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색있는 학교를 찾아서 ⑤ 나사렛새꿈학교
교육은 미래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척도가 된다. 특히 청소년기의 학교 교육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다. 학벌, 학원교육의 시대에 요즘 학교가 달라지고 있다. 학교마다 다양한
-
작지만 강한 대학, 그곳에 또 하나의 아이비리그 있었다
‘내 인생을 바꾸는 대학’을 선택한 가정이 모였다. 왼쪽부터 김태룡씨, 벨로이트에 다니는 김태룡씨의 아들 철영, 김현대씨, 세인트존스에 입학하는 김현대씨의 딸 태은. 신인섭 기자
-
“실기 50·이론 50 교육 … 기업서 당장 쓸 수 있는 인재 키워”
KTX 천안·아산역에서 자동차로 20㎞쯤 달리자 캠퍼스가 나타났다. 병천순대와 아우네 장터로 유명한 마을 부근에 있는 대학은 건물 높이가 대부분 3층이어서 연구소 같은 분위기를 풍
-
전국고교생 모의투자 1·2위
민족사관고등학교와 (주)현대증권이 지난 7월 21일 ‘제1회 전국고교생 모의투자대회’를 열었다. 약 한 달 동안의 투자기간을 거친 뒤 수익률에 따라 수상자를 가렸다. 지난 1일 시
-
“홍준표의 진짜 색깔이 뭐야?”-3
“고소영·강부자내각, 야당 10년에 인재가 고갈돼 생긴 사건” 조영남 그 사이에 바람은 몇 번이나 피웠나? 홍준표 결혼할 때 두 가지 약속을 했는데, 하나가 밤 11시까지 들어온다
-
17대 영부인 ‘4번째 이대 타이틀’ 이어가나
‘대한민국은 이대 내조를 받아야 출세한다’는 말이 있다. 이화여대 출신의 부인을 둔 남성이 대한민국의 요직을 차지한다는 말이다. 권력의 상징인 청와대 안방도 크게 다르지 않다. 헌
-
중국 학부모들 캠퍼스 노숙 중
베이징의 칭화대 본관 앞에서 자식의 입학 등록을 돕기 위해 지방에서 상경한 부모가 돗자리를 깐 채 새우잠을 자고 있다. [칭화대 홈페이지] 우리와 달리 새 학기(9월)가 시작되는
-
[개성관광기] 웰컴 투 '개성 랜드'
19살 다임이 "북한 갔다 왔어요" 지난달 26일 실시된 개성 시범관광단에는 19세 대학 신입생이 하나 끼어 있었습니다. 서울대 사회과학대학 강다임(사진)양입니다. 관광보다는 우
-
[week& 한가위특집] 웰컴 투 '개성 랜드'
19살 다임이 "북한 갔다 왔어요" 지난달 26일 실시된 개성 시범관광단에는 19세 대학 신입생이 하나 끼어 있었습니다. 서울대 사회과학대학 강다임(사진)양입니다. 관광보다는 우
-
수능 부정행위 수사 전국적으로 확대
교육부가 경찰에 수사 의뢰한 광주지역 '수능 휴대전화 부정행위'는 광주지역을 넘어 전국적으로 전면 확대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경찰은 22일 인터넷 사이트에 올라온 수학능력시험 부
-
[내 생각은…] 수능 '수리 가형' 응시자 '나형' 선택자보다 불리하다
입학시험이란 수험생에게 동일한 시험을 치르게 해 남보다 우수한 소수에게 입학 기회를 주고자 하는 것이다. 그런데 어려운 목표에 도전한 수험생은 배제되고 보다 쉬운 길을 택한 수험생
-
[내 생각은…] 인재 못키우는 학교 교육 국제경쟁 어떻게 이기나
설계도라는 청사진에 의해 건물이 세워지고 DNA라는 청사진에 의해 생명이 탄생하듯이 교육과정이라는 청사진에 의해 학교 교육은 이뤄진다. 우리나라에서 문서화된 국가 교육과정의 역사는
-
한국의 뉴튼은 의대를 간다
▶ 함영철.이동박.박소훈씨(왼쪽부터). [조용철 기자]"세계적인 과학자 아인슈타인, 퀴리, 뉴튼이 한국에서 다시 태어난다면?” “수학만 잘하는 아인슈타인은 대학도 못 가고 평범한
-
[대학생 기획·탐사기사] 1. 최우수작
본지가 주최한 '제2회 대학생 기획.탐사 보도 공모전'의 수상작을 오늘부터 3회에 걸쳐 연재한다. 그러나 수상자들이 여름 내내 현장을 발로 뛰면서 구슬땀을 흘려 만든 작품을 지면
-
[취업특집] 좁은 채용문 이렇게 뚫어라
그물식 채용에서 낚시형 채용으로-. 과거 공채 시험 위주의 채용 때에는 학점.출신학교 등에서 일정 조건만 갖추면 '그물' 에 걸리듯 입사가 가능했지만 이제는 기업들이 경력과 전문성
-
[취업시즌] 좁은 채용문 이렇게 뚫어라
그물식 채용에서 낚시형 채용으로-. 과거 공채 시험 위주의 채용 때에는 학점.출신학교 등에서 일정 조건만 갖추면 '그물' 에 걸리듯 입사가 가능했지만 이제는 기업들이 경력과 전문성
-
대학생 70명 '실직자 자녀 무료과외'자원
'대학생들이 실직가정 자녀의 학습을 도와줍니다 - ' . 서울대.연.고대.한양대생 등 70여명은 최근 PC통신 나우누리 (go jinsol) 를 통해 외환위기 이후 과외교육 기회를
-
캠퍼스 고시열병 확산…거대한 수험학원 전락
교육개혁이 대학가의 비뚤어진 고시 열풍을 부추기고 있다. 교육개혁으로 많은 대학이 복수전공제를 확대하고 전공 이수 학점을 줄이자 고시 과목을 수강할 기회가 많아진 학생들이 고시에
-
인터넷에 북한기업 첫 홈페이지-금강산 국제그룹서 개설
인터넷에 북한투자기업이 운영하는 홈페이지(사진)가 첫 등장했다.지난해 6월 캐나다의 한 대학생이 만든 북한 홈페이지가 국내에 소개(본지 96년6월3일자 3면 참조)돼 큰 파문을 일
-
서울大 도서관 70%이상이 考試生-고시열풍 현장
성탄절인 25일 서울대 관악캠퍼스 중앙도서관. 5~6층 각 열람실에는 평소의 절반인 1천2백여명의 학생들이나와 자리를 잡고 있다.군데군데 책만 펼쳐진 빈자리도 있어 썰렁한 분위기지
-
PC장만 용도 기능 우선 고려
TV보다 많이 팔리는 것이 컴퓨터라고 하지만 막상 컴퓨터를 한대 장만하려면 어떤 제품을 어디서 사야할지 난감해지게 된다. 워낙 여러 업체에서 제품이 나오고 있는데다 최근들어서는 전
-
"한-러 우호 증진 교량역에 뿌듯"|러 시사지 「노보에 브레미야」 한국 특파원 정헌씨
『소 연방 붕괴 이후 이들의 향배에 세계의 촉각이 쏠려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객관적이고 정확한 사실 전달이 무엇보다 중요한 때입니다.』 한국인으로는 처음 러시아에서 발행되는 시사
-
「은둔의 한」삭이며 회고록 집필준비|하산한 전두환씨 무엇하며 지내나
작년 12월30일, 2년1개월 여의「백담사 유배」생활을 끝내고 연희동 사저로 돌아온 전두환 전 대통령은 의외로 조용하게 새 생활에 적응해 가고 있다. 그가 이처럼 세상의 눈총을 덜
-
백두서 판문점까지… 이찬삼특파원 한달취재기(다시 가본 북한:11)
◎월북배우들 옛동료 안부 물어/촬영소엔 서울대,연ㆍ고대 모형/여우 몸사이즈 묻자 “그런 것 재지 않습니다” 『김동원ㆍ이해랑 아직 일들 합니까.』 『우리가 춘향이ㆍ평강공주 할 때 그