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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M이냐,자기상표냐-成.敗분석
아무리 유망수출업체라도 고유상표로 수출하느냐 주문자상표부착(OEM)방식으로 수출하느냐에 따라 회사운명이 1백80도 달라질수 있음을 카멘전자와 마이크로코리아는 극명하게 보여준다.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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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농산물 고유브랜드 사용-농협전남지회
「身土不二」 바람을 타고 전남지역의 농산물이 「風光水土」라는고유의 브랜드로 등장한다. 농업협동조합 전남지회는 19일 전남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이미지를 높이고 다른 지역 생산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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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테제조 (주)瑞全
안경테 제조업체인 ㈜瑞全은 요즘 밀려드는 수출주문으로 신바람이 난다. 작년 하반기부터 수출을 시작한 이 회사의「코레이(Koure)」안경테가 미국및 유럽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어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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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업체 한샘 퍼시스
한샘퍼시스(대표 孫東昌)는 사무용 가구분야의 세계정상권을 노리는 기업이다. 83년 설립되어 11년정도 밖에 안됐지만 국내에서는 이미 단단한 기반을 다졌고 해외진출도 활발하다. 한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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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개발 미흡으로 제조업 국제경쟁력 하락-부산
세계가 치열한 「디자인 경쟁」으로 무역전쟁을 치르고 있는데 부산지역 업체들은 여전히 「디자인 不在時代」에 살고 있다. 신발.섬유등 노동집약적 산업이 중국.태국등에 가격경쟁력에서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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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도자기-에칭.문양.조각기법등 창조기법
국내 도자기업체에 비상등이 켜졌다.한때 1억달러를 상회하는 수출실적을 올리며 수출품목으로 당당한 위치를 굳히는 것처럼 보이던 도자기산업이 88년을 정점으로 매년 큰 폭의 수출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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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국산商標 지원 시장개척에 자금융자
정부는 이달부터 국산상표 신발의 해외시장개척활동과 디자인전담부서를 둔 제조업체의 상품디자인활동에 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상공자원부는 20일 공업발전기금 운용요령을 이처럼 개정,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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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군별 고유상표 개발-농산물에 붙여 판매촉진
「상업농시대」를 맞아 농산물에 대해서도 상표도입이 늘고 있는가운데 충북도가 군별로 고유상표를 개발,농산물의 품질보장과 판매촉진에 나서 주목을 끌고 있다. 지금까지「전남미」「금싸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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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부동산 취득 허용 확대-국제화 전략 부문별 요약
◇외국인 투자 활성화=外資導入法이외의 각종 법령에 의한 외국인투자 제한규정은 완화 또는 철폐하고 외국인 투자기업도 국내기업과 동등하게 병역특례補充役을 배정한다.고도기술(반도체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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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디자인 소비자감정에 파고 든다
서울 명동의 한 재즈카페. 오리엔트시계공업 제품개발부 任慶宰 팀장등 산업디자이너 3명이재즈음악의 선율에 젖어있다. 이들은 한동안 감상을 한 뒤 재즈 동호인들과 재즈의 특성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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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온 기업이미지 통일화 권위자/이반 체마예프씨
◎“한국상품 고유의 특성 아쉽다”/기업이미지,로고보다 제품이 좌우 『심벌이나 로도 등 어떤 기업의 CI(기업이미지 통일화)가 아무리 좋아도 그 회사제품에 문제가 있으면 소비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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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과 부 분리돼야 선진이룩”/김 대통령 대구방문
【대구=김현일기자】 김영삼대통령은 30일 대구를 방문,이의익시장·오동희 교육감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후 『최근의 공직자 재산공개는 우리 역사를 바꾸는 명예혁명』이라고 전제,『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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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자체개발 상품 러시
다 점포 전략 등 백화점간의 과당경쟁과 다가오는 유통시장 개방 등에 대비하기 의해 백화점 등 이 자체 상품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른바 PB(Private Brand)라 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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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교복시장 쟁탈전/올규모 2,500억… 의류·원단업계 후끈
◎90%이상이 기성복… 디자인 등 다양화 교복을 입는 중·고등학교가 많아져 의류·원단업계의 교복시장 쟁탈전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 87년 교복착용제도가 부활된뒤 89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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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선정 올해의 히트상품
히트상품의 요건은 경기변동이나 불황도 견뎌내는 「내구재」여야 한다는 것이다. 올해 대부분의 기업들이 실속 없는 장사를 하고 내년부터 닥칠 불황에 대비, 감량경영에 착수하는 속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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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패션 감각은 뛰는데 국내 디자인 수준은 걸음마|의류업체 외국 모방이 고작
이름 밝히기를 꺼려하는 국내 유력 여성내의 전문 메이커의 개발부 김 모 과장은 이 달 초 회사소속 여자 디자이너 등 3명과 함께 프랑스 파리 행 비행기에 올랐다. 김 과장의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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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큰 텐트도 1분이면 세운다|스포티발 허브 개발 진웅
등산장비에 가장 기본인 텐트는 초보자는 물론 전문가들도 애를 먹는 것이 설치·철거를 빨리 할 수 없겠느냐는 점이다. 스포츠 레저용품 전문 생산업체인 (주)진웅(이윤재 사장·43)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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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원적외선 이동사우나 "히트|역경이긴 아이디어 기업들
유난히 악화된 올해의 수출여건 속에서도 반짝반짝한 아이디어로 역경을 이겨 영광의 수상을 한 기업들이 있다. 1백만 달러 수출의 탐을 받은 춘원적외선(대표 김창근)은 사우나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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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상표와 시장 경쟁 "구슬땀"
서울올림픽이 열렸던 지난해 9월 서독 뮌헨에서 국제운동용구박람회(ISPO)가 개최됐었다. 스포츠용품 쇼로는 세계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이 전시회에 국내기업중 처음으로 국제상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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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고급정장화로 해외시장 "노크"
지난 2월13일 오전 서울 정동에 있는 신발류 메이커 (주)화승사무실. 이 회사 김윤배상무와 소련의「바체슬라프·가브릴린」NOC부위원장이 마주앉았다. 화승이 생산하는 신발의 고유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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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벌마크 기업이미지 새롭게 한다.
쌍용그룹·삼호물산·은행신용카드·극동정유·라이프그룹. 올해들어 기업의 심벌과 로고를 바꾼 기업들이다. 최근 국내기업들이 기업이미지 쇄신을 위해 심벌·로고를 바꾸거나 상호를 변경·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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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고급·고가품 경쟁"전국시대"
국내 시계업계는 올해 두 가지 큰 변화를 맞고 있다. 하나는 지난해 시계수입이 전면 자유화된데 이어 올1월부터 고급시계 수입관세가 50%에서 20%로 대폭 인하된 것이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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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남대문 「모조」대신 「자기상표」늘어난다
해외 유명상표 등을 모조한「가짜상표」의 범람이 통상압력의 새로운 이슈로 부각되고있는 가운데 최근 자체상표를 개발해 판로를 다지는 시장·상가들이 늘고있어 관심거리가 되고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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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장외 올림픽」도 뜨겁다|기발한 아이디어로 치열한 홍보
서울 올림픽을 겨냥한 국내 기업들의 장외 경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한달 앞으로 다가온 서울 올림픽은 세계 1백61개국 선수들이 2백37개 메달을 놓고 벌이는 스포츠 대결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