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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 책꽂이] '초자연,자연의…' 外
◇초자연,자연의 수수께끼를 푸는 열쇠1,2(라이얼 왓슨 지음,박광순 옮김,물병자리,1권 9천원,2권 8천5백원) =불확정성의 원리를 발견한 이래 과학은 더 이상 절대적 진리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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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 책꽂이] '초자연,자연의…' 外
◇초자연,자연의 수수께끼를 푸는 열쇠1,2(라이얼 왓슨 지음,박광순 옮김,물병자리,1권 9천원,2권 8천5백원)=불확정성의 원리를 발견한 이래 과학은 더 이상 절대적 진리임을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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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르네상스' 꽃피운 부부 화가
신간 『프리다 칼로 & 디에고 리베라』는 '거울' 이다. 근현대 멕시코의 르네상스를 일궈낸 위대한 부부 화가의 삶을 담은 드라마틱한 평전(評傳) 이면서도, 책 읽는 내내 제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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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리뷰] '프리다 칼로 & 디에고 리베라'
신간 『프리다 칼로 & 디에고 리베라』는 '거울' 이다. 근현대 멕시코의 르네상스를 일궈낸 위대한 부부 화가의 삶을 담은 드라마틱한 평전(評傳)이면서도, 책 읽는 내내 제3세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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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사라짐에 대한 충동〈앨리스와 마틴〉
1998년, 프랑스 감독: 앙드레 테시네 출연: 알렉시스 로레·줄리엣 비노쉬 파리에 사는 이복형을 찾아간 청년 마르탱(알렉시스 로레)은 형 뱅자맹(마티외)과 동거하고 있는 여인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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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 영화] KBS1TV '필라델피아'
필라델피아 (KBS1TV 밤 11시 20분)=톰 행크스는 1993년 이 작품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과 베를린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아카데미상을 처음 수상한 톰 행크스는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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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 영화] 필라델피아
톰 행크스는 1994년 이 작품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과 베를린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아카데미상을 처음 수상했던 톰 행크스는 다음해 '포레스트 검프' 로 다시 남우주연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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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순자' 기획과는 달리 연예계 루머 재가공
연예인들의 성장과정과 연예계의 이면을 그려 사람들은 누구나 성공과 좌절, 그리고 고통을 겪는다는 점을 보여주겠다던 SBS 수.목 드라마 '순자' (밤 9시55분). 이 드라마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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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패러디만 있고 스토리는 취약
연예인들의 성장과정과 연예계의 이면을 그려, 사람들은 누구나 성공과 좌절, 그리고 고통의 인생사를 겪는다는 것을 보여주겠다던 SBS 수.목 드라마 '순자' (밤 9시55분) .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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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로비 연루 이은혜씨 '속죄낙향'…거창에 전세마련해
"책임지는 공직자 아내의 모습을 보이고 싶습니다. 시골에 가 텃밭을 일구며, 제 자신을 되돌아 보렵니다. " 옷로비 사건에 이름이 오르내렸던 김정길 (金正吉) 청와대 정무수석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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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광장] '인간학.철학.형이상학' 外
[인문.사회] ◇ 전망은 그릴 수 없는 아름다운 그림 (김정환 지음.사회평론.9천5백원) = '황색예수전' '희망의 나이' 의 시인인 저자가 12년만에 내놓는 산문집. 가벼운 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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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영화계 주도하는 '뉴 누벨바그'
프랑스와 트뤼포의 '4백번의 구타' , 장 뤼 고다르의 '네 멋대로 해라' 가 공개된 게 59년. 프랑스 누벨 바그 (뉴 웨이브)가 내년이면 40주년을 맞는다. 고다르.트뤼포.에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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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의 문화경제학]'문화는 21세기 기반산업'
96년 '서태지와 아이들' 의 영상콘서트를 함께 했던 사람. 영화 '서편제' 의 인연으로 주연 오정해의 결혼 주례를 서고 장선우 감독의 '나쁜영화' 검열삭제에 표현의 자유를 심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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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로 읽는 사진이야기]下.예술사진의 모험(1)
1928년 5월 파리. 사진만을 독립적으로 전시한 최초의 살롱 전에서 앙드레 케르테츠 (1898~1985) 의 사진 한 점이 격렬한 찬반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그 사진은 접시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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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울하얏트호텔서 유니세프 자선의 밤
극심한 굶주림과 영양실조및 온갖 질병으로 고통받는 제3세계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유니세프(UNICEF.국제연합아동기금)자선의 밤」이 13일 오후 6시 하얏트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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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태어나고 싶은 이지상에서"문정희
프랑스 소설가 앙드레 지드의 수필.수상록등에서 작가의 작품 세계를 이해하는데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글을 모았다.고답적인 서술을 벗어나 작가의 고통스런 의식을 산뜻한 언어로 풀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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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독서 계에 신간 홍수
「프랑스」의 출판계는 독서의 계절을 맞아 이례적인 「책의 홍수」를 다시 불러일으킬 듯 하다. 9월 한 달에 서점에 등장할 소설만도 1백 5권이며 대량출판의 추세는 금년 말까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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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총 점검…한국과 외국의 경우|명문은 많아도 학원은 없다 프랑스
철저한 정예교육을 통해 발탁된「엘리트」들에게「영광된 장래」가 보장되는「프랑스」 고급관료나 교수·고급관리직을 바라는 야심 많은 청소년들에게도 예외 없이 고통스런 진학경쟁이 뒤따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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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행 「티키트」
역사를 통해 지옥을 가장 무섭게 그려낸 종교일수록 교세 확장에 성공했다는 것이 「앙드레·말로」의 말이다. 여기에 「힌트」를 얻었음인지 최근에 적발된 소위 천국 복음 전도회라는 사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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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지성 「시몬·베이유의 생애」|친구「시몬·페트리망」이 전기 출판
「고통의 순교자」로 불려지는「프랑스」의 지성「시몬·베이유」의 전기가 새로 출판됐다(불 「파야르」사간·전2부 9백80「페이지」·1백3「프랑」). 『「시몬·베이유」의 생애』라는 제목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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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회생일 앞두고 입원한「앙드레·말로」
【파리=주섭일 특파원】11월 3일 71회 생일을 맞는「프랑스」의 위대한 작가「앙드레·말로」옹이 지난 10월 19일 갑자기 가명으로「파리」의 한 병원에 입원, 『혹시 그의 죽음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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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27주… 밖에서 본 한반도 정세|스티븐·로젠펠드 WP논설위원|워싱턴=김영희 특파원
역사적인 7·4성명이후 처음으로 광복절을 맞아 본사는 미국·일본·「프랑스」의 유력지 언론인과 본사의 현지특파원의 대담을 통해 외부에 비친 한반도 정세의 장기적 전망을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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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공 공동성명 세계 주요 지의 사설
뉴요크 타임스 닉슨 주 공동성명은 여러 두드러진 문제에서 장차 협상의 길을 열어놓는 한편, 많은 점에서 의견을 같이하지 않는다는 합의서이다. 이는 또 무력을 배격하고 외교를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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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시가는 조화이룬 미술작품
【파리=장덕상 특파원】누구나 파리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라고 한다. 파리가 아름다운 것은 기후가 좋거나 자연이 아름다와서가 아니다. 파리만큼 인간의 힘과 지혜를 짜낸 도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