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부하 때려 치사

    【부평】25일 군수사기관은 육군00부대 화학참모부 근무 조동환 병장(24)을 같은 혐의로 구속했다. 조 병장은 지난 22일 상오 8시30분쯤 하급자인 박영인 1병을 『청소를 잘 못

    중앙일보

    1968.12.26 00:00

  • 땀에 젖은 훈장|"인생은 곧 전술학"

    『과거는 과거, 현재는 현재가 아닙니까. 땀흘려 번돈으로 여섯 식구가 오순도순 살아갈수있으니 마음편하고 보람을 느낍니다. 』역전의 예비역해병대령 차용윤씨(43·문경군마성면신항리)는

    중앙일보

    1968.08.03 00:00

  • 철거민때려중상

    24일상오11시쯤 서울성북동산1 채영환씨(41)등25가구(1백50여명)의 무허가건물을 철거하던 성북구청철거반 10여명이 곡괭이와 몽둥이로 주민 김동규씨(29)를 마구때려 전치1개월

    중앙일보

    1968.05.24 00:00

  • 주동 네학생을 입건

    【서산】10일 서산경찰서는 깡패들의 미온적인 단속을 항의, 「데모」를 벌였던 서산농고학생대표 임학정(18·3년) 김길태(3년) 이창우(3년) 이갑호군(3년) 등 4명을 「데모」주동

    중앙일보

    1968.05.11 00:00

  • 궤도 공사원 익사

    14일 상오9시쯤 서울 성동구 옥수동 산1철로에서 침목을 갈아 끼던 궤도 공영사 인부 양대흥씨(52·성동구 행당동168)가 곡괭이로 썩은 침목을 잡아당기다가 뒤로 넘어져 18미터

    중앙일보

    1968.04.15 00:00

  • 역사는 반복될 것인가 | 13일은 「베트민」총공격 14주 | 그날의 「디엔비엔푸」와 오늘의「케산」

    【사이공 13일 UPI동양】14년전오늘 약1만6천명의 「프랑스」군대가 동남아일각의 널찍한 계곡에서 초조하면서도 자신만만하게 호속에서 몇주일째를 기다리던 모습은, 그보다 남쪽으로 몇

    중앙일보

    1968.03.13 00:00

  • 케산결전 금명간에 미 군사령관 지하통한 공격에도 대비

    【케산15일AFP합동】「케산」을 제2의 「디엔비엔푸」로 만들겠다고 호언해온 이곳 1만6천명의 월맹군은 『이제 뒤로 물러날 수 없는 입장에 처해있기 때문에 금명간에 본격적인 공격전을

    중앙일보

    1968.02.16 00:00

  • 노획한중장비

    23일 상오11시현재 간첩들로부터 빼앗거나 주워온그들의 유류품 품목은 다음과같다. 기관단총4 기관단총탄창8개 실탄3백90발 권총1정 권총탄창1개 실탄3개따발총1정 따발총탄창5개 탄

    중앙일보

    1968.01.23 00:00

  • 삽맡은 친구가 제보

    태웅군의 유괴살해사건은 주범 박의 친구가 범행에 쓰였던 삽과 곡괭이를 보관하고 있다는 제보로 빨리 해결이 되었다. 주범 박은 7일하오 미리 구덩이를 파고 구덩이파는데쓴 곡괭이와 삽

    중앙일보

    1968.01.15 00:00

  • 목숨과 바꾼 "쌀 두되" | 논바닥에 버틴 바위 묻기 2년, 형제 압사

    【김제=백학준 기자】한 톨의 쌀알이라도 더 거두겠다고 끈덕지게 흙과 싸우다 숨진 젊은 두 형제의 숨은 이야기. 김제군 금산면 화율리, [버스]가 다니는 길목에서 8킬로 떨어진 상화

    중앙일보

    1967.12.19 00:00

  • 「리지웨이」장군회고록(9)

    전투지구 가까이에 무려 14만명의 적포로들을 보호한다는 일은 여간힘든일이 아니었다. 나는 이 문제에관해서 51년 1월6일「맥아더」「유엔」군사령관에게 이들의 처리에관한 문의를했다.

    중앙일보

    1967.10.31 00:00

  • $22년을 영욕의 그늘에서…|선로수-수색보선소 신현우씨

    『철로의 길이가 늘어나는 것에 비례해서 이 길을 다지는 것을 의무로 아는 나의 각오도 점점 굳어져 왔읍니다.』 밀차를 타고 곡괭이를 들고 철길 다지기에 잔뼈가 굵어졌다는 서울 보선

    중앙일보

    1967.08.15 00:00

  • 정신이상자가 곡괭이 휘둘러|어린이 등 7명 피살

    【대구】2일 하오 5시쯤 술 취한 정신이상자가 곡괭이로 마을노인과 어린이들을 마구 쳐 7명을 죽이고 5명에게 중경상을 입힌 피비린내 나는 살인극이 경북 칠곡군 가산면 학산동에서 일

    중앙일보

    1967.07.03 00:00

  • 문화재 보호의 선결 문제|김상기

    금년의 문화재 애호기간은 국보·보물이 연달아 인위적 파괴를 겪고 있는 일대 충격적 사태 아래 맞이했다. 수천·수백년 동안 고이 간직돼 온 우리의 문화재는 이제 수난의 도를 넘어 파

    중앙일보

    1966.10.11 00:00

  • (10)전남 화순군

    전남도의 중심부에 자리잡은 화순군은 총 면적7백88·34평방km에 인구는 14만8천8백여명0-. 도내에서 면적은 넷째, 인구는 10번째가는 고을이다. 무등산 줄기에서 뻗친 험산준령

    중앙일보

    1966.10.06 00:00

  • 깡패싸움말리다 경관이 쏜

    3일하오10시10분쯤 서울동대문경찰서 신설동파출소 조석래(30) 순경이 폭력범을 잡으려다 오히려 칼에 찔리고 몰매를 맞자 엉겁결에 쏜 위협 총탄이 김용구(19·가명)군의 오른쪽 목

    중앙일보

    1966.06.04 00:00

  • (3)|통근 농업

    『일본의 농촌 인구는 지금의 반 이하로 줄어들 것이며, 농가마다 자가용차를 갖게 될 것이다』 이것은 일본 경제기획청의 경제 연구소가 제시한 「20년 후의 일본의 농업상」-. 『8년

    중앙일보

    1966.01.25 00:00

  • 초연 속의 자매 결연|맹호 기갑 대대와「라이니」전략 촌|예물은 인삼주와 농구

    4일 맹호부대 기갑 연대 2대대는「퀴논」서북방 30킬로 덜어진 「라이니」부락(전략촌) 과 결연을 맺고 결연 식을 가졌다. 부락민 5백 여명이 참석한 이날 식전에서 대대장 김용진 중

    중앙일보

    1965.12.21 00:00

  • 24세의 재단이사장-「집시 가족」거느린 박성택 군의 자수성가

    거리를 방황하며 문전걸식하던 17세 소년이 『불우한 동료들을 모아 새 삶의 터전을 마련해 보겠다』고 다부지게 맹세한지 6년. 피눈물나는 노력이 열매맺어 2백여 명의 「집시」 가족에

    중앙일보

    1965.12.18 00:00

  • 광부 10명 사상

    【대구】20일 밤8시쯤 문경군 점촌읍 불정리「대광광업소」갱내에서 갑자기 지하수가 터지는 바람에 작업중이던 최광식(27·점촌읍불정리) 씨등 광부 10명이 물에 휩쓸려 약 70「미터」

    중앙일보

    1965.10.23 00:00

  • 기합 받고 절명

    24일 상오 6시쯤 육군 제7사단 공병대대 2중대 소속 조경환(23·서울 서대문구 현저동 46) 상병은 부대 사격대회에 나가지 않았다고 같은 부대의 장영식(25)병장한테 야전용 곡

    중앙일보

    1965.09.29 00:00

  • 절망을 이긴 상이용사

    땅을 짚고 일어설 발이 없는 그는 무릎으로 땅을 짚고 일어섰다. 38선의 이름없는 한 전투에서 총상을 입어 두발을 잃은지 18년- 목발에 의지하고 소잔등을 타면서 땅을 일군 상이경

    중앙일보

    1965.09.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