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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미술 작품 200점 내달 1일 대구서 경매 행사
고미술품과 근·현대 미술작품 200여 점이 경매에 부쳐진다. 대구백화점과 ㈜A옥션은 다음 달 1일 오후 6시30분 대백프라자 프라임홀에서 ‘근·현대 및 고미술품 경매’ 행사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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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지하철 타고 박물관 여행
우리나라 최초의 박물관은 1908년 9월 순종이 창경궁에 만든 ‘이왕가 박물관’입니다. 고고유물과 고미술품을 전시해 왕가와 귀족들에게 선보이다 1년 뒤 일반에 공개했지요. 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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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인사동 진짜는 숨어 있다
30년 된 서울 인사동 방회문 사장의 비단 가게에는 도둑고양이도 주인처럼 드나든다. 외진 골목에 숨어 있어도 이 집은 늘 이렇게 열려 있다.‘당신이 본 그림은 모두 가짜.’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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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벽장 속의 ‘도자기 악기’ 알고 보니 12억!!!!!!!
누구나 한 번쯤은 고민해 봤다. 먼지를 뒤집어 쓴 채 집 한 구석에 고이 모셔져 있는 도자기, 서화, 병풍….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가 물려줬다는, 그 신화 같은 골동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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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진의 서핑차이나] 중국의 인간 ‘진품명품’ 왕스샹(王世襄)
‘TV쇼 진품명품’이란 프로그램이 있다. 집안에 꼭꼭 숨겨둔 가보나, 고미술품의 진품 여부를 감정해 주고 가격을 산정해주는 프로다. 중국에도 ‘진품명품’이 있다. CC-TV 2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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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 작품, 국내 미술품 경매에 첫 출품
반 고흐가 화가가 될 작정으로 그림을 그린 것은 1880년이다. ‘누워있는 소’는 3년 뒤인 1883년 그린 유화 소품이다. [K옥션 제공]국내 미술품 경매에 처음으로 빈센트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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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특검, 에버랜드 창고 수색
삼성그룹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조준웅 특별검사팀은 21일 경기도 용인시 삼성에버랜드 인근의 창고 건물들을 압수수색했다. 이곳은 일부 언론이 “삼성그룹이 비자금으로 구입한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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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제값 못 받으면 어때? ‘고흐 魂’ 한국 땅에 머무를 수 있다면…”
■ 쇼킹 뉴스! “러시아 푸시킨박물관 소장으로 알려진 고흐 진품 한국에 있다” ■ “소중히 간직하라!” 서병수 씨 집안 어른이 외국 여인으로부터 선물받은 것 ■ 2003년 첫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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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제값 못 받으면 어때? ‘고흐 魂’ 한국 땅에 머무를 수 있다면…”
■ 쇼킹 뉴스! “러시아 푸시킨박물관 소장으로 알려진 고흐 진품 한국에 있다” ■ “소중히 간직하라!” 서병수 씨 집안 어른이 외국 여인으로부터 선물받은 것 ■ 2003년 첫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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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항아리와 김환기 '여백'으로 소통하다
백자호(壺), 조선 18세기, 44.5×21.5×16.5㎝, 국보 309호.“큰 북을 치면 소리가 주위 공간에 울려 퍼지게 된다. 북을 포함한 이 진동의 공간을 여백이라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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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품은 팔지 않아”
-아트 펀드 바람이 거세다. 수집한 계기가 궁금한데. “어려서부터 집안에 고미술품이나 고가구가 많아 그런 걸 접하면서 자랐다. 그림을 본격적으로 구입한 건 직장을 다니면서 시작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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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약탈 문화재 돌려받았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폴 게티 미술관이 약탈 문화재로 판명난 고미술품 40점을 이탈리아에 돌려주기로 했다. 도굴과 밀거래 등을 통해 해외 유명 박물관으로 빠져나갔던 문화재들을 되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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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욕과 계몽의 역사 깃든 창경궁
그림 김영윤(화가) 창경궁, 한때 창경원이라고 불렸던 장소는 굴곡 많은 우리 역사를 고스란히 안고 있는 곳이다. 창경궁 자리에는 고려 공민왕 때 지은 수강궁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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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가져간 로마 유물 내놔라"
이탈리아 검찰은 "일본 내 미술관의 소장품 중 고대 로마 유적에서 도굴된 것이 100여 점 있다"며 이의 반환을 일본 정부에 요청하기로 했다고 요미우리(讀賣)신문이 11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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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우리 문화재 주인 아닌 보관자일 뿐"
장 박사가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키로 한 조선시대 도검류. 16~18세기에 제작됐으며 국내에는 희귀한 문화재급 유물로 평가받고 있다. "수십년간 '우리 문화'를 모으면서 내가 주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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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라운지] 주한 말레이시아 산타나나반 대사
다토 M 산타나나반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가 자신이 모은 250년 이상 된 지도들을 보여주고 있다. 안윤수 기자 "고지도(古地圖)를 보면 한 나라의 역사와 외교 능력을 알 수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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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탈 문화재 돌려주겠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이 2월 이탈리아에 반환하기로 합의한 2500년 전 항아리. 겉면의 그림은 그리스 화가 에우프로니오스의 작품이다. [메르토폴리탄 박물관 웹사이트] 미국 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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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 후손들 16억 유산다툼
친일파 후손들이 16억원대의 고(古)미술품 상속 문제를 놓고 3년여 소송을 벌이고 있다. 21일 서울고법 등에 따르면 일제시대 때 큰 재산을 모은 민모씨의 손자며느리인 A씨(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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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클릭] 뉴욕 메트 미술관의 양심선언
한국과 프랑스 사이 외규장각 도서 반환 협상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부러운 소식이 외신을 타고 들어왔다. 이탈리아 정부가 밀반출된 것이라며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반환을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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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온라인] 이탈리아, 뉴욕 메트로폴리탄 소장품 30점 반환 요구
이탈리아 정부가 조만간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소장된 고미술품 중 30여 점의 반환을 요구할 방침이라고 뉴욕 타임스 인터넷판이 21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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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평대군 '국보급' 필첩 공개
▶ 조선 초기 명필로 꼽혔던 안평대군이 1449년에 쓴 금니사경이 5일 처음 공개됐다. ‘지장 삼부경’ 일부를 담은 16폭 필첩이다. 금가루를 아교에 개어 감지(紺紙)에 불경을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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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이회림 동양제철화학 명예회장
이회림(88) 동양제철화학 명예회장이 50여년간 국내외에서 수집한 고미술품 8400여 점과 이를 보관.전시하고 있는 송암미술관을 인천시에 기증한다. 송암미술관에는 겸재(謙齋) 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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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섭 그림 위작 시비] 화랑가 먹구름 이중섭이 운다
▶ 담배와 술을 즐기던 생전의 이중섭(左)과 그의 일본인 부인 이남덕 여사. ▶ 주둥이와 발굽의 묘사가 정확하고 사슴의 움직임이 살아있는 이중섭의 진품(첫째). 사슴으로 보기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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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부인-자녀 유산상속 법정싸움
▶ 법정 분쟁에 휘말린 ‘기명도 8폭병풍’을 그린 오원 장승업의 대표작 중 하나인 ‘호취도’(조선말기). 이 그림은 독수리 두 마리가 서로 마주보고 있는 모습을 그린 수묵담채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