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천주교 푸르름을 만드는 잔치

    천주교 서울대교구 한마음 한몸운동본부(본부장 오태순신부)와 평신도사도직협의회.가톨릭농민회가 공동주최하는 제3회 「푸르름을만드는 잔치」가 5일 오전10시부터 서울 명동성당에서 열린다

    중앙일보

    1994.06.04 00:00

  • 7.섬유공장의 베트남처녀

    팜 티 김 투엥(19)과 웬 티 하(21)는 서울영등포구문래동 (株)방림에서 일하는 베트남 여성들이다. 공산베트남의 북부지방인 빈푸주 비에트리시 출신인 이들은 지난해 3월19일 산

    중앙일보

    1994.06.04 00:00

  • 사할린 한인회장 맡은 교포2세 金鴻智

    『역사의 상처를 안고 사할린에 갇혀 있는 동포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서는 하루 빨리 영주귀국의 문제를 매듭지어야 할 것입니다.』 사할린동포 영주귀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동분서주하

    중앙일보

    1994.05.31 00:00

  • 신발공장에 다니는 아프리카 청년

    존 카요데씨(21)는 검은 대륙 아프리카의 나이지리아에서 온젊은이다. 서울올림픽소식을 통해 고도성장국인 한국을 처음 알았다는 그는지난해 10월15일 설레는 가슴을 안고 한국땅을 밟

    중앙일보

    1994.05.31 00:00

  • 故 趙斗南선생 기리는 선구자 노래비 세워져-마산

    『일송정 푸른 솔은 늙어 늙어 갔어도 한줄기 해란강은 천년두고 흐른다.』암울했던 일제시대 민족의 울분을 달래주던 가곡「선구자」를 작곡한 故 趙斗南선생을 기리는 선구자 노래비가 24

    중앙일보

    1994.05.24 00:00

  • "우리 땅 이름의 뿌리..."낸 배우리씨

    지리산 「피아골」하면 대번 한국전쟁 전후 빨치산의 본거지였다는 사실이 연상되면서『피(血)의 골짜기쯤 되겠지』하고 생각하게된다.그러나 알고보면 이 지역은 피와는 전혀 관계없이 구황농

    중앙일보

    1994.04.27 00:00

  • 전국 위탁영농社 중앙연합회 결성

    『일손이 없어 놀리는 땅은 우리가 책임지고 가꾸겠습니다.』 전국 위탁영농회사들이 연합회를 결성,우루과이라운드(UR)에 맞대결을 선언하고 나섰다. 91년 국내 최초로 위탁영농회사를

    중앙일보

    1994.04.24 00:00

  • 일하는 보람賞-활기찬 마을賞수상 윤상철씨 선진농법 개발

    경남마산근교 조용한 농촌마을인 함안군칠북면이령리 들녁의 비닐하우스안에서는 요즈음 농촌지역에서는 좀체 보기힘든 청년 10여명이 포도나무 송이치기를 하느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들

    중앙일보

    1994.04.22 00:00

  • 독도의 모든것 담았죠-파수꾼 7년 조준기씨 사진전

    독도에 거주하는 유일한 민간인으로 독도 파수꾼 役을 해온 趙俊紀씨(37.경북울릉군울릉읍도동리산63)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동해시 발한동사무소 2층전시실에서 독도사진전을 열어

    중앙일보

    1994.04.16 00:00

  • 5년 억류 前駐越공사 한국해음 李大鎔회장

    前駐越공사 李大鎔씨(69.예비역 준장)는 매년 4월이 올 때마다 남다른 감회에 젖는다. 그에게 4월은「잔인한 달」인 동시에「환희의 달」이었다. 75년 4월30일 월남이 패망할 때

    중앙일보

    1994.04.15 00:00

  • 해는뜨고 해는지고

    제1부 불타는 바다 더 먼 곳을 향하여(5)이 녀석이 어디로간 거야.길남의 모습을 찾으며 명국의 눈길이 부산하게 오간다. 좀 전에는 옆에 서 있던 길남이었는데 줄을 서다가 앞으로

    중앙일보

    1994.04.15 00:00

  • 前한일산업 이사 崔甲喆씨

    「순간의 기회 포착이 여생을 좌우한다」.정년퇴직후「선진농군」으로 활기찬 새삶을 시작한 前한일산업 이사 崔甲喆씨(60.전남함평군엄다면송로리 송촌마을). 25년간 서울의 제일제당.삼전

    중앙일보

    1994.04.08 00:00

  • 10.시리즈를 마치며 전문가 좌담

    ▲金璟東교수(사회)=서울시민들은 서울에 대해 애착을 느끼지 못하고 잠시 스쳐가는 도시로 인식하고 있습니다.서울을 고향처럼느끼며 신나고 풍요롭게 살수 있도록 가꿀 수는 없는지…. 그

    중앙일보

    1994.04.06 00:00

  • 중국교포 鄭判龍씨 회고록 "내가 살아온 중화인민공화국"

    ◆… ◆… ◆… ◆… ◆… ◆… 『수십년을 중국에서 살고보니이곳에 익숙해져 고향은 마치 옛말에 나오는 그런 신비한 곳처럼영원히 갈수 없는 곳으로 여겨졌다.45년 한반도에 38선이

    중앙일보

    1994.04.05 00:00

  • 뉴욕서 돌아와 안성에 정착 홍신자씨

    자유로워지기 위해 춤추듯 순간을 살면서 한 항구에의 정박을 거부했던 전위무용가 洪信子씨(54).그가 20여년간의 「방랑생활」에 종지부를 찍고 경기도 안성의 한 시골마을에 정착했다.

    중앙일보

    1994.04.01 00:00

  • 아사히 솔라 사장 교포2세 林武志씨

    태양열온수기 제작.판매회사인 아사히 솔라를 33세때인 83년창업,불과 10여년만에 일본내 업계 랭킹 1위로 성장시킨 아사히 솔라社 林武志사장(44.일본명 하야시 다케시).재일교포

    중앙일보

    1994.03.30 00:00

  • 열린음악회 광주무대 가수.관객 한마음 열창

    광주시민들이『열린 음악회』에서 마음의 문을 활짝 열었다. 15일 저녁 7시 광주 문예회관에서 열린 KBS-1TV『열린음악회』 녹화현장은 무대와 관객이 하나가 된 열광의 무대였다.

    중앙일보

    1994.03.18 00:00

  • 아르헨티나 이민가 巨農된李昌鎬씨

    『농군이 농사만 지으면 되지,꼭 한국에서 지으란 법이 있습니까.농사를 실컷 지어보고싶은 젊은이라면 광활한 땅을 찾아 가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건국대 설립자 常虛 劉錫昶박사의 유지

    중앙일보

    1994.03.16 00:00

  • 소설가 姜渭秀사진전

    소설가이자 사진작가인 姜渭秀씨(53)의 사진전이 출판문화협회전시실((734)0790)에서 21일까지 열리고 있다.姜씨는 이번 사진전에서 자연이 가진 생명력과 그런 자연과 교감하는

    중앙일보

    1994.02.19 00:00

  • 80년대 양심 일깨운 「전사시인」/어제 타계한 김남주씨

    ◎옥고 10년… 독방벽에 「혈시」도 『바람의 손이 구름의 장막을 헤치니/거기에 거기에 숨겨 둔 별이 있고//시인의 칼이 허위의 장막을 헤치니/거기에 거기에 피묻은 진실이 있고//없

    중앙일보

    1994.02.14 00:00

  • 서울토박이의 황량한 명절-문예중앙 특집 나의고향 서울

    설이나 추석 같은 명절이면 서울은 텅 빈다.고향을 등지고 서울로 올라와 일가를 이뤘거나 정착하려 발버둥치는 시민들이 전라도로, 경상도로 빠져나간 서울은 썰렁하다.고속도로를 꽉 메운

    중앙일보

    1994.02.08 00:00

  • 설연휴 틈만 잘내면 산 역사 여행

    민족 최대명절인 설날이 찾아왔다.급속한 산업화에 싫든 좋든 고향을 떠나온 사람들이 이날만은 손에 손을 잡고 고향에 돌아가부모형제를 만나고 일가친척에 인사를 드린다. 성묘를 일찍 끝

    중앙일보

    1994.02.08 00:00

  • 해는뜨고 해는지고

    제1부 불타는 바다 탈출(34) 숙소로 돌아오는 발길이 휘청거리듯 헛놓여서 명국은 걸음을 멈추며 스스로에게 웃었다.과일 망신은 모과가 시킨다더니 넌 또 왜 이러냐. 이제 와서 무슨

    중앙일보

    1994.01.31 00:00

  • 옛 영화 집착 「변화」에 둔감/「큰손 장영자」 왜 실패했나

    ◎현실 모른채 무리한 사업확장 화근/부동산 경기침체·실명제로 침몰 92년 3월 가석방. 93년 12월 연쇄부도 끝에 잠적. 재기를 꿈꾸며 1년9개월동안 「활약(?)」하던 장영자씨가

    중앙일보

    1994.01.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