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벤투 스타일에 안 맞는 이승우, 강태공처럼 때 기다려야
━ [스포츠 오디세이] 축구대표팀 승선 못한 비운의 스타 지난 8월 3일 프로야구 스타 이정후가 뛰는 고척돔을 방문한 이승우. 장진영 기자 벤투는 끝내 이승우의 손을 잡지
-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이강인, 벤투호 탔다
13일 이강인을 비롯해 9월 A매치 출전 선수 26인 명단을 발표한 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 카타르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최종 리허설 무대로 삼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우상조
-
카타르월드컵까지 넉 달, 치명적 약점 드러낸 벤투호 딜레마
한일전 완패 직후 주저앉은 한국 선수들(붉은 유니폼)과 기뻐하는 일본 선수들. [신화=연합뉴스] “한일전 직후 ‘일본이 90분 내내 한국보다 잘 뛰었고, 우리 선수들은 잦은
-
'커리 후배' 이현중 11점, 데이비드슨대 '3월의 광란' 탈락
데이비슨대 이현중(오른쪽)이 19일 NCAA 토너먼트 64강전 미시간 주립대전에서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USA스포츠=연합뉴스] ‘커리 후배’ 이현중(22·데이비슨대)이 생
-
“박지수가 무적이라고요? 둘이 막으면 되죠”
리바운드 하는 우리은행 가드 박지현(왼쪽)과 포워드 김소니아. 김민규 기자 “리바운드는 키보다 자신감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저희 둘, 자신감은 둘째가라면 서러운 사람이에요.”
-
득점·전술·투혼 없었다…요코하마 참사
한일전 0-3 완패 직후 아쉬워하는 이동경(오른쪽 첫번째)과 고개 숙인 한국 선수들. 그들 앞에서 주먹을 불끈 쥐며 기뻐하는 일본 수비수 요시다 마야. [연합뉴스] 1954년
-
손흥민·황의조·황희찬...벤투호 오스트리아 원정 최정예 구성
벤투 감독이 1년 만의 평가전을 앞두고 최정예 멤버를 꾸렸다. [뉴스1] 벤투호 동갑내기 '공격 콤비' 손흥민(28·토트넘)과 황의조(28·보르도)가 1년 만에 유럽에서 다시 뭉
-
등용문이 열린다…제2의 홍명보와 최용수를 찾아라
지난달 28일 대표팀 명단 발표 기자회견에 나란히 참석한 파울루 벤투 감독과 김학범 감독. [뉴스1] 축구대표팀의 ‘맏형’ A대표팀(감독 파울루 벤투)과 ‘형만 한 아우’ 올
-
'스플래시 브라더스 터졌다' 골든스테이트, 벼랑 끝 탈출
골든스테이트가 NBA 파이널에서 기사회생했다. 클레이 탐슨(왼쪽)과 스테판 커리(오른쪽)이 역전승을 이뤄냈다. [골든스테이트 인스타그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
-
정정용 감독 “삼고초려 해서라도 이강인 뽑고 싶다”
정정용 20세 이하 축구대표팀 감독이 11일 파주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생각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오는 5월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
-
단 한 방에 무너진 카타르전 90분...사비의 예언 적중
사비가 예측한 아시안컵 토너먼트 결과표. 8강에서 카타르가 한국을 꺾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축구대표팀의 아시안컵 도전은 8강까지였다. 파울루 벤투(포르투갈) 감독이 이끄
-
뒷목 잡고 넘어지면 속을 줄 알았나요
과도한 동작으로 심판을 속이는 ‘플라핑’에 대해 쓴소리를 한 프로농구 DB의 로드 벤슨. [연합뉴스] “심판을 그만 속이고, 농구를 하라.” 프로농구 원주 DB의 외국인 선수
-
'으악!'…농구팬들 뒷목 잡게 만드는 '플라핑'
10일 오후 강원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 2차전 원주 DB 프로미와 서울 SK 나이츠의 경기. DB 벤슨이 심판 판정에 항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심
-
프로농구 잇따른 오심…SK-오리온전 에드워즈 슛 오심
프로농구 오리온 에드워즈(왼쪽)과 SK 헤인즈. [사진 KBL] 2017-2018시즌 국내프로농구에서 오심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 고양
-
[김식의 야구노트] 커터 갈아 거듭난 ‘뉴’현진
류현진은 부상 이전에 비해 직구의 위력이 감소했지만 다양한 변화구를 섞어 던지는 영리한 피칭으로 좋은 결과를 얻었다. [뉴욕 AP=연합뉴스]류현진(30·LA 다저스)은 벤치에 앉아
-
'36점 합작' 오이(오세근-이정현) 콤비...KGC 우승 1승 남아
━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5차전 안양 KGC인삼공사 81-72 서울 삼성 [KBL] '오이(오세근·이정현) 콤비'가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
-
이정현 결승 레이업…인삼공사 4강 PO행
이정현4쿼터 종료 4.1초 전. 83-83 동점에서 안양 KGC인삼공사 포워드 이정현(29)이 질풍같이 골밑을 파고들더니 레이업슛을 성공시켰다. 이 득점이 결국 결승점이 됐다. 인
-
뮌헨, 아스날에 5-1 대승 … 지난 3차전 패배 설욕
바이에른 뮌헨. [사진 바이에른 뮌헨 공식 홈페이지]뮌헨, 아스날에 5-1 대승 … 지난 3차전 패배 설욕'뮌헨 아스날'바이에른 뮌헨이 아스날을 상대로 완승을 거뒀다.뮌헨은 한국시
-
KBL, 오심 심판에 7일간 출장 정지 징계
1일 오후 경기 안양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안양 KGC 인삼공사와 원주 동부 프로미의 경기에서 동부 두경민이 KGC 리온 윌리암스를 피해
-
축구의 인기를 능가하는 스포츠는? 종합격투기!
미국의 CB 댈러웨이 RK 프랑스의 프란시스 카몽을 상대로 혈투를 벌이고 있다. 여자들이 처음에는 짐짓 따분한 표정을 짓는다. 하지만 하나 둘씩 경기 속으로 빠져든다. 얼굴이 점차
-
[프로농구] 이번엔 감독에게 … 또 도진 심판 막말 논란
전창진프로농구 심판들의 막말 논란이 연이어 터지고 있다. 심판 자질론으로까지 번질 조짐이다. 막말 논란은 이번 시즌만 벌써 두 번째다. 10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KT와 오리온스
-
[프로농구] 인삼공사 자신도 놀란 반전드라마 … 첫 챔프 올랐다
인삼공사의 오세근(왼쪽)·양희종(가운데)·김태술이 6일 프로농구 챔피언결정 6차전에서 창단 첫 우승을 확정한 뒤 환호하고 있다. 인삼공사는 동부에 열세라는 예상을 뒤집고 4승2패로
-
[프로농구] 뛰는 김주성 위에 나는 오세근
오세근남은 시간 11초4. KGC 인삼공사가 71-70으로 한 점 앞선 상황, 인삼공사는 동부 진영에서 공격을 시작했다. 양희종의 인바운드 패스를 크리스 다니엘스가 잡아서 김태술에
-
[프로농구] 첫 판 지고 내리 3승 … 동부, 챔프결정전 진출
박지현‘꾀돌이’ 박지현(33·1m84㎝)이 펄펄 날았다. 박지현이 상대의 허를 찌르는 기막힌 플레이로 동부의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이끌었다. 동부가 23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