 李圭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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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신용은행,대한전선,새마을금고,한독약품
◇장기신용은행〈승진〉^대치역지점장 洪壽杓^기업지원부장 金永秀^서초지점장 姜大元^잠실지점장 李偵行^싱가포르지점개설준비위원장宋永國^신촌지점장 鄭永寶〈전보〉^종로지점장 金炳沃^자금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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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고육지책 명예퇴직
「제2의 인생을 설계하세요」-. 매년 인사철만 되면 D사의 곳곳 게시판에는 이런 제목의 포스터가 나붙는다.통상 퇴직금에 웃돈(명예퇴직금)을 얹어줄테니 제발 많은 사람이 스스로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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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홍래 농진공 사장
『公기업이 어떤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야 하는지 모델을 제시하겠습니다.이와 동시에 간척사업.댐.지하수개발등 농업토목분야의 기술을 빠른 시일내에 日本수준으로 꼭 끌어올리겠습니다.』 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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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복지 축소안해”/이 부총리/유급휴가 감축등 후퇴
이경식부총리는 25일 『정부투자기관 경영개선을 추진함에 있어 현재의 근로조건과 복지수준이 낮아지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지난 21일 정부가 발표한 공기업 경영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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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복지 축소안해-이경식 부총리,유급휴가 감축등 후퇴
李經植부총리는 25일『정부투자기관 경영개선을 추진함에 있어 현재의 근로조건과 복지수준이 낮아지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지난 21일 정부가 발표한 公기업 경영개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