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수한 인적자원(2)
우리에게 주어전 경제적여건이란 어떤것인가. 국토는 협소하고 그나마 산지가 4분의3을 차지하며 4천만의 인구를 안고있어 인구밀도는 세계 수위권에속한다. 뿐만아니라 부존자원도 태무하다
-
일에 첨단기술 이전 촉구|한일 관계장관회담·무역회담 때
나까소네 내일 방한 한반도정세 인식도|아베 외상 등 수행원 52명 대동 정부는「나까소네」일본수상의 방한 때 열릴 관계장관회담과 앞으로 개최예정인 한일무역회담에서 전자와 일반기계·자
-
컴퓨터산업의 국책화
정부는 첨단기술분야인 컴퓨터산업을 80년대 수출주도 산업으로 육성하기 의해 컴퓨터 연구개발을 국책연구과제로 선정했다. 상공부의 이 같은 발표는 우리의 국가적 여건과 현실을 감안할
-
한민족과 기술혁신
1983년 계해년의 새 아침을 맞는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새해 아침 우리는 새삼 새로운 과제와 소망으로 경건한 마음이 된다. 먼저 모든 이에게 건강과 행운을 기원한다. 또 한해
-
지속적인 경기회복세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국내경기가 완만한 회복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경기지표는 밝히고 있다. 경제기획원과 한국은행의 경기지표가 오래간만에 모두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는 것은 반가운 현상
-
무역불균형
지난 6월17일 하오, 동경시내 한복판에 있는 일 통산성 바로 맞은편의 반야빌딩5층 회의실에는 한일 두 나라의 석유화학업계 대표 12명이 마주 앉았다. 이 자리에서의 회의록을 다시
-
'주요 대기업 내년 매출신장목표'
국내 대기업들은 내년도의 불투명한 경기전망에도 불구하고 의욕적인 경영전략을 짜고있다. 주요대 기업들은 불황극복을 위해선 적극경영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경영계획만은 의욕적으로 잡고
-
대만의 수출
75년중반까지만해도 우리가 거의 따라잡았던 대만의 수출은 76년이후 점차 격차가 벌어져 80년에는 세계수출랭킹22위로 우리보다 7위를 앞섰다. 우리가 1백75억달더를 기록했을때 대
-
탈석유에너지정책
에너지고가시대와 더불어 인류에게 주어진 새로운 과제는 어떻게 하면 에너지절약형산업구조로 이행해가면서 무한한 신동력원을 찾아내는가의 문제일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에너지전환의 논의는
-
수출 경쟁력
하반기에 들어서면서 수출의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는 듯하다. 지난 6월 24일까지의 수출실적은 88억8천3백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8·5%, 신용상 내도 액은 83억1천
-
과학·기술의 정보 교류
과학의 진흥과 기술혁신이 오늘날 우리가 당면한 가장 절실한 과제 가운데 하나다. 풍부한 노동력을 제외하고 자원이 없는 우리나라의 경우, 혁신적인 기술개발로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하
-
수출 물량의 감소
79년 중의 수출이 실질적으로 감소했다는 사실은 앞으로의 수출 전략에 대해 시사하는바가 크다고 할 것이다. 무역협회의 분석에 따르면 79년의 우리나라 수출 증가율은 경상가격으로 따
-
동남아의 고동|NICS(신생공업국군)와 그 주변
79년도 OECD(경제협력개발기구)보고서는 NICS(Newly Industrializing Countries=신공업국가군)라는 새로운 분류를 했다. 개도국에서 한발 벗어나 본격적
-
기술개발 투자
치열한 현대경제사회의 경쟁속에서 우위를 지킬 수 있는 수단은 오직 끊임없는 기술혁신이 있을 뿐이다. 좁게는 국내시장을 놓고 기업들이 경쟁할 때도 그렇고, 넓게는 국가간의 국력경쟁에
-
중동진출의 질적전환
대중간경제협력방식을 다각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정부의 중동진출전략은 올바른 정책방향설정이다. 12일의 무역진흥확대회의에서 외무부는 앞으로의 대중간 진출은 종래와 같은 건설위주의 평면적
-
여름 농민대학
78년 여름 농민대학이 7백여명의 수료자를 내고 성공리에 끝났다. 여름농민 대학은 20대부터 60대까지의 희망자를 모아 산 영농기술을 가르치는 현장교육으로서 65년부터 시작되어 금
-
『양보다 질』로 바뀐 한국의 섬유 생산|일지가 밝힌 전환의 배경
『지칠 줄 모르고 상승 일로에 있던 한국 섬유 산업은 전환기에 들어섰다』고 일본 경제 신문이 최근의 현지 취재 결과를 밝히고 있다. 『한국 섬유-고성장의 중지』라는 제하의 이 기사
-
(8)일의 1차 가공산업 불황
세계적으로 경기회복과정에 있다고 해도 산업별로 보면 아직도 구조적 부족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것이 있다. 특히 선진국 가운데 자원의 해외의존도가 가장 높은 편에 속하고 있는 일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