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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당사농성과 관련 고대생 3명제적
고려대는 17일 민정당사농성사건과 관련, 구속된 총학생회장 김영춘군 (23·영문과4년) 등 3명을 제적하는등모두 10명을 학사징계했다. 고대는 지난 14일 교무위원회를 열고 민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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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생2명 연행
서울성북경찰서는 9일 고려대 총학생회 부회장 허인회 (20·정외과3년), 문화부장 이성봉 (21·행정과3년)군등 2명을 연행, 민정당사 농성사건등 학원사태와 관련한 이들의 행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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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당사 농성 조종한 고대총학생회장 구속
서울성북경찰서는 4일 대학생 민정당사 농성사건을 배후 조종한 고려대 총학생회장 김영춘군 (22·영문학과 4년)을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김군은 지난해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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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총학생회장 연행
서울종로경찰서는 31일 고려대총학생회장 김영춘(22·영문과 4년)을 연행, 지난 11월 20일 고대에서 결성된「전국학생총연맹」의 조직경위를 캐고있다. 경찰은 지명수배중에 있던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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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류학생 학부모 정식재판을 청구
고대·연대·성대 일부학부모들은 21일과 22일 각기 학교로 찾아가 모임을 갖거나 총장을 방문, 민정당사 점거농성학생들에 대한 처벌을 가볍게 해줄것을 도와주고 징계조치를 하지말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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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수업 거부 고대·성대 확산
민정당사점거학생처벌에 항의한 고대와 성대학생들간의 학기말고사및 수업거부 움직임이 확산되고있다. ◇고려대=21일까지 법대·경영대·이공대·문과대등 4개대학의 일부학생들이 민정당사점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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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백여 대학생 민정당사 점거
14일 하오4시30분쯤 연대·고대·성균관대등 서울시내 「민주화투쟁연합」소속을 주장하는 대학생 2백64명(여학생57명)이 서울 종로구 관훈동 155의2소재 민정당 중앙당사에 밀고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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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부수뇌진 개편설에 비상한 관심|서울시,“전체예산은 정부 예산의 9.8%밖에 안된다.”애써 변명
○…법원주변은 최근 때아닌 사법부 수뇌진 개편설이 나돌아 비상한 관심들. 소문인즉 대법원장과 대법원판사의 임기가 각각 5년씩으로 같기 때문에 오는 86년 한꺼번에 바뀔 경우 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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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서 격렬한 시위
서울대·연세대·고려대·전남대·충남대등 전국 9개 대학간부(서울21개대·지방 8개대) 와 연세대생등 2천여명은 5일 하오 2시30분부터 연세대 중앙도서관앞 광장에서「학생의 날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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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총회·호곡단 이원화 검토
정부와 민정당은 최근 학원사태의 심각성을 고려, 학원문제를 전반적으로 재검토해 종합대책을 수렴키로 했다. 민정당의 한 관계자는 3일 당에서 이미 이 문제에 대한 연구가 진행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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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가스차에 불
「10·26사태」5주년인 26일 서울대·고대·서강대 등 서울시내 5개대학 학생들은 집회를 갖고 교내시위를 벌였다. 고려대에서는 시위학생들이 불붙은 솜방망이를 경찰가스차에 던지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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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수원캠퍼스 기능 마비|학생2천명 강의실등 마구부숴
서울대 구내에 경찰병력이 투입된 24일에도 고대·경희대· 외대·건대·한양대·서울대농대·오산한신대등 전국 7개대학에서 학내시위가 있었다. 특히 경희대수원캠퍼스에서는 2천여명의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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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생 교내시위
고려대생 l천여명은 12일하오2시50분쯤 본관앞 잔디밭과 대운동장에 모여 학교측의 총학생회 간부징계기도를 분쇄하고 경찰폭력의 응징을 주장하는 시위률 벌였다. 학생들은「이제는 더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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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격해진학생시위
여름방학으로 주춤했던 대학가의 시위가 2학기들어서면서 다시 격화되고 있다. 서울대. 경희대 일부학생들이 총장실의 기물을 부순데 이어 고대생들이 시위저지를 지휘하던 경찰차량에 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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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학생회장 임명
고려대는 12일 하오 교무위원회를 열고 그동안 학생들의 거부로 임명절차를 끌어오던 학도호국단총학생장에 함범찬군(23·국문학과3년)을 임명했다. 고려대학생들은 지난학기부터 총학생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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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대학생 2학기부터 엄격 처벌
학원자율화조치 이후 선도위주로 일관돼온 각 대학의 학생지도방침이 선별처벌방침으로 바뀌었다. 21일 각 대학에 따르면 서울대를 비롯, 연세대·성균관대등은 최근 교내외 불법집회를 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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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사건 논고
존경하는 재판장님, 그리고 심판관 및 법무사님, 연일계속 된 재판일정 속에서도 피고인들에 대한 방대한 양의 공소사실들을 처음부터 끝까지 신중하고 소상하게 심리하여 주신데 대하여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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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등 24명 공소장 전문
죄명 가, 내란 음모 나, 내란 선동 다, 계엄법 위반 라, 계엄법 위반 교사 마, 국가보안법 위반 바, 반공법 위반 사, 외국환 관리법 위반 ※이름·나이 직업·죄명 순 ◇피고인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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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등 16명에 징역3∼1년 선고
수도경비사계엄보통군법회의(재판장 당병국대령)재판부는 2일상오 동법정에서 유언비어유포·불법츨판·불법시위·불법집회등 계엄령포고령위반혐의로 구속기소된 박성혁(21·서강대총학생회장·영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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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등 24명 기소-육군본부 보통 군법회의
육군본부 계엄 보통군법회의 검찰부는 내란음모사건에 관련된 김대중 등 24명을 7월31일 내란 예비음모 및 국가보안법·외국환관리법·계엄법·반공법 등 위반혐의로 육군본부 계엄보통군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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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사 발표 김대중 등 내란 음모 사건 수사결과 전문
계엄사령부는 7윌4일 김대중과 그의 추종분자일당이 획책하여온 내란음모사건에 대한 수사를 일단락 짓고 김대중을 비롯한 37명을 우선 내란음모, 국가보안법, 반공법, 외국환관리법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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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시국관망, 수업정상화|전국 56개 대학 회장단 밤새워 토론…가두시위 않기로
연3일동안 격렬한 가두시위를 벌였던 서울의 대학생들은 16일에 이어 17일 시국추이를 관망하며 정상수업을 받고 있다. 일부 대학생들은 가두시위가 시민들의 호응을 받지 못했다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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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운동, 교외시위는 자제
전국26개대학(서울23개교·지방3개교)총학생회장등 학생간부들은 12일『대학생들의 민주화운동은 정상수업을 하는 가운데 평화적이고 비폭력적인 교내시위를 원칙으로하며, 교외시위는 자제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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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정상수업
고대 석탑축전을 무기한 연기하고 제1차 민주화대행진으로 평화적시위를 벌였던 고려대는 7일 정상수업에 들어갔다. 총학생회는 13일 시작될 제2차 민주화대행진의 준비를 위해 7∼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