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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송승준, 트리플A 승격
[마이데일리 = 김형준 기자] 송승준(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 초고속으로 메이저리그 진입의 마지막 관문인 트리플A에 입성했다. 송승준의 에이전트사인 KSI는 19일(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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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세계 유일의 겸용 구장 '삿포로 돔'
▶ ‘야구장에서 축구장으로’삿포로돔 변신 과정 : 야구장에 깔린 인조잔디를 걷어내고①, 야구장 외야석의 출입문이 좌우로 열리면②, 돔 바깥에 있던 축구용 잔디 그라운드가 통째로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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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고속도·엑스포 공원 '밑 빠진 독' 우려 커져
▶ 대전시가 운영권을 과학문화재단으로 넘기는 방안을 추진 중인 대전 엑스포과학공원. [대전시 제공]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중앙정부로부터 무리하게 시설을 인수, 운영을 감당하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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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수도 건설을 지역 발전 계기로"
새 수도 후보지가 충남 연기.공주로 확정되자 충청권 자치단체들이 연계 발전 전략을 마련하느라 분주하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최근 기자간담회를 갖고 "캔버라(호주)나 브라질리아(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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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 청원 통합 물 건너가나
10년 묵은 충북 청주시와 청원군의 시.군통합 문제가 청원군의 '시승격 추진'선언으로 새 국면을 맞았다. 오효진 청원군수는 최근 "2006년까지 반드시 시로 승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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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기관 자율 경영 최대한 보장"
"과학기술자가 우대 받는 사회, 과학기술자가 경제활동의 중심이 되는 사회, 과학기술자가 국가 운영의 중심이 되는 사회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오명(吳明.사진) 신임 과학기술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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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에 충남 첫 外高 짓기로
충남도 내 최초의 외국어고가 아산에 설립된다. 충남교육청은 외국어 능력을 갖춘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아산지역 4천2백여평의 터에 18학급 규모의 충남외국어고를 설립, 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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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 M&A 급물살…충남대·천안공업대 내년 통합
입학생 부족으로 교육기반이 흔들리고 있는 지방대학들이 생존을 위해 기업처럼 인수.합병(M&A)에 나서고 있다. 대전에 있는 국립 충남대는 23일 "2004년 1학기를 목표로 공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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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AOL의 운명 뒤바꾼 지난 2년 [1]
인터넷 선두 주자인 AOL 타임워너와 야후의 운명이 지난 2년동안 완전히 뒤바뀌었다. 이 일로 우리는 인터넷이 내세우는 약속에 숨겨진 함정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기서 얻어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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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야구 스토브리그 (3)
올 시즌 일본 선수들의 메이저리그 진출현황을 보면 양키즈와 계약한 마츠이 히데키를 제외하고는 진전이 없다.뉴욕 메츠와 계약 직전까지 갔던 긴데츠 출신의 강타자 나카무라는 최근 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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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떨지마세요 人事는 과학입니다
이번엔 될까 밀릴까 싱숭생숭 한겨울보다 매서운 인사철 추위 그러나 그들이 힘주어 하는 말 "잠깐 잘보이고 잠깐 밉보인다고 그게 반영된다면 회사가 큰일나죠." 인사철이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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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전력 보강은 끝나지 않았다'
텍사스 레인저스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가 유망주 투수를 맞교환 했다. 19일(한국시간) 레인저스는 저스틴 더세러(24)를 내주고 애슬레틱스의 루이스 비스카이노(24)를 영입했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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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텍사스, 유망주도 투수는 "물음표"
◎ 텍사스 레인저스 전력분석 (4) 투수 유망주 될 듯 싶었다. 힘있게 몰아치면, 홈런을 펑펑 쏘아올리면 커미셔너 트로피를 손쉽게 얻는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꿈이 깨지는데 걸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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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중국 경제 대장정] 국영기업 틈서 성공한 '중선오토바이'
충칭에선 중국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인력거'가 없다. 대신 가파른 길을 쉽게 다닐 수 있는 오토바이가 가장 중요한 교통수단이다. 충칭에 뿌리를 둔 쭝선(宗申)오토바이가 중국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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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중국 경제 대장정] 국영기업 틈서 성공한 '중선오토바이'
충칭에선 중국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인력거'가 없다. 대신 가파른 길을 쉽게 다닐 수 있는 오토바이가 가장 중요한 교통수단이다. 충칭에 뿌리를 둔 중선(宗申)오토바이가 중국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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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레이트] 故 김명성 감독의 명복을 빌며...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그라운드의 신사’였던 故 김명성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7월 24일 새벽 심근경색으로 인한 심장마비로 유명을 달리하고 말았다. 故 김명성 감독은 ‘김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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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장섭 건교 "각 공장 국가공단 입주 유도할 터"
오장섭(吳長燮) 건설교통부장관은 9일 "수도권의 공장총량제 완화에 따른 과밀현상을 막기 위해 각 공장의 수도권 내 개별 입주를 억제하고 대신 이미 조성된 `국가공단' 입주를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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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대구~인천간 직항로 신청
이달중 대구∼인천공항간 직항로가 열리고 경산∼인천공항간 셔틀버스도 운행을 준비하고 있어 지역에서 수도권공항으로의 접근이 크게 확대된다. 1일 대구시 ·대한항공 등에 따르면 건설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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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릭 앤킬을 대신할 버드 스미스
시즌이 개막되기 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관계자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베테랑 투수 대릴 카일과 앤디 베네스를 장기계약으로 붙잡았으며, 재기에 청신호가 켜진 매트 모리스와 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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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강력한 신인왕 후보, 앨버트 푸홀스
올림픽의 영웅 벤 시츠(밀워키 브루어스)의 수상이 유력했던 올 시즌 내셔널리그 신인왕 경쟁에 강력한 다크호스가 나타났다. 시츠의 아성에 도전하고 나선 선수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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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안서동 대학이 5개 '젊음 넘쳐나'
싱그러운 봄햇살과 함께 젊음이 넘쳐나는 곳-. 한개 동(洞)에 5개 대학이 몰려 있는 충남 천안시 안서동.주민은 2천8백명에 불과하지만 대학생은 3만5천명이나 된다.기네스북에 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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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가니에냐 프로코펙이냐
다저스의 제5선발투수 경쟁이 새로운 2 라운드에 돌입했다. 올 스프링캠프가 시작되면서부터 다저스의 가장 큰 관심사는 과연 누가 팀의 제5선발투수로 낙점되느냐에 대한 문제였다. 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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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우울한 해외파, 줄줄이 마이너리그행
미국과 일본프로야구의 스프링캠프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한국인 선수들이 줄줄이 마이너리그로 추락하고 있다.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리그 타자를 꿈꾸는 최희섭(22.시카고 컵스)이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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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글로스 '제 2의 슈미트는 바로 나'
지난해 47개의 대포를 쏘아올려 주위를 놀라게 했던 트로이 글로스(24·애너하임 에인절스 3루수)가 팀과 4년간 2천2백만달러에 재계약했다. 글로스는 올 시즌이 끝나면 풀타임 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