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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배구선수 한국유학-청소년대표 허춘호 수성高서 활약
[수원=鄭燦敏기자]중국 청소년배구대표팀의 허춘호(許春虎.16.北京고2)가 외국선수로는 처음 우리나라에 배구유학을 온다. 제6회 아시아청소년배구대회(9월2~12일)에 한국팀코치로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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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마즐기는 주부 늘어난다 건전한 레저로 정착 미용에 효과
승마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한때 부유층의 전용물처럼 인식되던 승마가 지금은 생활의 여유를 찾으려는 학생.주부.샐러리맨들의 건전한 레저활동으로 정착하고 있는 것.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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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거기 그녀가 서있는걸 보았네
-다꾸 말이 천호동 쪽을 일단 한번 훑어보래.다꾸는 또 자기대로 알아보고 있다는 거야. 건영의 전화였다. 나는 수화기를 입에 바짝 대고 작은 목소리로 속삭였다.다른 식구들이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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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과학경시대회 고등부 최우수상 수상자신창균군
『양자역학과 천체역학부문의 세계적인 과학자가 돼 노벨상에 도전해 보겠습니다.』 그동안 과학고가 상을 휩쓸어오던 화학부문에서 인문계 출신으로는 처음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한 申昶均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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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백일맞는 전재희 광명시장
『모든 부처의 업무가 종합적으로,그리고 최일선에서 이뤄지는게市행정입니다.따라서 시장이 직접 발로 뛰어 현장을 확인하고 주민들과 대화하지 않으면 안됩니다.주민들도 이제는 직접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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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박인근씨의 자녀 방학생활 지도
□… □… □… □… □… □… □… □… □… □… □… 금주중에 초중고교가 각기 여름방학을 맞는다.방학이 가까워지면 학부모들은 자녀들이 어떻게 알뜰하고 충실하게 방학을 보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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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학교라구?”(「파라슈트키드」의 낮과 밤:8)
◎가정집규모 학교가 “칼리지”/인가 못받은 사설도 수두룩/장삿속 대학 간판에 수준은 중학교 이하 「C칼리지」를 찾아 캐나다 토론토시 서남쪽 고속도로로 올라섰다. 시가를 벗어나 외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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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희 광명시장 적극적 삶 개척해온 억순이
정부수립이후 최초의 여성시장으로 임명된 全在姬신임광명시장(45)은 자신의 이름앞에 붙은「최초」라는 수식어가 결코 낯설지 않다. 최초의 행정고시합격여성,최초의 중앙부처국장등 그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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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영화제 여우주연상 받은 윤정희씨
나이를 묻지 않았다.기성사고와 편견으로부터 비켜나 그녀의 다른 쪽을 보고 싶어서다.또 그녀는 그와 상관없이 빛나는 스타가아닌가.한국영화사의 신데렐라 尹靜姬.그녀는 꿈과 현실이 뒤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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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망증
고2 남학생을 자녀로 둔 가정주부다.평소 책을 빠뜨리고 학교에 가는등 덜렁대는 성격으로만 알았던 아들이 학교성적이 떨어질정도로 건망증이 심해 걱정이다.암기과목은 도통 외어지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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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년마다 「우수반 편성」 추진/교육부 업무보고 무슨내용 담겼나
◎교수 업적평가 기준제정 내년부터 활용/인문고 공고전환·농어촌 학비감면 확대 24일 발표된 교육부의 교육개혁안은 이제껏 수술의 필요성은 절감하면서도 손대지 못했던 파격적 개선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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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교수직 버리고 괴산정착 화가 황창배씨
『그림이란게 대체 뭡니까.꼭 이렇게 산중에 들어박혀 그려야 하는 겁니까.』지난밤을 새우다시피하며 그가 그리다 만 「사랑의장면」들을 보고 물었을때「그림값이 비싼」화가 黃昌培씨(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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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는 모두 주관식(선진교육개혁:25)
◎“객관식 시험도 있나요”/“왜 법에 따라야 하나”식으로 출제/불,수업시간 답변이 곧 성적/한국선 국교시험 줄인다고 항의 교육(teaching)과 성적평가는 동전의 앞·뒷면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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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생 과외교사 인기/“논문 많이 써 종합적 사고·논술에 강점”
수학능력시험과 대학별 본고사 등 대입제도가 바뀌면서 명문대 대학원생들이 인기 과외교사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이는 젊은 대학원생들이 기존 학원강사나 전문 과외교사들보다 새로운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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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2개 구청 청소년 어울마당(신명나는 사회:17)
◎「놀이」즐기며 호연지기 키운다/「입시압박」 벗고 산야누비며 창공 “만끽”/사물놀이·패러글라이딩 등 72종류/올들어 4월까지만 16,200명 몰려/“참가비 거의없고 건전” 학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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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달라져야 한다(문민시대 새 교육:7)
◎실종 돼버린 가정교육/성적이 사랑·효도 평가의 잣대로/대화늘려 「사람됨」 먼저 가르쳐야 「집에서 가정으로」(from house to home). 4∼5년전부터 유럽과 미국일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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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여,가족을 부탁하네”(촛불)
정부의 중소기업 정책을 비판하는 유서를 남기고 자살한 한국기체공업 대표 구천수씨(50)의 빈소가 마련된 중앙대 용산병원 영안실. 고려대 경영학과 62학번 동기생 모임인 「호록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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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수험생들 절반이 가출·자살충동 느꼈다
◎“아버지와 식사 한주 한번도 못해” 25%/어머니들 늘 피로… 정신과병원도 찾아 「시험기계」가 돼버린 대입 수험생들. 이들은 부모와 함께 식사할 기회조차 없다. 대부분은 고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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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자연계 학력/국·영·수 7점 높아/인문계학생 비해
자연계 고교생들의 학력수준이 인문계보다 국·영·수 등 주요과목에서 평균 6∼7점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나 자연계에 우수한 학생들이 더 많이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사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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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학생 매년2만 명 증가|국교 68%가 2부제 수업
인천시는 시내 54곳의 사유지 등을 도시계획상 학교용지로 지정해놓고 있으나 이를 매입할 예산이 없어 교실난이 심화되고 있다. 21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90년 이후 연평균 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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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감사된줄 몰랐다”/급조된 위장법인 성무건설
◎임원 4명중 3명 사건 나서야 알아/“법인등기에 쓴다고 해 인감 빌려줘” 정건중·정영진 일당이 창립한 성무건설은 과연 어떤 회사였으며 어떤 사람들이 관계했는가. 3월27일 서울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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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보듯 뻔한 “파행교육”/일선 고교에 닥쳐온 본고사 파문
◎내신·수학·본고사 모두 천차만별/선택 달라 고1때부터 이동수업/특정대학 입시 과목에 매달려야 13년만에 부활된 본고사와 처음으로 실시되는 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94학년도 대학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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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은 경비원”/후기대문제지 도난/“훔친 시험지는 불태워”
◎수험생인 교우딸 주려/공범여부등 밤생 추궁 【부천=특별취재반】 부천 서울신학대 후기대 시험문제지 도난사건은 이 대학 경비원으로 도난사실을 처음 신고했던 정계택씨(44)의 범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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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만 먹고 코피 안나와/자판기 부순 10대 입건(주사위)
○…서울 종로경찰서는 7일 동전을 넣었는데도 코피가 나오지 않자 자동판매기를 부숴버린 구모군(16·서울C 고2)등 10대 2명을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재물손괴)혐의로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