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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와 진보, 그 모두를 위한 마지막 외침 '심장은 왼쪽에 있음을 기억하라'
어느 한 쪽에 치우치지 않으면서도 날카로운 비판 정신을 선보이는 정운영은 진보와 보수를 아우르는 우리 시대 최고의 논객 중의 한 사람이다. 《심장은 왼쪽에 있음을 기억하라》는 정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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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영, 그가 본 자본주의의 역사와 미래 - 《자본주의 경제 산책
고인이 떠나고 난 후 유족들은 깔끔하게 정리된 한 편의 원고 더미를 발견했다. 굵은 붉은 색 펜으로 직접 교정을 보아가며 준비해둔 그 원고가 이번에 나오게 된 《자본주의 경제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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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전국대학평가] 평판·사회 진출도
서울대가 평판.사회진출도 부문에서 고려대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중앙일보 평가 이래 줄곧 1위를 지켰던 고려대는 2위로 물러났다. 올해부터 평가에 반영된 거래소.코스닥 상장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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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전국대학평가] 국제화 부문
경기도 군포시 한세대의 외국인 교수 비율은 24.7%다. 고려대는 전 강좌의 26.2%를 영어로 강의한다. 서강대에서는 외국인 교환학생이 전교생의 5%다. 충남 아산 선문대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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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전국대학평가] 교수연구 부문
교수연구 부문에서는 KAIST와 서울대가 POSTECH을 제치고 1, 2위에 올랐다. 연세대는 고려대를 앞지르고 4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8위에서 5위로 부상한 성균관대를 비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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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전국대학평가] 교육여건·재정 부문
올해 교육여건.재정 부문 평가에서는 장학금과 교육비 등 투자에 주력한 대학들의 약진이 돋보였다. POSTECH은 지난해 KAIST에 내줬던 1위 자리를 되찾았고 인제대와 한국기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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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전국대학평가] 총평
2006년 중앙일보 대학 평가의 뚜렷한 특징은 상위권 대학들의 '순위 뒤바뀜'이 두드러졌다는 점이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5년 만에 포항공대(POSTECH)를 제치고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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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연세대 추월 KAIST 5년만에 1위 서울대 3위서 2위로
중앙일보가 실시한 2006년 전국 대학평가에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5년 만에 다시 종합 1위 자리에 올랐다. 지난해까지 줄곧 3위에 머물렀던 서울대는 포항공대(POST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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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사립대 논술 비중↑… 연·고대는 자연계도 치러
서울대에 이어 주요 대학들이 2008학년도 입시안의 주요 내용을 속속 확정하고 있다. 대체로 학생부를 50% 반영하고 수능 비중을 낮췄다. 대신 논술 비중은 커졌다. 이화여대 황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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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연고전 내일부터 열전
'영원한 맞수' 연세대와 고려대가 스포츠를 통해 우정을 다지는 2006 정기 연.고전(올해는 고려대 주최)이 22일과 23일 잠실과 목동에서 열린다. 1965년 첫 대회가 시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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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교과형 수리2 논술 답안 "창의적 논리 갖춰야"
주요 대학의 원서접수가 9월 15일 거의 끝나고 이제는 합격을 위한 각 대학별 고사만 남아있는 상태다. 그런데 수험생과 학부님들이 원서접수 후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내신성적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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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거대 논술산업을 움직이나?
대치동 학원가, 한 집 건너 한 집이 논술학원 간판이다. 박학천논술아카데미·초암C&C·유레카논술아카데미 조동기국어논술학원…. 논술시장을 휩쓸고 있는 주인공들, 그들은 과연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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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논술강화 2008입시안 '본고사 부활' 반발 확산
서울대가 논술 비중을 높이는 것을 골자로 한 2008학년도 정시모집 입시안을 발표한 뒤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일부 교육단체는 조직적으로 '본고사 부활'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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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NOW] 썰렁한 고교 동문회
20061993 9일 저녁 7시 서울 신촌의 한 주점에서 서울 상문고 출신 연세대 재학생들의 동문회가 열렸다. 참석자는 전체 재학생 80여 명 중 15명. 신입생인 06학번 참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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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수능 성적 공개를 두려워 말자
'고독한 스승(Lean on Me)'이라는 영화는 어느 흑인 밀집지역의 도시 변두리 학교에 교장선생님이 새로 부임해 오면서 시작된다. 학교 건물 안의 복도 벽은 지저분하고 온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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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이민 인생2막, 고단한 노년의 삶을 개혁하라
생존을 위해, 가족을 위해 그동안 얼마나 힘든 삶을 살아왔던가? 이제는 평생을 짓눌러왔던 자본주의 시스템에서 벗어나고 싶다. 비록 머리가 히끗히끗해지고, 각종 성인병이 몸을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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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대학들 '눈치작전'
주요 대학 가운데 2008학년도 대입 계획을 내놓은 대학은 서울대와 부산대뿐이다. 연세대.고려대를 포함, 서울 시내 사립대 7곳 등 총 20곳이 발표를 미루고 있다. 대학 협의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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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MBA' 따는 데 평균 3500만원 든다
국내 7개 대학이 국제 수준의 평가인증을 받고 8월 말 강의를 시작한 경영전문석사(MBA) 과정의 총비용은 평균 35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MBA 과정을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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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학부모들 캠퍼스 노숙 중
베이징의 칭화대 본관 앞에서 자식의 입학 등록을 돕기 위해 지방에서 상경한 부모가 돗자리를 깐 채 새우잠을 자고 있다. [칭화대 홈페이지] 우리와 달리 새 학기(9월)가 시작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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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비 가장 비싼 대학은 어디일까
이화여대가 국내 4년제 대학 중 예능과 약학계열 학비가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 천안에 있는 백석대는 인문사회와 이학계열 학비가 최고 수준이었다고 한국일보가 4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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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SAT 성적은 부모 소득 순"
미국에서 최근 백인 상류층을 중심으로 고액 과외가 성행하는 가운데 소득별 학력 격차가 갈수록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대학수학능력 평가시험(SAT)을 주관하는 칼리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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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IDP호주 유학박람회 서울과 부산에서 개최
어학연수나 유학에 있어서 제일 먼저 생각하는 것은 비용과 교육 수준 등을 고려한 어느 나라로 갈 것인가 하는 문제이다. 이런 면에서 호주는 많은 매력을 갖고 있는 나라이다. 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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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해외 대학 진학반 나눠 수업
강원도 횡성군에 있는 민족사관고는 '자립형 사립고의 성공 모델'로 자타가 공인한다. 현 민족사관학원 최명재 이사장이 영재교육으로 민족의식을 키우고 인류복지 증진에 기여할 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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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학들의 국제화 갈 길 멀다 ②
이에 대해 서울대 사회과학대 임현진 학장은 "뉴스위크 평가는 미국에 상대적으로 유리한 항목으로 짜여있어 우리 대학의 경쟁력을 반영하는 것은 아니다"고 주장했다. 그렇지만 국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