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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플레이어 최장신 정태욱이 끝냈다...김학범호 아시아 제패
사우디아라비아전 연장 후반 득점포를 터뜨린 뒤 동료들과 함께 환호하는 정태욱(5번). [뉴스1] 신장 1m94cm 장신 센터백 정태욱(23ㆍ대구)의 타점 높은 한방이 한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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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 감독 “이강인, 오른쪽 날개 포지션에서 경쟁”
이강인이 새 시즌에도 원하는 공격형 미드필더 대신 날개 미드필더 포지션에서 경쟁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사진은 이강인의 LG전자 광고 화면. [중앙포토] 스페인 프로축구 발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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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월드컵]이강인의 '분투', 남아공전에 의존도 줄여야
25일 폴란드에서 열린 U-20)월드컵 한국과 포르투갈의 F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한국 대표팀 이강인이 후반전 첫 번째 슈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슛돌이’ 이강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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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이 종목 ⑤ 축구 ‘에토오 고립 작전’카메룬 잡는다
“베이징 올림픽은 원정이지만 홈 같은 분위기에서 경기할 수 있다. 메달을 딸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만큼 놓치지 말자.” 파주 훈련장(NFC)에서 구슬땀을 쏟고 있는 올림픽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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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일·곽태휘·염기훈·조용형 그래도 … 눈에 띄네
“곽태휘(전남), 염기훈(울산), 조용형(성남), 김남일(고베)이 제 몫을 해줬다.” 지난달 30일 칠레와의 평가전이 끝난 뒤 허정무 대표팀 감독은 “잘한 선수를 꼽아달라”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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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 수비 '포백 ? 스리백 ?' '든든한 백' 9일 낙점
미니 게임에서 이천수(가운데)가 조원희(왼쪽) 등과 공을 다투고 있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미래냐 과거냐, 공격이냐 수비냐, 포백이냐 스리백이냐. 9일 오후 1시(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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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팀 재정비 완성 '파란 일으킨다'
[마이데일리 = 김현기 기자] '새로운 성남을 완성한다' K리그 6회 우승의 성남 일화가 2005 피스컵 코리아에서 한국 프로의 매운 맛을 보여주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198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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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축구 본고장 서다
▶ 프리미어리거가 된 박지성이 22일 출국전 배웅나온 이들에게 작별인사를 하고 있다. [영종도=연합] 박지성(24)이 마침내 꿈의 무대에 섰다. 수원 세류초등학교 4학년 때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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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힘내라, 힘"… 청소년 축구, 스위스에 역전패
▶ 스위스에 1-2로 역전패당한 뒤 박주영(오른쪽에서 둘째) 등 한국 선수들이 한국 응원단에 인사하고 있다. [에멘=연합] "선수단의 동요는 전혀 없어요. 나이지리아나 브라질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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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대타 이용래 대포알슛 미국 격침
▶ 전반 43분 이용래가 감각적인 왼발 발리슛으로 결승골을 터뜨리고 있다.[수원=연합] "박주영.김승용.백지훈(이상 FC서울)은 분명 뛰어난 선수들이다. 그러나 이들 세 명이 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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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후보 대전 돌풍, 미드필더 '백업의 힘'
지난해 27경기에서 단 1승. 그러나 올시즌은 여섯경기만에 4승. 프로축구 '만년 꼴찌 후보' 대전 시티즌이 돌풍의 주역으로 나섰다. 초반 깜짝쇼로 봐넘기기엔 경기 내용이 탄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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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서울은행FA컵]수원 축구 '왕중왕'
창단 이후 첫 FA(축구협회)컵 우승. 지난해와 올해 국내 대회 무관에 그친 한풀이. 수원 삼성이 15일 서귀포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FA컵 결승에서 산드로의 결승골로 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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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의 힘은 '두꺼운 허리'에서
히딩크 축구는 한마디로 압박수비를 기본으로 하는 콤팩트 축구다. 압박수비는 상대 진영에서부터 미드필더는 물론 공격수까지 수비에 가담해 상대를 압박하는 것이다. 콤팩트 축구는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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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명승부가 펼쳐진다
CNNSI.com의 월드컵 분석가 가브리엘 마르코티가 '91분' 칼럼을 통해 월드컵 대회 기간에 매일 매일의 경기 내용을 상세히 보도한다. 금요일 8강에서 맞붙을 잉글랜드와 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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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티·참브로타·톰마시 공포의 '3중 허리'
이탈리아 공격의 힘은 허리에서 나온다. 크리스티안 비에리(29·인터밀란)와 필리포 인차기(29·AC밀란)에게 골 찬스를 만들어주는 건 바로 막강한 미드필더들이다. 첫번째 공격 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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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식 전술로 '오~ 필승 코리아'
한국축구는 불과 4년 전만 해도 월드컵 본선에서 한 경기라도 비기기 위해 안간힘을 써야 했던 세계 축구계의 변두리였다. 이후 4년-. 세계는 구태를 벗고 업그레이드에 성공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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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국 일본 '16강 보인다'
CNNSI.com의 월드컵 분석가 가브리엘 마르코티가 '91분' 칼럼을 통해 월드컵 대회 기간에 매일 매일의 경기 내용을 상세히 보도한다. 일본이 이나모토 주니치의 골로 러시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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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싸움'이 희비 가를듯
객관적인 전력으로는 러시아의 우세가 점쳐진다. 러시아는 일본과의 역대 A매치에서 3승을 거두고 있다. 러시아는 튀니지전에 결장했던 공격형 미드필더 알렉산드르 모스토보이와 수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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先 수비 後 기습 미국전'예습상대'
스코틀랜드와의 경기가 공격력 테스트였다면 21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잉글랜드와의 평가전은 수비의 시험무대다. 잉글랜드는 한·일 월드컵 우승 후보로 한국은 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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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컵]미드필드 엉성· 골 결정력 부족 여전
한일월드컵 개막을 120여일 앞둔 `히딩크호'가 미드필드와 공격진에서 총체적인 문제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 28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북중미골드컵축구대회 8강전에서 멕시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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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컵] 이천수 무릎부상, 멕시코전 진용개편
`밀레니엄 특급' 이천수(고려대)가 무릎 부상으로 북중미 골드컵축구대회 8강전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나서지 못하게 됐다. 축구국가대표팀은 24일 쿠바전 이후 왼쪽 무릎통증을 호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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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컵] 8강 상대 멕시코 어떤 팀
한국축구대표팀이 28일(이하 한국시간)북중미골드컵대회 8강전에서 맞설 멕시코는 1월 FIFA랭킹 9위인데다 대회 3회우승(93.96.98)의 관록을 자랑하는 강호지만 이번 엔트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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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공수의 핵심 수비형 미드필더
'경기 승패를 좌우하는 핵심 포지션.' 빠른 공수 전환과 오밀조밀한 압박축구로 대변되는 현대 축구는 상대의 득점 루트를 원천 봉쇄하고 확 트인 시야를 발판으로 공격의 첫 단추를 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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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특집] 그라운드의 사령관, 공격형 미드필더
"승패는 내 발에서 결정된다." 90년대 중반까지 세계 축구 최고 스타의 자리는 펠레(브라질)와 마라도나(아르헨티나) 등 전적으로 스트라이커의 몫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사정이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