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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변호사 영수증 안 주면 과태료 물린다
내년부터 의사·변호사 등 고소득 전문직 사업자가 환자나 의뢰인에게 신용카드 영수증, 현금 영수증, 세금계산서와 같이 거래를 증빙하는 서류(적격증빙)를 반드시 발급하도록 하는 방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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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득 전문직 영수증 의무화 … 세수 확보하면서 서민층도 배려
고소득 전문직 자영업자들에게 적격증빙(신용카드영수증, 현금영수증, 세금계산서) 발급을 의무화하는 것은 올해 세제개편의 ‘히든 카드’다. ‘서민 중시’ 국정기조와 부합할 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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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대상은 넓히고…금리는 내리고…서민에 대출 문턱 낮추는 은행
금융시장의 불안이 지속되면서 은행들이 대출을 꺼리고 있다. 경기가 나빠질 때 대출을 하면 돈을 떼일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 의사·변호사 등 고소득 전문직에 대한 대출한도도 줄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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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유의 세금 환급 大亂에 국민은 ‘헷갈려’
대한민국 세정(稅政)에서 사상 초유의 일이 벌어지고 있다. 국민으로부터 받기만 하던 국가가 이번에는 돈을 주겠다는 것이다. 실상은 지난 정권과 생각을 달리한 이번 정권에서 세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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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전문직·자영업자 소득 절반이 탈루된다니 …
의사·변호사 등 고소득 전문직과 자영업자들이 최근 3년여간 신고하지 않고 탈루한 소득이 3조원을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세청이 2005년 말부터 올 8월까지 일곱 차례에 걸쳐 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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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임료는 현금으로, 진료비는 친척 통장으로
국세청에 신고한 평균 소득은 18억4000만원, 세무조사 결과 나타난 실제 소득은 33억6000만원. 국세청이 올 1월부터 변호사·의사 등 고소득 자영업자 199명에 대해 세무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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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과세형평 허무는 자영업자들의 탈세
탈세 혐의로 국세청의 세무조사를 받은 고소득 자영업자들은 대체로 소득의 절반 정도를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한다. 실제로 벌어들인 돈 가운데 절반만 소득이라고 신고하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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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세금 15조 더 걷혔다
올해 세금이 지난해보다 20조원 더 걷혀 세수 증가액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부동산 실거래가 과세 확대로 양도소득세와 종합부동산세가 늘어난 데다 자영업자의 자진 납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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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안 내고 재산 불렸다
보험 처리가 되지 않는 특수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서울 A병원 원장 김모(54)씨는 비보험 분야 치료비를 대부분 현금으로 받는 수법으로 수입액 112억원을 국세청에 신고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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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집값에 월급쟁이는 '샌드위치 신세'
◆ 근소세의 93%를 연봉 3000만원 이상이 내 ▶ 세금 부담 덜려면소득세율 구간 늘리고증세보다 긴축 재정을 대기업에 다니는 박모(35)과장은 월급 명세서에 찍힌 세금만 쳐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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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나 업주 납세실적 0원
#사례 1=한 지방 도시에서 대형 사우나와 모텔을 운영하고 있는 이모(58)씨는 세금 계산의 근거가 될 만한 자료를 모조리 없앴다. 그리고 2003~2004년 세금을 한 푼도 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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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만 전문직·고소득자영업자 세금탈루 '꼼짝마'?
"연 수입금액이 7500만원 미만으로 현재 복식부기의무가 면제되고 있는 전문직이 몇 명이나 됩니까?"(기자) "변호사, 의사 등 업종별로 관리되고 있는 구체적인 자료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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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만 전문직·고소득자영업자 세금탈루 '꼼짝마'?
"연 수입금액이 7500만원 미만으로 현재 복식부기의무가 면제되고 있는 전문직이 몇 명이나 됩니까?"(기자) "변호사, 의사 등 업종별로 관리되고 있는 구체적인 자료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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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증세논쟁 동상이몽
우리는 종종 같은 사실을 놓고도 다른 해석을 하는 견해들을 접하곤 한다. 이런 현상을 단순히 관점의 차이라고 여길 수도 있으나, 해석의 차이는 행동의 차이를 낳게 되고 이는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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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세무조사 신기법에 자영업자들 긴장
#사례 1=올 초 국세청 조사국 직원들은 서울의 대형 룸살롱에 세무조사를 나갔다. 조사요원들은 그러나 매출장부를 찾을 수 없었다. 룸살롱 사장이 증거를 없애기 위해 매일 매출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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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식장·사우나 운영 '기업형 자영업자' 소득 74% 신고 않고 탈루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은 고소득 자영업자와 전문직 종사자가 실제 소득의 57%를 세무서에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억원을 벌어 4300만원에 대한 세금만 자진 납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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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직·자영업자 사업자등록 때 자금출처 소명서 반드시 제출케
고소득 전문직.자영업자들의 세금 탈루를 막기 위해 사업자등록을 신청할 때 '자금출처 소명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하게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세청은 최근 2006년 업무계획 등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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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국회] 소득세 많이 낼수록 '가문의 영광'되도록
노통의 증세 이야기와 박대표의 감세 발언이 나오면서 세금 문제가 많은 국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바람직하다고 본다, 왜냐하면 아직 우리나라 세정은 엉망진창이며 향후 고쳐야할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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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개인별로 관리… 고소득 전문직·자영업 3만9462명 재산
국세청은 올해부터 변호사.의사 등 고소득 전문직 6813명을 포함한 자영업자 3만9462명에 대해 재산과 세금 납부 현황 등을 모은 개인별 기록카드를 만들어 관리하기로 했다. 국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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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세 부담 늘면 여성 활동 위축 우려"
정부가 저출산 대책에 들어갈 재원 마련을 위해 자녀가 없거나 적은 맞벌이 부부 등에게 주던 근로소득 추가공제 혜택을 없애겠다고 하자 여성계가 "정부 정책의 우선 순위가 잘못됐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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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고의 체납 땐 대출 불이익
국민연금이나 건강보험료를 고의로 고액 체납한 고소득 전문직.자영업자들이 은행 대출을 받을 때 불이익을 받게 될 전망이다. 23일 재정경제부.보건복지부.은행연합회 등에 따르면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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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과대안] 자영업자 '종업원 임금' 신고 필요한가
모든 개인사업자가 종업원에게 지급한 임금을 국세청에 신고하는 제도를 놓고 논란이 뜨겁다. 정부는 내년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근로소득보전세제(EITC)의 시행을 위해서는 자영업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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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열며] 식당 주인과 변호사
경제정책을 보면 종종 이상과 현실의 차이가 무시될 때가 있다. 아무리 선진적인 제도를 추진하더라도 기본적인 인프라가 구축되지 않았을 경우 효과를 거두기란 정말 어렵다. 실물경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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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 여전한 가입자들
건강보험 재정이 흑자로 돌아섰다지만 국민은 기뻐할 수 없는 입장이다. 특히 직장인이 제일 불만이다. "우리를 '봉'으로 흑자를 만든 것 아니냐"는 것이다. 자영업자 등 지역 가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