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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다윈의 미완성 교향곡 外
다윈의 미완성 교향곡 다윈의 미완성 교향곡 (케빈 랠런드 지음, 김준홍 옮김, 동아시아)=영국의 진화생물학자인 저자는 문화, 이에 앞서 인간 마음의 진화를 이해하는 것을 다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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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엔 KTX역만 3곳…공주역 승객은 하루 100명도 안돼
인구 36만의 강원 원주시에는 KTX 역사(驛舍)가 세 곳이다. 하지만 이용객은 극히 적다. 한적한 곳에 만든 KTX 공주역도 이용객이 별로 없다. 1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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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앉지 않는 KTX세종역 신설 논란.. 이춘희 세종시장 추진 의지
KTX 세종역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이춘희 세종시장이 추진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는 데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도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KTX 세종역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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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 대화록①] 文 “백두산에서 만나자” 金 “만리마 속도전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첫 만남이 27일 판문점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28분 역사적인 첫 악수를 시작으로 오전에 오갔던 두 정상의 대화를 재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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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언제 북에 갈 수 있나" 질문에 문 대통령 손 잡은 김정은 (전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처음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판문점=김상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손을 잡고 군사분계선을 넘고 있다. 판문점=김상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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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앞으로 발뻗고 자겠다" 金 "새벽잠 안깨게 잘할 것"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7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초청해주시면 언제든지 청와대에 가겠다”고 말했다고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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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380억 들여 터미널 짓고 2년 안돼 공항 폐쇄…정치논리에 낭비된 SOC 예산들
━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그래픽= 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최근 전남의 무안공항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호남고속철도 2단계(광주~목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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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경제성보다 정치논리에 휘어진 고속철
철도 노선과 역사(驛舍)는 경제논리가 아닌 정치논리에 따라 결정되는 경우가 꽤 된다. 호남고속철도 노선과 충북 오송역 결정 과정이 대표적이다. 호남고속철도 노선 갈등은 정부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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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세종역 신설” 총선 공약, 대전·충남·충북 반발
정치권발 KTX 세종역 신설 공약이 충청권 지방자치단체 간 갈등을 불러왔다.19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이번 총선에서 무소속 이해찬(세종) 의원이 당선되면서, 그가 약속한 세종역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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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역 이용객 5년 만에 400만 명 돌파
국내 유일의 KTX 분기역인 오송역 이용객이 400만 명을 돌파했다. 충북도는 지난 21일 오전 오송역에서 올해 400만 번째 손님맞이 축하 행사를 열었다. 누적 이용객 수로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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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충호’ 시대 열렸다. 이젠 세계로
하늘에서 본 세종시 모습. 국무총리실 등 18개 중앙행정기관과 18개 정부소속 기관이 지난해말 입주를 마쳤다. 정부세종청사 주변에는 세종호수공원, 국립세종도서관, 대통령기록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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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오송역 옆 분양형 호텔 … 세종까지 10분
충북 청주시 오송읍에서 분양형 호텔인 밸류호텔 세종시티(조감도)가 분양 중이다. 지하 3층~지상 14층 1개 동의 300실 규모로 조성된다. 스파·피트니스센터·비지니스룸·스카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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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 광장] 바이오가 바꾼 한반도의 허리
한반도의 허리인 충북도는 20여 년 전만 해도 전통적인 농업지역의 이미지를 벗어나지 못했다. 인구 141만 명에 지역내총생산(GRDP)은 10조원에 불과했다. 하지만 최근 인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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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경부·호남고속철 분기점 오송지역 뜬다
충북 청주시 오송읍에 있는 KTX 오송역 전경. 오송역은 KTX 경부·호남선이 만나는 분기역이 된다. [사진 충북도]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메타바이오메드 오석송(61) 회장은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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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개통하는 호남선 KTX, 과다 요금 논란
다음달 2일 개통하는 호남선 고속철도(KTX)가 과다 요금 논란에 휩싸였다. 10년전 당시 건설교통부 장관의 국회 발언이 불씨가 됐다. 앞뒤 사정은 이렇다. 2005년 호남선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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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KTX, 이번엔 서대전역 정차횟수 놓고 지역 갈등
19일 서대전역에서 KTX를 타고온 승객들이 내리고 있다. 3월 호남고속철도 개통을 앞두고 KTX 서대전역 경유가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KTX가 유일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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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노선 확대, 도로 신설 … 오송·공주역 교통망 확충
12일 승객들이 KTX 오송역에서 세종시로 가는 BRT를 타기 위해 줄을 서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12일 오전 11시40분 충북 청주시 오송읍 KTX오송역. 서울행 KTX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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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에 뜬 공주역 역세권 개발
충남 공주시 이인면 신영2리 호남고속철도 공주역 건설 현장. 도심과 멀리 떨어져 있고 역세권 개발도 지지부진해 이용객이 적을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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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역 추진에 충북도 발칵
정부가 세종시에 KTX역 신설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지자 충북지역의 반발이 거세다. 세종시에 KTX역이 건설되면 기존 KTX 오송역(충북 청원군)의 역할이 축소될 것을 우려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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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오송역 1년 … 104만명 탔다
고속철도(KTX) 오송역이 1일로 개통 1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11월 1일 문을 연 오송역은 9월 말까지 103만9000여 명이 이용했다. 1일 정차 횟수는 월~목요일 3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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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생 이용 안 하는 호서대역 … 이름변경 논란
배방역 입구. 역명에 호서대가 부기돼 있다. “전철역 부기역명(附記驛名) 사용권을 조건 없이 반납하고 역명 표기 수정비용을 모두 대겠다는데도 받아들이지 않는 코레일(한국철도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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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벨트, 이래서 충청권에…
대전과 충남·북 3개 시·도지사와 시장·군수 등 충청도민 1만여 명은 19일 청주체육관 광장에서 궐기대회를 열고 이명박 대통령이 대선공약을 원안대로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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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150] 2단계 개통, KTX의 모든 것
1일 경부고속철도 2단계 개통으로 전국이 반나절 생활권이 됐습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2시간18분이면 갈 수 있습니다. 도심에서 공항까지 가는 시간을 고려하면 비행기보다 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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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하이라이트] 청주 지웰시티
충북 청주시에서 매머드급 주상복합아파트가 선보인다. 신영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옛 대농공장 터에 짓는 복합개발단지(지웰시티) 내 주상복합아파트를 이달 말 분양한다고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