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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침수여기가 문제다-상습지역 긴급점검《5》|구로·개봉동지역
안양천상류와 개화천·도림천을 끼고있는 구로·개봉동지역은 같은 안양천변으로 신정·목동지역 못지않은 상습침수지역. 도림천변에는 도림1·2·3, 구노등 4개의 유수지가 있고 안양천상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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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신비에 싸인 파리의 「차이나타운」
"행복하게 살려면 숨어살아라" 파리의 차이나타운. 최근 몇년새 새 명소로 떠오른 파리의 중국인촌은 프랑스 사람들에게 있어 하나의 경리이다. 그들의 상식을 뛰어넘는 급속한 번창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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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동 71일대 등 4개 구역 불량주택지 합동재개발
홍은 제5구역 등 4개 구역 22만8천3백평방m의 불량주택밀집지역이 합동개발방식으로 재개발된다. 서울시는 5일 신당1구역·5구역 전농3구역·하왕구역1지구 등 모두 4개 구역 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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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음 돈암등 3곳 합동재개발키로
길음동877번지 일대 돈암 제2구역(8천3백73평)과 북가좌동145번지일대 북가좌제1구역(1만1백94평)이 합동개발방식으로 재개발돼 고층아파트와 상가가 들어선다. 시공자는 주식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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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건물 새로 지을 때 중앙 난방식을 의무화
건설부는 앞으로 재개발사업 또는 신도시개발로 대형건물이 많이 들어서는 지역에서는 중앙집중식 난방시설을 설치토록 의무화할 방침이다. 또 중앙난방방식의 고층아파트는 난방구획을 현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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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인동일대 재개발
숭인동81일대(동묘맞은편) 불량주택지구가 재개발사업으로 새모습으로 바뀌게 됐다. 이 지구는 우창건설(대표이민하)이 재개발사업을 맡아 전체 대지 2천5백여평중 1천3백여평은 아파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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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뉴 타운 아파트 2만5천 가구|소형은 고층·대형은 저층으로|25평 이하40%로 늘려
서울시는 29일 목동신시가지에 들어설 아파트건설계획을 최종확정, 전체구역을 121개 단지 15개 공구로 나눠 20,27,35,45,45평형 2만5천 가구를 짓되 우선 4월말 1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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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수」여주인공 채영신이 지은 「상록학당」헐릴 위기
『내가 .가드래두-, 우리학원은 계속해요! 응, 청년들끼리-』 꺼져가는 마지막 생명의 불꽃속에서도 이 한마디를 잊지 않았던 심훈의 소설 상록수의 여주인공 채영신씨. 그 실제인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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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립·단독주택 신축
서울 도심부의 대표적 불량주택지구의 하나인 낙산중턱 창신1·3동의 불량주택들이 재개발 사업으로 새모습으로 바뀐다. 서울시는 15일 불량주택 재개발사업지구인 이지역의 재개발사업을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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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층은 덥고 아래층은 추운 「하향식」|아파트 『난방싸움』5개월
고층아파트의 난방시설 개수공사를 둘러싸고 위·아래층 입주자들끼리 이해가 대립, 공사가 중단된채 5개윌째 팽팽한 시비를 벌이고 있다. 이웃사촌사이에 실력행사·맞진정·에너지전문기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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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인천에 미진 진도Ⅰ
17일 낮12시17분45초부터4∼5초동안 서울·인천·춘천등 중부지방에 진도1의 미진이 발생, 아파트등 고층건물에 사는 일부시민들을 놀라게 했다. 중앙기상대는 이번 지진의 진앙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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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 장기계획이 뜻하는 것|남산공원 실지회복
서울시가 26일 발표한 남산정비장기계획은 한마디로 남산이 더 이상 침식 당하는 것을 막아보자는 종래의 소극적인 자세에서 잃어버린 공원용지를 되찾아 보자는 적극적인 의지가 담겨져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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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벅차 탈영병속출|신중철 용사가 말하는 오늘의 북괴실상|굶주려 쌀 도둑 극성
전투력과 기동성을 높이기 위해 전차의 엔진을 개조하고 모든 야전 포병들은 독자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궤도식 자주화 포병으로 바꿨다. 2년전에 3개 군단과 군단 급의 5개 지구사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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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계획지역 용도 세분화 현항9개를 11∼15개로
건설부는 28일 도시계획법에 9개지역으로만 나누어져 있는 용도지역을 11∼15개 지역으로 늘리는 대신 14개지구로된 용도지구는 6∼10지구로 줄이는 작업에 착수, 국토개발연구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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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고층아파트 LP가스 폭발
14일 하오10시45분쯤 서울청량리1동235의1 미주아파트 6동801호(전세입주자 이영숙·50·여)에서 LP가스가 폭발. 아파트 콘크리트벽이 50m쯤 떨어진 서울 청량리l동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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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지는 수도권
서울 강남의 붐 타운-. 배밭과 울창한 수목, 한강지천인 양재천의 수초와 갈대만 무성하던 개포동일대(10개동·2백75만4천3백90평)가 택지조성과 아파트 건축 붐으로 술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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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장 소식 서울
서울시는 20일 앞으로 새로 짓는 고층아파트(6층 이상)의 난방장치를 부분적으로 반드시 2중으로 하도록 하여 아래층 주민들의 불만을 덜어주기로 했다. 이는 중앙집중식 난방방식인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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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지는 수도권|가락지구개발
잠실에서 성남으로 가는 송파대로 동쪽 2백여만평의 넓은 벌판에 개발의 삽질이 한창이다. 강남일대의 유일한 미개발지역으로 남아있던 가락 지구가 새로운 시가지로 발돋움할 날도 멀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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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지는 도시권 |정부 제2청사 들어설 과천
과천이 다시 술렁거린다. 중앙청일부가 이곳으로 옮긴다는 정부발표가 있자 16일하오부터 일부 서울등 인근주민들은 물론 많은 부동산업자들이 이곳으로 몰려들어 1백여 복덕방들은 초만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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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영동·영남에 지진|오늘 영시28분부터 26초동안 진앙지 울진북동 45km해저|울진·대구지방 진도3|강릉·청주2, 서울은1
지난 2월14일 서울근교에서 진도3의 지진이 발생한데이어 15일만인 1일새벽 울진앞바다에서 또다시 같은 강도의 약진이 발생, 잠자리에 들었던 영남·영동·충청지방 주민들을 크게 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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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부일원에 지진
강도3도의 지진이 14일밤11시37분54초부터 6초동안 서울을 비롯, 전국일원에 일어났다. 리히티지진계로 6·1을 기록한 이 지진(긴도계급 3)은 물체가 약간 떨리는 초진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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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지역의 고층건물 높이 등 규제 강화
서울시는27일 건축법상 합법적인 건물인데도 아파트 등 고층건물 건축주와 기존 인근주택 주민들간에 일조권·사생활 침해 등을 둘러싼 분규가 잦자 주거지역몰 건물규모별로 세분해줄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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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훈장 자조장 받은 곽진옥씨|"「도시새마을」은 중산층이 호응해야 결실"
『항도 부산의 도심에 무질서하게 들어섰던 3백여채의 판잣집을 헐고 지난6월 12층짜리 아파트2동이 새로 세워졌던 날. 4년동안 쌓였던 고달픔과 피로가 말끔히 사라지고 몸과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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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배달료 시비가 잦다
연탄성수기를 맞으면서 배달요금을 둘러싼 소비자와 판매상간에 시비가 잦다. 이같은 시비는 당국이 연탄의 가정도가격(배달료포함)을 1백53원으로만 정했을뿐 『어디서 어디까지 운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