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국적군 지상전 “초읽기”/전략거점에 대대적 폭격/WP지
◎“미 전쟁목표 후세인 제거로 확대” 【테헤란·니코시아·리야드 AP·로이터=연합】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과 타리크 아지즈 이라크 외무장관의 회담소식에 관계없이 미군과 다국적
-
이스라엘,특공대 투입 고려/쌍방피해 늘어가는 전장(걸프전)
◎이라크 민간인 희생자 늘어/화학탄 감지용 병아리 배치 미 공군기들의 추락 및 지상전으로 미군들의 희생이 늘어가고 있으며 이라크에서는 다국적군의 공습으로 민간인 희생자가 다수 나온
-
이라크기 이란 도피 속타는 미국(걸프전)
◎이란선 종전까지 억류 강조/이라크와 짠 계획적인 대피 의심/반미성전 여론높아 이란선 불똥튈까 걱정 이라크와 이란 사이에 비밀거래가 있는게 아니냐는 의혹이 증가하고 있다. 이라크의
-
이라크 공군력/유사시 「자살비행특공대」가동
◎미라주기등 8백여대 보유/전력은 다국적군 비해 열세/불 훈련받은 정예조종사 50명뿐 다국적군의 대대적인 공습에도 불구,그동안 침묵을 지키고 있던 이라크 공군기 2대가 24일 개전
-
사막엔 “보이지 않는 적”있다/M1탱크·아파치헬기 모래에는 약해
◎낮기온 올라가면 식수공급에 큰 애로 미군과 이라크군간의 지상전은 결국 사막전이다. 미군등 다국적군측은 이 사막전에서 이라크군 외에 사막지대 특유의 모래바람·열·지형 등 「보이지
-
인적끊긴 바그다드 방송도 침묵/재공습반격 확전 나흘째(페만전)
◎“이스라엘서 보복할 것” 시민들 울상/구름층 두꺼워 미 함재기 공습 포기 다국적군의 공습이 계속 이루어지는 바그다드시는 식수와 연료부족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 다국적군은 4일간에
-
“장기전 될까” 미 갈수록 우려/페만전/미선 어떻게 보고 있나
◎「첫날 공습 성공」 의문 속전 전망 후퇴/“지나친 낙관은 너무 성급” 부시 경고/이라크,지구전 위해 자제/“8년전쟁 치러 쉽게 안무너질 것” 미국이 개전 첫날 얻은 승리의 열기가
-
한달내 3천여명 사상/미군의 전비·희생 얼마나 될까
◎반년끌면 8백60억달러 필요/공중전선 미 훨씬 우세 17일 새벽을 기해 미 공군기의 이라크·쿠웨이트 공격으로 개시된 페르시아만 전쟁은 다국적군에 상당한 피해를 입힐 것으로 전망된
-
미 페만서 전면공중전“우선”/뉴욕타임스 대이라크군 네가지 시나리오
◎후세인 기꺾어… 철군 강압에 효과적/지상전 병행은 쌍방 엄청난 피해 우려/마지막은 이라크의 선제공격에 대응 조처 미국이 페르시아만사태를 무력으로 해결키로 결정할 경우 군사작전은
-
탱크에 갇힌 쿠웨이트 서방공관/개전 초읽기 돌입한 중동사태
◎소는 대사관원ㆍ교민 전원 철수/“이라크엔 이미 식량위기 닥쳐” 자국에 대한 해상봉쇄로 경제제재에 의한 피해가 가중되자 이라크는 쿠웨이트주재 서방대사관에 탱크와 중무장한 군인들을
-
사우디이라크 전투기 매일 신경전/장기 대치상황의 중동사태
◎유엔 직원ㆍ취재진도 강제 출국/이라크 유조선 봉쇄뚫고 하역 이라크의 서방인 인질화와 함께 현지주재 각국 대사관 철수 「강요」를 둘러싼 외교마찰이 심각해지고 있다. EC회원국을 포
-
“사우디 겁주며 시간버는 후세인”/대치상태로 접어든 중동사태
◎인접국 주민 달러 사재기 혈안/“은행금고 털어 병사에 보너스” 이라크와 미국의 대치상태가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집트에 모인 아랍정상회담은 분쟁해결의 실마리를 잡지 못
-
한국전 참전 소 공군지휘관 오시긴씨 인터뷰(재조명 6ㆍ25:7)
◎“중공군위장… 한국어로 교신했다”/20명이 훈장받았지만 공적란 “빈칸”/소 정부서 공식언급 꺼린 「극비참전」 『우리는 중공군 모자와 중공군 군복을 입고 활동했다. 또한 비행중일때
-
50년 10월께부터 소 공군 참전(재조명 6ㆍ25:5)
◎김석환특파원 모스크바 현지취재/수풍댐등 보호위해 중국서 발진/미기 격추때마다 상금… 퇴역자엔 「침묵」강요 6ㆍ25발발 40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소련군이 언제,얼마나,누구의 결정에
-
「6ㆍ25」40주… 한국전의 기원과 성격 국제 학술회의
◎소,49년 3월 김일성에 “남침결재”/스탈린,미 대한입장 불투명하자 개입/중국 참전은 미의 국민당지원 저지책 6ㆍ25발발 40주년을 맞아 한국전쟁의 기원과 성격을 재조명하는 국제
-
소 공군 6ㆍ25참전 동체엔 북한표지
【서울=내외】 소련공군은 51년 3월말부터 6ㆍ25동란에 직접 참전하기 시작했으며 당시의 기지는 평북신의주와 맞닿아 있는 중국의 단동비행장이었다고 소련 공산청년동맹기관지 콤소몰스카
-
항공의학에 눈 돌려 사고 줄인다|전문인력확보 서두르는 항공의학회
오는 93년의 과학관측위성 발사를 앞두고 국내에서도 항공우주의학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4월 발족된 한국항공의학회는 「우주시대 」의 개막이 우리에게도 현실로 성
-
무착륙·무급유 비행 신기록 세운다|4만3천km 대장정 나선 미「보이저」호
모험심 많은 미국의 중년 남녀 파일러트가 세계기록에 도전하는 이번 보이저 호의 무착륙·무급유 세계 일주 비행은 1927년 「찰즈·린드버그」 가 무착륙으로 대서양을 횡단, 「저것이
-
이란 공군조종사 북한서 특수훈련
【서울=내외】북한은 현재이라크와 전쟁중인 이란의 공군조종사들을 원산에서「특수한 훈련」을 시키고 있다고 정통한 한 소식통이 전했다. 이「특수한 훈련」은 전투에서 적과 함께 자폭하는
-
소, 미그23 북한에 10대 추가제공
【동경=최철주특파원】 소련은 최근 주력제공 전투기인 미그-23기 10대를 북한에 제공함으로써 북한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미그-23은 모두 26대가 된다고 산께이신문이 군사소식통을
-
소령공침범기 모두 격추
【모스크바로이터=연합】소련방공군사령관은 4일 지난해 9월 KAL여객기를 격추시킨바 있는 소련방공군소속 전투기즐이 앞으로도 소련영공을 침범해오는 어떠한 기종의 비행기도 섬멸시킬 태세
-
KAL기 격추시킨 조종사·관제사|소 장성이 간접비난
【워싱턴=장두성 특파원】소련공군 기관지인 아비아시아 이 코스모납티카지는 1월 호에서 지난해 9월1일 KAL기를 격추한 소련조종사와 이를 지원해준 지상관제 사를 『묵시적』으로 비난하
-
"예광탄 4번쐈다"
【모스크바로이터·UPI=연합】소련TV방송은 10일 대한항공(KAL)기를 요격한 소련전투기조종사들과의 회견내용을 방영했다. 3명의 소련조종사들은 이날 회견에서 KAL기를 추적한 경위
-
소 전투기조종사 임무 충심히수행 소 TV해설가
【모스크바 로이터=연합】소련국영TV의 뉴스해설가인 「겐드리크·보로비크」는 5일 소련방공군이 KAL기격추사건에 있어 국가안전보호라는 자신들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했다고 주장했다.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