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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기.이승엽 1루수 격돌-골든글러브 포지션별 경쟁후보들
6전7기. 골든글러브 6수생 김경기(현대)가 다시 한번 골든글러브 1루수 부문에 도전한다. 90년 데뷔이래 인천야구의 간판타자로 활약한지 7년째. 그러나 김은 쑥스럽게도 골든글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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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대성.박경완.이종범 올 프로야구시즌 '황금장갑' 예약
올시즌 「황금장갑」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5일 수비위치별 최고선수를 가리는96프로야구 골든글러브 후보자 55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먼저 7명이 후보로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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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사' 한대화 쌍방울行
「해결사」 한대화(36)가 쌍방울로 간다.LG와 쌍방울은 15일 한대화와 쌍방울 2년생 투수 신영균을 맞바꾸는 1대1 트레이드를 성사시켰다.이번 트레이드는 오른손 거포를 보강하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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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 주역 현대 정명원
「수호신은 죽지 않았다」. 인천마운드의 수호신으로 불리다 올해 포스트시즌에서 줄곧 불안한 모습을 보이던 정명원이 본업이 아닌 선발로 등판해 한국시리즈 초유의 대기록을 세웠다. 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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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덕스 7연속 골든글러브상-미국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의 중견수 켄 그리피 주니어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컴퓨터 투수」 그레그 매덕스가 각각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에서 7년 연속 골드글러브 수상자가 됐다.심판과 마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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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리너스중견수 켄그리피 7년연속 골든글러브
…시애틀 매리너스의 중견수 켄 그리피 주니어(26)가 미국 프로야구 아메리칸리그에서 7년 연속 골든글러브 수상자가 됐다. 그리피는 올시즌동안 부상으로 20게임에 결장했지만 리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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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 MVP 야심 현대 윤덕규
이제는 윤덕규가 나선다. 준플레이오프 두경기에서 대타로 활약,빛나는 조연의 역할을 훌륭히 해낸 윤덕규가 「플레이오프는 나의 몫」이라고 선언했다. 비록 준플레이오프에선 걸출한 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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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복싱 첫스승 마틴코치 타계
[루이빌(켄터키)AP=연합]무하마드 알리에게 처음으로 복싱을가르친 조 마틴코치가 16일(한국시간)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에있는 자택에서 사망했다.80세. 마틴코치가 소년시절 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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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 홍현우 진정한 4번타자로 자리잡아가
홍현우가 해태의 진정한 4번타자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광주상고를 졸업하고 해태에 입단하자마자 일찌감치 미래의 4번타자감으로 낙점받은지 6년째.홍현우는 올해야말로 김봉연.한대화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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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김기태 발목부상 암영 씻고 홈런포 부활
-가장 상대하기 힘든 타자가 누구입니까. 『김기태가 가장 어렵지요.』 -왜 그렇습니까. 『뭐든지 받아치고 힘까지 좋으니 두려울 수밖에요.』 많은 투수들이 김기태를 「무서운 타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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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등에 불 떨어진 KBO
▶다른 구단과 트레이드가 결정됐는데 선수가 가기 싫다며 소송을 건다. ▶갑자기 팀의 에이스가 일본으로 가겠다는데 막을 방법이 없다. ▶우승을 노리는 돈 많은 구단이 전년도 골든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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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폭격기 선동열
한국 야구사상 가장 위대한 투수. 「무등산 폭격기」선동열(32.해태)이 더 넓은 세상을 향해 요란한 굉음을 울리며 이륙을 시작했다. 이미 현지 언론은 선동열의 역할을 메이저리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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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투수 이상훈 별중에 별-95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
프로야구 포지션별 최고선수에게 수여되는 「황금장갑」의 주인이대폭 물갈이됐다. 11일 서울 리틀엔젤스회관에서 거행된 95프로야구 골든글러브시상식에서 전체 10개부문중 지난해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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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골든글러브 영광의 얼굴-3루수 홍현우(해태)
공필성(롯데).이동수(삼성)와 치열한 경합끝에 수상자가 됐다.최다안타 2위,도루 4위가 말해주듯 꾸준한 활약이 수상의 밑거름이 됐다.최근 9년 가운데 8년을 독점해온 한대화(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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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골든글러브 영광의 얼굴-투수 이상훈(LG)
90년 선동열(해태)이후 5년만에 20승의 반열에 올라섰다. 20승5패 방어율 2.01.다승왕 2연패에다 승률 1위(0.800),방어율 2위등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프로 입단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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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골든글러브 영광의 얼굴-외야수 전준호(롯데)
도루1위,최다안타 3위,출루율 6위를 기록해 최고의 1번타자로 자리잡았다. 타율도 0.308로 3할대를 기록. 93년이후 두번째 수상. 한국시리즈 준우승팀에서 유일한 수상자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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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골든글러브 영광의 얼굴-외야수 김상호(OB)
홈런(25개)1위,타점(101개)1위,페넌트레이스 MVP,한국시리즈 우승,한일슈퍼게임에서의 활약에 이어 골든글러브마저 거머쥐었다.「공갈포」라는 별명은 이제 어울리지 않을 듯.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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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골든글러브 영광의 얼굴-포수 김동수(LG)
10명의 수상자 가운데 유일하게 2년연속 수상했다.93년부터3년연속 수상이며 90년 입단이후 네번째 수상이다. 고교시절 대통령배 MVP 2회를 시작으로 대학야구 MVP,프로야구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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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골든글러브 영광의 얼굴-지명타자 김형석(OB)
우승팀 OB의 맏형으로서 시즌 막판 팀을 이끌었다. 92년부터 3년간 자리를 지켜온 김기태(쌍방울)가 1루수로 옮겨가 무혈입성. 개인적으로도 85년 입단이후 11년만에 첫 수상.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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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골든글러브 영광의 얼굴-유격수 김민호(OB)
93년 계명대를 졸업하고 계약금 없이 OB유니폼을 입은 인간승리의 표본. 이종범과 유지현이 방위복무중인 상태이긴 했지만 시즌 도루 2위(47개),한국시리즈 MVP등의 성적이 말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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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골든글러브 영광의 얼굴-2루수 이명수(OB)
89년 프로데뷔 이후 7년만에 첫 수상의 꽃을 피웠다.팀의 주장으로 OB를 정상으로 이끌었고 한국시리즈에서 빛나는 활약을펼쳤다.86년부터 김성래(삼성).강기웅(삼성).박정태(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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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골든글러브 영광의 얼굴-외야수 김광림(쌍방울)
타격왕,한일슈퍼게임 MVP.탄력있는 스윙과 성실한 훈련자세로입단 12년만에 꽃을 피운 대기만성의 표본이다.93년에는 OB에서 거둔 성적을 가지고 쌍방울로 트레이드된뒤 수상하는 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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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골든글러브 영광의 얼굴-1루수 장종훈(한화)
지난해 팔꿈치 부상에서 회복,완전히 재기에 성공했다. 전경기 출장에 장타율.출루율 1위,타격.홈런 2위등 옛 명성을 되찾았다.1루수로는 두번째,유격수.지명타자 포함해서는 다섯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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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글러브 3루수 부문 경합
「황금장갑」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프로야구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를 가리는 95골든글러브 투표가5일 마감됐다. 95골든글러브는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발표한 48명의 후보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