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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예술품 같은 고품격 건축의 ‘달인’
‘해외 고급건축 전문기업’. 쌍용건설 하면 따라붙는 수식어다. 1977년 창립 이후 동남아시아(싱가포르·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베트남 등)와 중동(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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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해외서 ‘고급건축 전문기업’ 명성
쌍용건설은 지난해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을 성공적으로 준공한 이후 고급 건축 수주가 늘어나고 있다. 최근 말레이시아에서 수주한 다만사라 시티 레지던스 조감도. ‘21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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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지구 아파트 건립 본격화
[양원보기자] 서울 강서구 마곡·가양동 일대에 1만1000여 가구의 아파트를 짓는 공사가 본격화된다. 서울시 SH공사는 31일 총 공사비 1조2000억원 규모의 마곡지구 아파트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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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가스 플랜트공사 잇단 ‘대박’ 수주
SK건설은 1977년 창립 이래 사업분야를 확대하며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뤄왔다. 토목·건축주택·플랜트 분야는 물론 무선이동통신 설비에서부터 원자력발전소 분야에 이르기까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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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호텔등 고급건축분야 ‘지존’
쌍용건설은 해외 고급건축 분야 국내 최강자로 꼽힌다. 1977년 창립 이후 미국과 일본·싱가포르·인도네시아 등 19개국에서 호텔·병원 등 135건의 공사를 진행했다. 해외건설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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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해안순환도로 개설 공사 재개
인천시 강화군의 숙원 사업인 해안순환도로 개설 공사가 재개된다. 인천시는 강화도의 관광산업 활성화와 낙후지역 개발을 위해 올해부터 해안순환도로 건설을 본격 추진, 2014년까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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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발주보류 진주~함안 … 낙동강 47공구 오늘 착공
부산지방국토관리청(부산국토청)은 낙동강 사업 47공구(남강지구)를 27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47공구는 정부로부터 공사를 위탁받은 경남도가 발주를 미루는 바람에 18개 공구의 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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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강 공정률 44.5% … 목표 2%P 초과
4대 강 공사가 목표치를 넘겨 속도를 내고 있다. 보(洑) 건설 공정률은 70%에 육박했다. 올해 목표를 거의 10%포인트 초과 달성한 것이다. 국토해양부 4대강살리기추진본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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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시·군과 낙동강 살리기 동참을”
국회 국토해양위 전체회의에 참석한 한나라당 최구식(왼쪽), 민주당 최규성 간사가 회의 도중 국토부의 경상남도에 대한 낙동강 사업권 회수 문제와 관련해 의사일정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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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도민 뜻 거스른 경남도의 자가당착
정부가 결국 경상남도에 위탁한 4대 강 사업권을 회수하고 직접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김두관 경남도지사는 정부의 이 같은 결정에 대해 “행정소송을 포함해 가능한 모든 수단으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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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빼든 국토부, 반발하는 경남도 … 법정으로 가는 ‘4대 강 국책사업’
국토해양부가 15일 경남도에 낙동강사업 시행권 회수를 통보한 대상사업 중 한 곳인 경남 김해시 낙동강 살리기 9공구와 10공구 현장. 공사 진척이 없어 대형 안내판만 덩그러니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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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수질 개선 시급하다” …“사업권 회수하면 헌법소원”
8일 오전 경남 밀양시 하남읍 명례리 4대 강(낙동강) 사업 15공구 현장사무실. 국토해양부가 낙동강 사업과 관련 경남도와 시·군 대표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회의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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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웃사이더였다, 그러나 이젠 선택받은 주류”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김두관(51ㆍ사진) 경남도지사와의 인터뷰 날짜는 한 달 전쯤 잡혔다. 30분 단위로 일정이 빡빡한 데다 해외출장도 줄을 이어 1시간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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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웃사이더였다, 그러나 이젠 선택받은 주류”
김두관(51ㆍ사진) 경남도지사와의 인터뷰 날짜는 한 달 전쯤 잡혔다. 30분 단위로 일정이 빡빡한 데다 해외출장도 줄을 이어 1시간 이상 짬을 내기 어려웠다. 김 지사는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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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공 1년, 기로에 선 4대 강 사업 어디까지 왔나
10월 말 현재 한강·낙동강·금강·영산강 등 4대 강 사업의 전체 평균 공정률은 31.4%다. 계획(30.3%)을 기준으로 삼으면 진도가 104%쯤 나간 셈이다. 170개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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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vs 경남·충남·충북’ 넉 달 끌어온 4대 강 싸움…결국 법정으로 가나
4대 강 살리기 사업으로 건설되는 16개 보(洑) 가운데 처음으로 완공된(6월 29일) 충남 연기군 금강 금남보. 보를 설치하기 전 160m였던 강폭이 450m로 늘어났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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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억 ‘흙 다짐 공사’ 하도급 업체가 실제 받은 돈은 980억
지난해 7월 개통된 서울~춘천고속도로. 본지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토공사 부문에서 정부로부터 2014억원을 받아 하도급업체에는 980억원만 넘긴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7월 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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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억대 공사, 0.07점 차 입찰 갈리니 죽기살기로 로비”
“1000억원대 공사 입찰 심사가 100점 만점에 소수점 이하인 0.07점 차이로 결정되니 교수·연구원 등 심사위원을 죽기살기로 로비해 승부를 걸 수밖에 없습니다.” 30년 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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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찰자 정해놓고 들러리들 바람잡아
2006∼2008년 진행된 성남 판교의 아파트단지 건설공사에 참여한 국내 중대형 건설회사들이 대규모 입찰 담합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7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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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KT, 무제한 데이터 서비스 합류 外
기업 KT, 무제한 데이터 서비스 합류 KT는 10일 와이파이(근거리 무선랜)는 물론 음성통화망(3세대 이동통신망)으로도 무선 인터넷을 마음대로 쓸 수 있는 ‘무제한 데이터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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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송도국제도시에 둥지 … 대기업으로는 첫 입성
39층짜리 쌍둥이 빌딩으로 지어진 포스코건설 송도사옥(포스코이앤씨타워). 왼쪽 뒤편으로 인천대교가 보인다. [포스코건설 제공]17일 저녁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국제업무단지. 도심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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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할건지 말건지 김두관·안희정에게 서면으로 답변 요청”
김두관 경남지사(左), 안희정 충남지사(右) 정부가 이번 주 중 일부 광역자치단체장에게 4대 강 사업을 포기할 것인지, 계속할 것인지 서면으로 직접 확인하기로 했다. 국토해양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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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낙동강 사업 한 곳 보류 지시
김두관 경남도지사가 낙동강 사업 보류를 지시했다. 경남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13일 오후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23일 청와대에서 16개 광역시·도지사 회의가 있고, 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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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강 살리기 공사 2년째 진행 중인데 … ‘이념’으로 나뉜 낙동강
낙동강 살리기 사업 현장은 걱정이 태산이다. 공사는 2년째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자치단체장들이 이념에 따라 입장이 나뉘면서 언제 공사가 중단되거나 축소될지 몰라서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