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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부인과학회 이사장 박용균 "등산으로 땀내고,산사를 찾아 마음의 안정을 취해요"
"관악산 멧돼지가 제 별명입니다." 등산이 취미이자 특기인 대한산부인과학회 박용균 이사장은, 산 정상을 하도 빨리 오르내리곤 해서 주위 사람들이 자동차를 타고 산을 넘지 않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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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71년 그린벨트 지정 산파역 김의원씨
경부고속도로와 함께 당시 박정희 (朴正熙) 대통령 회심의 작품으로 꼽히는 그린벨트가 바람 앞의 등불 신세다. 아예 존재조차 없어질까, 아니면 명맥이라도 유지될까. 朴대통령 뜻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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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개각] 개각 뒷얘기
김대중 대통령 취임 후 처음 본격적으로 단행한 5.24 개각은 이례적으로 예고되는 바람에 시기와 폭에 대한 관측이 분분했다. 우여곡절과 뒷얘기도 그만큼 많았다. ○ …청와대 김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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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서영택 국세동우회 회장
서영택 (徐榮澤) 국세동우회 회장은 15일 오후 6시 대한상의 12층 상의클럽에서 전.현직 국세공무원들을 초청,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건춘 (李建春) 국세청장.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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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산하기관 사장등 고위층 개혁진용으로 교체임박
경제부처 장.차관과 1급 간부인사가 지난 주말로 마무리되면서 공기업과 정부 산하단체가 '인사 태풍의 눈' 으로 떠오르고 있다. 공기업 인사는 원래 정치 바람을 많이 타는데다 이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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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동우회 신년하례회 열려
…국세청출신 인사들의 친교모임인 국세동우회(회장 嚴彬)신년하례회가 15일 저녁 대한상공회의소 12층 상의클럽에서 열렸다. 국세동우회는 상조와 불우회원 돕기를 위해 83년 창설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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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진흥회 신년교례회
…건설공무원들의 친목단체인 건설진흥회(회장 張禮準) 신년교례회가 12일 오후 서울 건설회관에서 전.현직 장.차관과 간부등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는 秋敬錫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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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건설.교통부 장.차관 초청모임
…吳 明 건설교통부장관은 14일 역대 건설부.교통부 장.차관을 초청,건설교통부 업무현황을 설명한뒤 영종도 신공항 건설현장을 시찰했다. 오후에는 과천시내 한 음식점에서 만찬을 함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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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장관
주택·도로· 수자원· 국토계획·토지등 민생관련의 중차대한 고유업무를 수행하고 있음에도 건설부는 지굼까지 자체에서 강관을 단한뎡도 내지 못했다.그만큼 외부에서 영입된 「바깥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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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 경ㆍ조사돕고 장학사업가지 꿈꿔|경제부처퇴직공무원들「동우회」만들어 상부상조
한 직장에서 매일 얼굴을 맞대고 지내다가도 일단 자리를 떠나면 얼굴 한번 볼 기회조차 없기 쉽다. 이래서 생긴것이 각종 동우회모임. 최근 경제부처중 막내격인 동자부가 동우회를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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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경제관료들 지금은 무얼하나
그동안 정부주도의 경제성장을 추진해온 과정에서 숱한 경제관료들이 탄생하고 또 사라졌다. 특히 화려한 각광을 받으며 경재정책을 주무르던 장·차관들은 짧게는 5개월에서부터 길게는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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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장관 3·의원 14명 연행|계엄사 발표
계엄사 수사 당국은 19일 김현옥·구자춘 전 내무부장관, 고재일 전 건설부장관 등 전직장관 3명과 전 공화당 당부의장 길전식씨 등 공화당 소속 국회의원 6명, 국회부의장 고흥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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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각전야…담담한경제부처
○…최규하후보가 제10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6일 경제기획원 재무부 상공부등 경제부처는 곧 단행되리라는 개각설속에서 차분하게 집무했다. 신현확부총리를 비롯, 김원기재무부장관등 상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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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각료 마라톤회의에 이어 대변인회의까지|경제단체·기업들 간담회 등 취소·무기한 연기|해외진출 건설업체 정상근무당부 공문
★…경제부처 장·차관들이 격일로 엇갈리게 각각 「특별경제봉책회의」「특별경제대책회의」를 열기로 하고 일요일과 월요일 차례로 첫모임을 가진데 이어 29일 하오에는 경제부처 대변인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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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징력에 또 수해나면 공사맡았던 업체가 책임복구
중앙재해대책본부(본부정 고재일 건설부장관)는 수해복구기륵대장작성 배치제를 실시, 금년도 수해복구지역에 다시 수해가 발생, 기복구공사가 붕괴되는 경우 공사를 맡았던 업체나 자치단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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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입은 정선·평창주민들 월말까지 새 집에
고재일 건설부장관(사진·오른쪽 둘쨋번)은 17일 지난 여름 수해를 입은 강원도 정선·평창지구를 시찰, 복구사업 현황을 보고받았다. 복구사업은 약 80% 진척돼 10월말까지 새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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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 정비법안 여, 공청회열기로
정부와 여당은 정부가 이번 정기국회에 제출할 예정이었던 대도시권정비법안의 내용이 국민의 재산권과 기득권을 침해할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공정회등을 거쳐 수정보완하기로 했다. 공화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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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 승진대상자를 국장급 이상의 투표로 결정
★…고재일건설부장관은 장관 취임후 두 번째 인사를 구상 중 8명의 부이사관급인사에 4명을 승진시켜 내정함으로써 능력위주의 인사방침을 재확인. 국세청장재임시 인사때마다 대폭인사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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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은「소형」에 투자유도|건설부서 검토
건설부는 일정 평수이상의 대형「아파트」는 분양가를 억제하지 않고 「아파트」건설업자가 자유롭게 경매케하고 이에 따른 초과수익을 소행「아파트」건설에 돌리도록 하는 방안을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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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도·정비계획 확정|81년 수도권 광역하수처리시설 착공 등
정부는 ▲한강의 양안을 따라 하수도수도를 설치하여 산업폐수를 모아 정화하는 수도권의 광역하수처리시설을 오는 81년 착공하고 ▲80년에는 5개 공업지역과 대구·전주·대전 등 3개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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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복구비 기채 해서 쓰라"|거대했던 지원 없어 맥 풀려
영남지방의 수재현황을 둘러보기 위해 지난 27일 부산에 들른 고재일 건설부장관은『필요한 복구비는 각시·도가 기채 해서 쓰라』고 지시했다. 고 장관의 현지시찰에 커다란「지원보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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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감리단제 도입키로
정부는 「아파트」등의 부실공사를 막기 위해 감리단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고재일 건설부장관은 27일 지금까지 「아파트」등 건축설계사가 설계와 감리를 함께 맡음으로써 철저한 감리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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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평이상 단독주택 내년까지 신축억제
건설부는 철근수급사정이 좋아지는대로 상업용 건축규제조치를 해제할 방침이나 40평이상 단독주택신축억제는 내년상반기까지 풀지않기로 했다. 고재일건설부장관은 18일 이미 건축규제가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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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깨끗한 물로 갈증 덜게 됐다.
오염된 한강 물을 걸러 마시던 서울 일부지역과 경기도 인천·성남·부천시민들이 팔당에서 끌어들이는 깨끗한 수도 물을 마시게됐다. 서울을 비롯한 성남·인천·부천 등 수도권지역에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