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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철 고정운 천마의 황금 듀엣
준족의 고정운(고정운·23)과 골잡이 백종철(백종철·28)이 신생프로축구팀 일화 천마(천마)의 양 날개로 포진, 올 프로축구 돌풍의 황금 콤비로 각광받고 있다. 올해 현대에서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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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의 개인기냐 유럽의 체력이냐" 세계 「황금발」화려한 묘기
○…17일 막을 여는 대통령배축구대회에는 세계적인 스타플레이어들이 대거 출전, 화려한 황금다리의 경연을 펼친다. 세계챔피언클럽인 우루과이 나시오날팀의 「다니엘·폰세카·가리스」「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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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잡이 홍덕진 혼자 두골|숭실 8강 막차
숭실고가 8일 효창구장에서 벌어진 제22회대통령금배 전국고교축구대회 3회전에서 올KBS배 준우승팀인 동북고에 3-2로 역전승, 막차로 8강고지에 올랐다. 숭실고는 전반에 1골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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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호경게…골잡이 살레 기대
객관적인 전력에서 한국이 우리보다 한수 우위라는 것을 인정한다. 그러나 말레이시아는 큰 경기에서 한국에 강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고 나는 우리선수들을 믿는다. 한국은 개인기나 기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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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황선홍 골잡이 "특명"
유일한 아마추어이자 대학선수인 황선홍(건국대)이 월드컵축구 아시아지역 1차예선전 국가대표팀의 공격 최선봉이 된다.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동대문운동장에서 벌어지는 아시아 1차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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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그라운드 왕자는 우리 팀"|오늘 발진 프로축구 6구단 사령탑 출사표
올 프로축구의 챔피언은 어느 팀이 될 것인가. 지난 4개월 동안 동계 훈련을 통해 최상의 전력을 구축한 6개 구단의 감독들은 정상의 꿈에 부풀어 있다. 대표팀 차출과 배로 늘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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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고 8강 골인
골게터 이희정이 맹활약한 춘천고가 6일 효창운동장에서 벌어진 제 8회 KBS배 전국 중-고 축구대회 고등부 3회전에서 동대부고를 2-0으로 완파, 8강에 올랐다. 문전처리가 뛰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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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전 "최고의 골잡이"
김현준과 최경희가 88농구대잔치 1차 대회에서 최고의 골게터로 떠올랐다. 농구협회가 4일 집계한 1차 대회 각 부문별 개인성적을 보면 득점랭킹에서는 남자부의 김현준이 총 2백79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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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때 대표로…천부의 "골잡이"|한국핸드볼 4승의 견인차 강재원
이제 남은 시간은 불과 4초. 일진일퇴의 숨가쁜 공방선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전광판의 게임스코어는 22-22 타이. 볼을 잡은 한국공격진의 손놀림은 전광석화 같았고 순식간에 스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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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고교축구
배재고·경신고·영등포공고·숭실고등이 제8회 전국고교축구선수권대회의 16강에 막차로 합류했다. 14일 벌어진 2회전에서 배재고는 서울무대에 처음나온 경북 금릉의 아포고(아포고) 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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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근. "제1의 골잡이|종료 1분전 동점골…4게임 연속 득점
포철의 재간둥이 이기근(이기근)이 4게임연속득점의 기염을 토하면서 포철을 탄탄한 선두반석에 올려놓았다. 포철은 비로 하루 순연돼 10일 수원공설운동장에서 벌어진 88프로축구3차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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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운의 스타 이태호 또 쓰러져|만성 장염으로 입원…팬 애태워
불운의 축구 스타 이태호 (대우)가 또다시 쓰러졌다. 지난해 4월 경기 도중 오른쪽 눈을 다쳐 충격을 주었던 이가 이번엔 만성 장염으로 고려대학교 부속 병원에 입원, 그를 아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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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진 골잡이왕 도전 최상국과 12골 공동선두 대우는 반타작해도 우승
대우가 유공과 가까스로 비겨 럭키금성에 덜미가 잡힌 추격자 포철과의 간격을 더 벌리며 우승고지에 바짝 다가섰다. 대우는 11일 안양에서 벌어진 프로축구 제17주2연전 유공과의 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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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흥실 함현기 "우린단짝, 눈만봐도 마음통해"
【경주=엄철민기자】이흥실(이흥실·26·포철)과 함현기(함현기·25·현대). 약체로 여겨졌던 한국B팀이 2연승을 구가하며「태풍의 눈」으로 떠오른데는 이흥실이라는 찬스메이커와 함현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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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철-이흥실-박항서 득점 1위|정해원-최순호-김용세 등 예상뒤엎고 상위 못 끼여
10일로 총80게임 중 28게임을 치러 상반기 경기 일정을 마친 올해 프로축구는 많은 이변을 낳았다. 스타들의 득점레이스에서 이상철·이흥실·박항서 등이 5골로 공동선두에 떠올랐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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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87득점왕은 내차례"|5인의 고성능 키커 명예선인
"87프로축구 득점왕으로는 누가 가장 유력할까. 역대기록과 전문가들의 분석을 종합해보면 일단 김용세(김용세·유공) 정해원(정해원) 이태호(이태호·이상 대우) 최정호(최정호·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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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우루과이 대파
월드컵 본선에 첫 추전한 덴마크가 강력한 우승 후보 우루과이를 6-1로 대파했다. 9일 상오 네자코이요틀시 네자스타디움에서 벌어진 E조 경기에서 유럽의 복병 덴마크는 골잡이 「프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